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타쿠입니다..
오늘 심야근무 끝나고 자다가;;; 문뜩 나도 모르게 일어 났는데;;;
다정다언 회원중에서 지병진님께서 전화를 걸으셨네요..(__)..
시간도 얼마 안된터라...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청계에 살 품목이 있다고 해서 먼저 청계에
도착해 있으셧네여;(__);
급한대로 대충 씻고 갔습니다.(__)... 먼저 도착해서 인사 하고 돌아다녔는데..;
이미 악어거북을 사셧더라구요..(__)... 같이 좀 더 돌아다니다;;
가까운 수족관에서 철갑 상어 2마리 12000원 주고 사고 청소용 오토싱을 5마리 샀네요..
(머 청소용은 아니고 둘다 쿠낙 먹이용이지만) 저도 모르게 충동 구매로 샀네요;;
살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조류빼고 물속에 있는 넘들은 왜다 저에게 가재 먹이로만 보이는지;;
대충 끝나고 김밥천국 가서 라볶이, 제육덮밥 시켜 먹고.. 돌다 돌다~ 지병진님은 먼저
바쁘셔서 들어가셨네요..(__)..
저도 좀 피곤하고 돌아다녀서 쉬려고 가는 길에 남국 들러서 인사하고, 한서 아쿠아가서
사장님과 맥주 한잔 걸치고 마지막으로는 대상라인 아주머님과 따듯한 담소 몇마디 나누고
집에 왔습니다..(__)...
이래저래 ~ 피곤하기도 하지만 잠은 다 깬지라;;;ㅡㅡ... 잠이 오지도 않았네여;;
그냥 바로 오토싱과 철갑상어 2마리를 수질적응,온도적응 안시키고 바로 넣어버렸습니다..
(잡아먹히길 바라면서;;) 말이 씨가 될지는 몰랐네요..(__);;
철갑 2마리 다 뜯어 먹히고 오토씽은 3마리가 그자리에서 사라저 버렸네요..(__)
오토싱은 처음 먹어보는지.. 녀석들 완전 다 씹어 삼키고 ... 좋아서 작은 집게발을 설레설레~
흔드네여..(__) ..녀석들이 좋아하니 저도 기분은 좋지만;;;이거머;;;(__)
철갑마리당 6천원, 오토씽 2천원;;;; 거기다 제브라다니오1마리, 고도비2말, 몽크1말,야마토 1말;;;
오늘은 유난히 생먹이를 많이 먹은거 같네여;; 6000+6000+6000+300+600+300+1000=거의2만원돈;;;ㄷ
이 날라갓네여. 하루동안 피자한판을 먹어버렸네여;;;쩝~
하하하하... 이만 쓰겟습니다.
카페 게시글
사 육 일 지。
오랜만에 쓰네여..(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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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철갑상어는 먹히기에 아까운 영혼인데요,,ㅋㅋ
돈이 중요하겠습니까.. 자식새끼들인데.. 몸에 좋다는 건 다 어항속에 넣는데여 뭐..인삼,대추, 유기농,생먹이..기타...
오타쿠님 가재는 완전 호텔에서 자라나는군요...;ㅁ;
인삼,대추도 먹나여??? 농담이신지??
전 거짓말 이런거 절때 안합니다.(__) 사람몸에 좋다는거 전 인스턴트 먹고 가재에게만큼은 초호화로 키웁니다.
오늘 아침에 지병진님께서 저에게두 전화가 왔는데.. 오늘 일이있어서 같이 못같네여.. 죄송스럽게..ㅠ.ㅠ 철갑이는 누가 먹었더랩니까?? 쿠낙이 큰 철갑이를 사냥하지는 않았을 꺼 같은데.. 블크인가여??
쿠낙이에요;;-_-''ㄷㄷㄷ
대단합니다.. 우리애들은 먹으라고 줘두..영....
대단허이~
지난번에 잠시 대화를 나누었지만 가재에 대한 열정이 정말 남다르신것 같습니다... 그 열정 변치마시고 쭈~욱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쿠낙에 도전할때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