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출처: https://youtu.be/9lCfGD19Kkw
가열처절한 시가전,함락전야의 마리우폴의 모든 게 불타고 있다/AI Video Enhanced/고화질4K
조회수 32회
2022. 4. 9.
1싫어요공유저장
----2차대전때 독일나치 깃발이나 옛 독일나치스 SS 부대의 로고를 애용하는 우크라이나 극우 민족주의 아조프대대가 주축이 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두번째로 큰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수비군은 많을 때 15,000여명 정도 ...도시가 러시아군과 DNR(도네츠크인민공화국 민명대...경찰부대라고도 부른다)그리고 후에 합세한 체첸부대에 완전 포위됐을 때는 7,000명 정도가 항구와 시중심 그리고 아조프철강공장에 남아있었다고 한다.
----DNR의 군대 지휘관은 마리우폴의 수비군은 살아서는 도시를 떠날 수 없으며 죽거나 항복하는 길밖에 없다고 했다.포위를 뚫고 밖으로 나갈 수 없음을 안 일부 아조프대원들은 여자옷을 입고 검문초소를 통과하려고 하다가 적발돼 잡힌 자가 많다.그들을 잡히게 한 "배신자"는 그들이 몸에 새긴 반데라문신이라고 한다.러시아측 검문소는 남자들의 몸에 반데라문신이 있으면 십중팔구는 아조프 신나치대원이라고 한다.그들은 잡혀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돈바스지역에서 러시아인을 박해하고 집단 학살한 죄값을 치루게 된다고 한다.
출처: https://youtu.be/Bl3s_AeZMXU
아조프 대원의 의회연설에 경악한 그리스!/러시아 여배우들, 명품백 필요없다/중공외교부 "위로와 함께 쾌차를 빕니다"
조회수 32,826회
2022. 4. 9.
4.4천싫어요공유저장
구독자 23.3만명
4월 7일에는 젤렌스키의 그리스 국회 화상연설을 둘러싼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젤렌스키가 연설중에 찬조연사라면서 아조프 대원 두명을 소개해 발언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젤렌스키는 그리스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며 지금은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내 연설만 듣지말고 전사 두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보라면서 아조프 대원 두명을 소개했습니다. 젤렌스키가 소개한 사람 가운데 한명은 마리우폴을 지키던 아조프 대대원이었습니다.
스스로를 그리스계 우크라이나인이라고 밝힌 아조프 대원은 자신의 이름이 미카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조부는 2대전중에 나치에 대항해 싸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아직 마리우폴에 머물면서 러시안 나치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조프 대원은 그리스계라고 주장하면서도 그리스어를 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어로 말했습니다. 젤렌스키가 이 사람을 소개한 것은 아조프 대대가 나치가 아니라 러시아군이 나치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스 국회에 아조프 대대원이 화상으로 나타나자 야당 시리자 진보연합의 당수 알렉시스 치프라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인과의 연대는 그럴 수 있어도 나치가 그리스 국회에 나타나는 것은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말헸습니다. 아조프 대원 미카일은 러시아군이 나치라고 주장했지만 그리스 야당 시리자는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치프라스는 아조프 대원의 연설은 도발이며 오늘은 역사적인 치욕의 날이라면서 총리가 책임을 지라고 질타했습니다. 사회주의 KINAL당은 아조프 대원의 화상출연을 왜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느냐면서 역시 국회의장이 책임을 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대변인 지아니스 오이코노무는 아조프대원의 연설이 행사에 포함된 것은 잘못됐고 부적절했다면서도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러시아군의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꼬투리를 잡는 것 아니냐며 시리자당을 비난했습니다. 아조프 대원이 등장하자 그리스 국회 분위기는 웅성였습니다. 시리자 국회의원 니코스 필리스, 토도리스 드리차스 , 야니스 지오라스등은 항의의 뜻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마리우폴에는 12만명 정도의 그리스계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우크라이나 파시스트의 만행이 현지 SKAI방송을 통해 전해진 바 있습니다. 이 방송에 출연한 키우라나스라는 그리스계 주민은 도시를 탈출하려 하면 우크라이나 파시스트들이 살인을 저지른다고 증언했습니다. 