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바꿔보기(Perspective Taking; 관점 바꾸기)
사람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4살 때 배우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높은 지위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장사가 잘되면 잘될수록
사라진다.
실무단계에서 초고속 승진하는 사람은 퇴사당하기 쉽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너무 유능한 사람의 함정이다. '내가 잘 나간다' 는 것이 어느 순간 내 발목을 잡게 된다.
한방에 훅 가는 것. 남의 입장에서 세상을 봐야한다.
Inter-Inner의 법칙 -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3+2하면 5라고 바로 나오지만 29 x 8 하면 계산하려 중얼 중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고센트릭 스피에치(Egocentric Speech)라고 한다.
중얼거리는 것은 힘들 때, 복잡할 때, 화났을 때 내안의 내가 걱정하는 신호이다.
이때는 나 자신과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
이것을 휴식이라 한다. 휴식은 나무에 사람이 기댄 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는 식.
나무에 기대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이 휴식이다.
출처: 힐링캠프 김정운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