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복숭아'가 알고보니 설리를 위한 헌정곡이었다?
f(x) 설리는 8월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이유 히트곡 '복숭아'가 아이유가 직접 자신을 생각하며 쓴 곡이라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설리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MC로 호흡을 맞춘 아이유가 늘 자신에게 '널 위한 곡이 나올거야'라는 말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는 다름아닌 '복숭아'였다. 설리는 "'복숭아'란 노래 제목을 보고나서 아이유 언니에게 전화해 '이거 맞지?'라고 물어보니까 맞다고 하더라"며 "그 뒤로 팬들 사이에서 내 별명이 '복숭아'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이어 설리는 '복숭아' 가사에 대해 "가사를 보니까 내 칭찬밖에 없더라. 근데 아이유 언니가 항상 MC를 볼 때 나한테 했던 말이 '넌 왜이렇게 하얘?' '넌 왜이렇게 키가 커?' '넌 왜이렇게 머릿결이 좋아?'와 같이 칭찬뿐이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악패션의 개그맨 김경민, 의외의 패셔니스타 운동화 수집광 데프콘, 아이돌 대표 베스트 드레서 f(x) 크리스탈과 아이돌 워스트 드레서 f(x)설리가 출연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쳐)
복숭아 가사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 babe
뭐랄까 이 기분 널 보면 마음이 저려오네 뻐근하게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너는너
You know he's so beautiful Maybe you will never know 내 품에 숨겨두고 나만 볼래
어린 마음에 하는 말이 아니야 꼭 너랑 결혼할래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너는너
몇 번을 말해줘도 모자라 오직 너만 알고 있는 간지러운 그 목소리로 노래 부를 거야 나 나 나 나
자꾸 맘이 가네 나 정말 미치겠네
이 발언으로 현재 아이유 복숭아 멜론 순위 ㄷㄷ
아이유 자작곡이니 저작권료 쏠쏠할듯 ㅎㅎ
이렇게 드라마에서 설리가 직접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음
뉴스기사랑 다른 내용이랑 결합해서 올린거라 말멀을 흥미돋으로 해야 할지 여뉴데로 해야 할지 몰라서 흥미돋으로 햇어
혹시 수정해야 하면 댓글 부탁해~ |
아영상보다가 소름돋았어 추웤ㅋㄱㄱㅋㅋ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