전쟁의 공포에 질린 주민들이 도시를 떠나려 해도 아조프 대대가 순찰을 돌며 감시를 하기 때문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그리스 국회에서는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대통령, 키리야코스 미초타키스 총리, 제1야당인 시리자 진보연합총재 알렉시스 치프라스, 사회주의 KINAL당 당수 미칼리스 카트리니스등이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공산당 KKE와 우익 엘리니키 리시는 젤렌스키가 네오나치를 선전하려는 것을 알고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리스 공산당은 젤렌스키가 노동자와 인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군과 경찰등 모든 국가기관에 스며든 파시스트 아조프대대와 공모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나치선전을 법제화하고 2차대전에서 나치에 부역한 인물을 국가영웅으로 복권시켰다고도 비난했습니다. 게다가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공산당을 철저히 탄압했을 뿐만 아니라 동부 우크라이나에서도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11개 이상의 야당을 금지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계를 포함한 소수민족을 탄압했다면서 젤렌스키의 그리스 국회연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유럽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소비를 줄여보겠다고 촌극을 빚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행동들이 러시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배우 마리나 에르모쉬나는 조국러시아를 욕보이는 샤넬은 필요없다면서 대형 가위로 백을 잘라버렸습니다. 한화로 760만원하는 고가품입니다. 러시아 모델 빅토리아 보냐도 샤넬이 제재차원에서 러시아매장을 철수해 러시아 소비자를 우롱했다, 이런 메이커는 존중받을 가치도 없다면서 역시 가위로 잘라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다 스비다냐, 안녕이라고 외쳤습니다. 사넬뿐 아니라 블가리, 에르메스에 대해서도 이제 다시는 러시아시장에 돌아올 생각하지 말라는 러시아인들의 분노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명품브랜드 가운데 샤넬의 두바이점에서는 러시아에서 들고 다지니 않는다고 약속하는 문서에 사인을 해야 살수 있습니다. 샤넬백을 가위로 자른 여배우 마리나 에르모쉬키나는 러시아인이라면 절대로 그런 굴욕적인 서약서에 사인을 해가며 샤넬백을 사는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분노했습니다. 명품이고 뭐고 안사면 그만이란 겁니다.
한편 아시아에서는 러시아와 일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미국과 EU, NATO에 적극동조해 대러제재에 앞장서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자 러시아는 크게 분개하고 있습니다. 4월 7일 러시아 외교부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 중앙은행의 자산동결 조치를 발동한 일본에 대해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일본이 오랜기간에 걸쳐 이룩한 호혜적 양국관계를 파괴하고 있으며 기시다 정권이 이기적인 정치목표를 위해 사회경제적 이익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러시아와 극단적으로 각을 세우면서 경제도 상당히 어려워졌습니다. 안전자산이라던 엔화가 폭락했고 수입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어 악성인플레이션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수출이 막힌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중고차 경매 대형메이커인 USS에 따르면 3월 중고차 평균거래 가격은 한달전에 비해 9만 5천엔이 떨어진 91만 1천엔을 기록했습니다. 0:37 중고차 가격은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판매가 곤란을 겪으면서 20%정도 오르기도 했지만 러시아 판매가 막히는 바람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정부는 부차 학살은 차원이 다른 만행이라면서 일본주재 러시아 외교관 추방방침을 정하고 곧 실행에 옮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도 일부 유럽국가의 전례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동일한 강도의 대응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미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는 4월 8일 밤 미국을 출발해 4월 10일 오전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난 뒤 예정됐었던 한국방문을 취소하고 밤중에 타이완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현직 미국관리가 타이완을 방문하면 레드라인을 밟는 거란 중공의 경고를 무시하고 차이잉원 총통과 라이칭더 부총통, 여우시쿤 입법원장, 우자오셰 외교부장들을 만날 예정이었습니다.0:36 그런데 갑자기 돌발변수가 생겼습니다. 낸시 펠로시가 코로나 무증상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든 백신을 맞고 부스터 샷까지 맞았지만 양성판정을 받아 부득이 하게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0;55 대통령, 부통령에 이은 미 권력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방문에 잔뜩기대했던 타이완은 크게 아쉬워했습니다.
