병원 비대면 진료 접수 어플리케이션이 지난 9월부터 유료화되면서 의료민영화의 시작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음.
의료민영화의 시작이라고 엄마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 게 이 부분임. 대부분 병원 시스템이 똑닥이용자가 우선이고 현장접수가 뒤로 밀리던데, 똑닥이 뭔지 모르는 어르신들은 한참동안 기다리고, 심지어 현장 오픈런 해도 이미 접수마감이 된 날도 많은데, 국가차원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큰일. https://t.co/Y8ga0ZUX4u
이 어플을 사용하는 병원이면 인포메이션에서 접수를 안 받고 무조건 어플로 접수하라고 하거나 어플로 예약한 사람이 우선순위로 접수됨. 비대면 접수다 보니 진료 예약이 열리면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게 되고 결국 진료가 마감되어 진료를 받고 싶어도 진료를 받을 수 없게 됨. 몇 명이 대기하는지를 보기 위해서, 접수하기 위해서 멤버십 결제를 해야 됨.
정말 공감. 똑딱 쓰는 병원은 아예 갈 엄두를 못 낸다. 예약 시작하자마자 거의 마감이고, 병원에 가도 이미 마감이라 현장 접수도 여의치 않다. 지난주말 작은 사람 기침으로 내과에 갔더니,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편찮아서 끙끙 앓고 계신 어르신 한 분이 대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결국 대기실 https://t.co/3KJ31OTNmO
똑닥 이용안하는데 완전 별로네..
저 어플 처음 들어봤는데 문제다.. 의료는 건들지말지 노인분들이 병원 훨씬 많이 이용하실텐데.. 막상 우리부모님만 봐도 스마트폰 잘 사용 하지못하는 분들이 태반이잖아 삶이랑 연관되는 것들은 좀 불편해도 공평하게 기회주는게 맞다고 봐
이거는 도의적인 문제라서
지금 정부가 규제먹일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국민들 차원에서 똑닥 쓰는 병원은 리스트 만들어서 서로 공유하고 불매하는게 맞다고 봄
오바….
회사앞에 있는 이비인후과랑 정형외과도 죄다 저거야 짜증나진짜
나는 똑딱 이 기업이 돈 버는 방식이 너무 악질적이라 안쓸거야. 이거 쓰는 병원도 똑같이 안 가. 대기 손님만 엄청 많으면 진료 질도 떨어지겠지ㅋㅋ진료시간 30초컷 되는거 아님?
똑닥에서 병원에 리베이트 안했는지도 봐야할듯
청원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0A28A196EDCD5495E064B49691C1987F
뉴스제보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677600?svc=cafeapp
멤버십 하자말자 사전예약 현장예약 안받고 현장접수만 받되 무조건 애데리고와야 해준다고하는 소아과도 있더라 저 어플 안쓰면 아픈애 데리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대기해야함. 접수라도 되면 다행이게? 겨울철은 아침부터 대기해도 이미 예약 다차서 접수조차 안됨..ㅎㅎ민영화 진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