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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문성근·김영춘 등 민주통합도 연합군 맞불
여야가 4·11총선 공식 선거운동기간의 첫 주말인 31일과 다음 달 1일 부산에서 '대혈전'을 벌인다. 새누리당에선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을 비롯한 '간판'의 부산 방문을 준비했다. 민주통합당은 문재인(사상) 문성근(북강서을) 김영춘(부산진갑) 후보 등 야권 대표 주자 '연합군'으로 맞선다.
박 위원장은 1일 부산을 찾는다. 올해 벌써 네 번째 방문이다. 지난 27일에 이어 5일 만이기도 하다. 특히 박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열세·접전지역으로 분류되는 사하갑·을과 부산진갑·을을 중심으로 유세활동을 하며 처음으로 연설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두 번 더 부산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은 여야가 격전을 벌이고 있는 경남 김해와 창원, 거제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인다. 새누리당 '젊은 아이콘' 이준석 비대위원도 31일 부산 사하을과 사상을 찾아 안준태, 손수조 후보를 지원한다. 28세의 이 위원은 비대위원 발탁 때부터 화제를 일으켰다. 새누리당은 젊은 층의 표심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위원장의 부산 방문에 맞춰 민주통합당 부산시당도 1일 문재인·문성근·김영춘·김정길(부산진을)·이해성(중동구) 후보가 연합해 부산진구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유세전에 돌입한다. 낙동강벨트에서 불고 있는 '양문'(문재인·문성근) 바람을 부산 중심부까지 확산시키려는 전략이다. 양문의 높은 인지도를 앞세워 어린이대공원에 몰려들 40대 부부층의 표심을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反)새누리당 정서가 부산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판단,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하루 앞선 31일에는 문재인 후보와 문성근 후보가 서로의 지역구를 방문하는 교차 지원유세도 예정돼 있다. 통합진보당도 이번 주말 해운대기장갑(고창권)과 영도(민병렬)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첫댓글 부산시민들 감동 먹겠습니다. 부산,경남 필승 완승
박위원장님 오늘 은평구 서울지역 13개 지역을 하신다구 했는데 어찌 된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