펠로시의 코비드 양성에 속으로 가장 웃는 것은 중공입니다.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졘은 펠로시에 위로를 전하고 쾌차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가 할 일은 타이완 방문 연기가 아니라 즉시 취소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증상 양성반응을 두고 여러 아전인수식 해석도 난무합니다. 진짜 건강에 신경을 쓴다는 반응과 함께 막판에 가기가 귀찮아 꾀병을 부리고 있다고 해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s-qqRUhreNs
바이든의 루스벨트 행세 사기극, 무기대여법 2022/조로와 오펠이 무슨 죄?
조회수 28,000회
2022. 4. 9.
3.8천싫어요공유저장
구독자 23.3만명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를 결정적으로 돕기 위해 무기대여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하원과 바이든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는데 무기대여법을 통해 미국은 복잡한 승인절차 없이 신속하게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무기를 대여해 주는 비용은 형식적으로 있기는 하지만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사실상 무료로 제공되는 겁니다.
무기대여법은 1941년 2차 세계대전당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발동한 법입니다. 당시 미국은 이 법을 통해 동맹국이었던 영국과 소련, 중화민국에 무기와 군용물자를 지원했습니다.
미의회는 이미 재블린 대전차미사일과 스팅어 대공미사일을 제공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140억 달러의 군사, 인도적 물자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무기대여법은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대리전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겁니다. 계속 무기를 대줄테니 미국을 대신해서 러시아와 끝까지 열심히 싸우라는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무기 대여법이 역사적으로 상징성이 있다는 점까지 이용해 대리전을 그럴 듯 하게 정의로운 것처럼 포장하는 겁니다.
현지시간으로 4월 8일 유엔총회 인권이사회에서는 러시아를 추방하는 방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상임이사국이 인권이사회에서 퇴출되는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0:47 찬성 93, 반대 24, 기권 58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 대표는 유엔이 우크라이나의 신파조 퍼포먼스를 벌이는 장소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결국 수에 밀렸습니다. 젤렌스키까지 UN에 나와서 호통을 칠 때부터 이런 결과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소위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를 향한 동정심에 완전히 장악됐습니다.
인도 매체 리퍼블릭 월드는 러시아의 혈맹인 세르비아가 UN에서 러시아 퇴출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서방측의 협박 때문에 할 수 없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세르비아 TV라디오 방송에서 이같은 점을 확인해줬습니다. UN의 제재위협 분위기가 살벌해 하는 수 없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왜 차라리 기권표를 던지지 그랬느냐고 묻는 이들도 많은데 만약 그랬다가는 세르비아 마저도 압박을 받을게 우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치치 대통령은 러시아 가스프롬이 대주주인 세르비아 석유산업에 대해 EU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었다는 점도 언급하면서 세르비아의 운명을 감안해 어쩔수 없이 대세에 편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주UN 중공대표 장쥔은 러시아 추방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UN이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서둘러서 러시아를 퇴출시키는 것은 위험한 전례라면서 불에 기름을 붇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구 대 러시아의 대립에서 가장 확실하게 러시아편에 서고 있는 나라는 중공입니다.
