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1월 29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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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2809만명, 아세안에서 톱

▲ [사진출처/Sanook News]

태국 관광체육부 쑤다완 장관은 2023년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809만명이 되어, 전년의 1,106만명 보다 153.94% 증가했다고,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27회 아세안 관광부 장관 회의(ASEAN 관광포럼 : ATF2024)」에서 밝혔다.

각국의 관광객 입국 순위는 다음과 같다.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은 1,206만 명으로 전년 366만명 보다 344.2% 증가했다.

싱가포르 외국인 관광객은 1,237만명으로 전년 537만명 보다 130% 증가했다.

캄보디아 외국인 관광객은 545만명으로 전년 227만명 보다 139.5% 증가했다.

필리핀 외국인 관광객은 545만명으로 전년 265만명 보다 105.38% 증가했다.

필리핀 외국인 관광객은 82,109명으로 전년 18,426명 보다 345.61% 증가했다.

'2023년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100명'에 태국에서 블랙핑크 리사, 브라이트, 윈 등 6명

▲ [사진출처/PPTV News]

톱 인플루언서에 대한 전세계 시청자들의 투표에서 편집된 Global Choice’s ‘2023년의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100명(100 Global Fashion Icons of 2023)’에서 태국에서 6명이 상위 순위에 올랐다.

2위는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에 소속된 리사(ลลิษา มโนบาล)로 불가리와 셀린느 등 고급 브랜드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

11위는 버버리 최초의 아시아 태평양 브랜드 홍보대사로 인정받은 배우 와치라윗(วชิรวิชญ์ ชีวอารี)이다.

15위는 프라다 태국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미터윈(เมธวิน โอภาสเอี่ยมขจร)이다.

25위는 디올과 피아제 등 스위스 시계 브랜드를 대표하는 배우 겸 모델 나타윈(ณัฐวิญญ์ วัฒนกิติพัฒน์)이다.

31위는 태국 최초의 구찌 뷰티 캠페인에서 구찌 브랜드 홍보대사로 알려진 여배우 다위까(ดาวิกา โฮร์เน่)이다.

2023년 신규 사업 등록 건수, 10년 만에 고수준

▲ [사진출처/Bangkokinsight News]

태국 상무부 사업 개발국(Department of Business Development)에 따르면. 2023년 신규 사업으로 등록된 기업은 85,300개사로 지난 십년간 가장 많았으며, 등록 자본금 합계는 5600억 바트를 넘어섰다.

사업개발국이 발표한 '2023년 태국투자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사업의 29%가 방콕(25,120개사)에서 설립되었으며 나머지 71%(60,180개사)가 다른 지역에 설립되었다.

신규 사업은 중부지역이 20.61%(17,581개사)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남부 13.69%(11,675개사), 동부 12.83%(10,948개사), 동북부 10.48%(8,942개사), 북부 10.09%(8,604개사), 서부 2.85%(2,430개사) 순으로 이어졌다. 동북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난 1년간 신규 등록이 증가했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등록 건수가 가장 많았던 상위 3개 사업은 부동산, 빌딩 건설, 레스토랑이었다. 방콕에서는 신규 등록수가 가장 증가한 상위 5개 사업은 전자제조업, 오락시설, 베이커리, 게임 완구, 고용서비스였고, 지방에서 전년에 비해 증가했던 신규 사업 상위 5위는 오토바이 부품 도매, 오토바이 대여, 환율, 해운, 기술 교육이었다.

아울러 사업개발국은 태국 신규 기업수가 2024년에 95,000사에 이를 가능성이 있어 전년 대비 5~1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혁신 기술 제품, 환경에 배려한 제품·서비스, 고령자 개호 서비스 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철도 서비스 4월에 본격 개통, 2월부터 시운전 시작

▲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국유철도(SRT)에 따르면,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북부 넝카이를 경유하여 이웃나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이르는 철도 서비스가 4월에 개시된다고 한다. 이 노선에서는 2월부터 일부 구간에서 시운전이 시작될 계획이다.

태국 교통부 철도 수송국 피쳇(พิเชฐ คุณาธรรมรักษ์... สามารถติดตามต่อได้ที่) 국장 말에 따르면, 시운전이 실시되는 것은 라오스 국내 타나렝(ท่านาแล้ง)역과 위양짠(เวียงจันทน์)역 구간으로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는 넝카이역과 타나렝역 구간은 이미 철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넝카이역에서 비엔티안(캄싸왓)역까지는 거리는 13킬로, 소요시간은 약 20분, 운임은 60~70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철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출입국 수속을 넝카이 또는 비엔티안으로 통일할 방침이며 현재 두 나라간에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양국을 연결하는 철도 서비스는 SRT 연장 사업에 의한 것으로 이 사업은 제1단계로 2009년 3월 태국 측에서 타나렝역까지 철도가 정비되었고, 제2단계에서는 비엔티안역이 새로 건설되었다. 이 역 완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지난해 10월 30일에 개최되었으며 태국 측에서 쎗타 총리가 참석했다.

북부 치앙마이 등에서 삼림화재가 79% 감소, 대기오염도 감소

▲ [사진출처/Thairathy News]

북부 치앙마이와 인근 지역에서 적극적인 순찰을 벌인 결과, 이번 시즌 삼림화재는 79% 감소했고, 2024년 1월 1일 이후에 검출된 대기 오염 핫스팟은 67곳 뿐이었다고 한다.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DNP)의 산하 보호구 지역 사무소 16은 치앙마이와 람뿐에 걸쳐 펼쳐진 780만 라이에 걸친 숲을 관리하고 있다. 산림 화재는 북부 PM2.5에 의한 대기 오염 악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산림 화재 감소는 대기 오염 대책에서 특히 중요하다.

남은 건기와 그에 따른 산림의 건조를 예상하여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은 2월 15일부터 2개월간 추가 순찰부대를 약 300개 중요한 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 전략적 조치는 잠재적인 화재 위험을 초래하는 버섯과 같은 산림 식용식물 수확을 현지 주민으로 제한하는 등 화재 위험을 줄이는 노력의 일환이다.

방콕 철도 옐로우 라인, 10회 승차로 250바트 패키지 기간 한정 판매

▲ [사진출처/Daily News]

방콕 도시 철도 ‘옐로우 라인(Yellow Line)’은 2월 1일부터 7일 동안 10회 탑승할 수 있는 250바트 패키지(1회 탑승 시 25바트) 판매를 시작했다. 이것은 4월 30일까지 기간 한정이다.

이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일반용과 학생용 래빗 카드 소유자 뿐이며, 옐로우 라인 각 역 티켓 판매소와 Rabbit Rewards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옐로우 라인은 모노레일로 랃프라오역~쌈롱역 사이 23개역을 연결하고 있다. 이 패키지를 사용하면 거리에 관계없이 1회당 승차가 25바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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