유엔 총회에서 인도는 기권했습니다. 기권을 비우호적 행동으로 간주한다는 러시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그나마 어려운 선택을 했습니다. 인도는 미국과 러시아 양쪽으로부터 자기편에 서라는 압박을 상당히 받고 있습니다. 인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위기는 외교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부차학살에 대해서는 독립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는 중립입장인 만큼 사안을 보다 객관적으로 보는 위치에 있습니다. 인도의 유명앵커 아르납은 현재 돌아가고 있는 정세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를 악으로 보고 결전을 한다면서 러시아의 전비를 계속 대주는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미국은 최근 러시아산 원유수입을 43%나 늘렸습니다. 하루에 10만배럴씩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원유판매대금은 당연히 푸틴의 전비로 들어갑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16%의 우라늄을 러시아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우라늄을 수입중지하면 1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또 러시아산 비료도 필수전략 물자라는 구실로 수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중 관계도 아주 희한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요지경 속입니다. 트럼프 때 가했던 무역전쟁이 바이든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중공이 예기치 않게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2018년 미 상무부장 로스는 중공에 대해 미국산 천연가스를 더 많이 구매하도록 만들었는데 25년 계약이었습니다. 중공은 지금 횡재를 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이 10배나 올라, 앉은 자리에서 큰 돈을 번셈이 됐습니다. 트럼프때 미국산 농산품 230억달러 어치를 사도록 만든것도 지금에 와서는 중공이 식량을 비축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여기다가 덤으로 트럼프에 가했던 무역제재도 거의 풀어줬습니다. 트럼프때 나름 중공을 압박한다고 취한 조치가 지금 와서는 모두 바보짓이 됐습니다.
미 재무부장 재넛 옐런은 바이든이 러시아를 G20에서 퇴출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세계기아대책기구는 후과가 우려된다면서 러시아의 G20퇴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푸틴 역시 서방의 제재는 세계적 식량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신중하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서방은 러시아에 에너지와 식량이라는 목줄을 잡힌 채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UN 인권이사회에서 퇴출시킨데 대해 러시아는 분노하고 있지만 그래도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유럽이 러시아에 대항하는 방법은 코미디입니다.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유럽은 난리입니다. 독일농업부장은 육류를 좀 덜 섭취해도 된다. 독일의 피터 호크의원은 옷을 좀 두껍게 입으면 동사하지 않는다, 유럽집행위원회 부의장은 청소년들의 샤워시간을 줄여 온수를 일찍 잠그는 장면을 푸틴에게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에너지를 절약해 러시아에 대항하자는 겁니다. 그러자 러시아 외교부는 이를 조롱했습니다. 아예 숨 쉬는 것을 줄이라고 하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쳤습니다. 쉽게 말해 왜 그러고 사냐, 이 사람들아라고 말하는 겁니다.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루블로 구매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유럽은 분열하고 있습니다. 헝가리 오르반 총리가 루블로 결제하겠다고 이미 밝혔고 벨라루시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슬로바키아도 필요하다면 루블로 살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라트비아도 루블화결제를 배제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와 미국, 유럽은 러시아를 과거 나치 히틀러로 만드는데 일단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2차 대전때와 같은 무기 대여법도 발동하고 UN인권 이사회에서도 내쫓았습니다. 이런 움직이만 보면 러시아는 금방이라고 패망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2차 대전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당시 미국, 영국등 연합국은 독일 나치와 싸우면서 에너지와 식량을 적으로부터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연합군은 오히려 히틀러를 격파하기 위해 자원 봉쇄에 나섰지 나치 독일에 에너지, 식량으로 덜미를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4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는 러시아를 응원하는 독일인들의 대규모 차량시위가 있었습니다. 5천대의 차량에 러시아 국기를 달고 나와 도로가 미어졌습니다. 0:21 독일 숄츠 내각에 대해 나토와 EU에 끌려가면서 러시아를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말라는 여론입니다. 독일에서는 난방비가 너무 올라 사람들이 Schwartzwald 흑림에서 장작을 구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조로영화가 러시아의 침략상징인 Z가 들어간다고 해서 금지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자동차 회사 오펠도 Z자를 형상화한 로고로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독일인들은 난데없는 러시아 룰렛에 지쳐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