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좀 슬퍼 영화랑 문화계에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는게…뭔가 이런 모습이 혼자가 익숙해진 사회를 반영하는 느낌이야 영화관은 모든 관객이 모여서 같이 반응하는 맛이 있는데 유투브 넷플릭스 등 다 혼자 하는 거니까..점점 오프라인이 줄어들고 온라인이 주를 이루는 듯 해 나는 어렸을때부터 온라인에 너무 익숙한 사람이지만 뭔가 사람냄새 나는게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아쉬워
해결때 충격이긴 했음.. 해결과 범도가 있는데 범도2가 천만이 넘고 해결은 장기 상영이랑 지비 겨우 해서 손분 넘기고,, 극장도 사업이니까 이해는 가지만 갈수록 극장 갑질은 심해져서 예술 독립 영화사들은 살아남기 힘듬 ㅜ 거기에 독립 영화지원금 대폭감소.. 굿즈나 티켓할인도 영화사에서 손해 감수하고 하는건데 관객들은 잘 모르는 상황이니 이래저래 힘들긴 함
지금 영화 업계 진짜 너무 힘듬... 재밌게 만들면 본다고 하지만 당연히 맞는 말이고 근데 그 이전에 영화값 올라서 사람들이 극장 안 가니 우리가 이름 아는 그런 대형 배급사에서 배급하는 영화 아닌 이상 작은 영화들은 다 망하는 중..... 솔직히 그런 영화들 누가 봐 예전같으면 손익 넘을 영화들도 사람들 잘 안 보러가는데 작은 영화는 더 안보지 게다가 정부에서도 영화쪽 지원 안해주고 윤석열 정부 들어선 다음에 상황 더 악화됨
난 헤결 예시로 든거 이해되는게 아무리 대중성 떨어진다해도 200만 밖에 못채울 영화가 정말 아닌거같아서 ..ㅠㅠ 그리고 이제 아무리 웰메이드여도 때려부시고 질주하고 이런거 아닌 이상 영화관에서 안보려고 한다는 뜻이잖아 난 솔직히 티켓값 때문인거같아 Ott에 뜨면 봐야지~ 하는정도의 영화도 애초에 예전처럼 만원초반대나 평일에 만원 이하였으면 그냥 영화관에서 많이들 봤을거같음 난 오히려 헤결 ott로 먼저보고 바로 영화관 예매했었어
나도 예전에 영화 9천원정도 했을때는 혼영도 자주 가고 아트하우스관 제일 좋아했는데 영화값오르니까 이젠 예전에 봐서 재미가 보장된 재개봉영화나 새로 개봉하는건 후기 꼼꼼하게 보고 음 이건 안봐야겟다..하는 그런게 생겼어ㅠㅠㅠ예전엔 걍 예고편만 대충보고 이름만 보고 오 함 볼까?하고 걍 봤었는데 후..ㅠㅠ
오티티 핑계 계속 대는거 눈가리고 아웅임 티켓값때문에 안가는게 맞음 ㅋㅋ 그리고 헤결은 유독 저런 <역대급 명작인데 영화계가 무너지고 있어서 침몰당한> 영화 취급하더라..? 개인적으로 나중에 봤는데 그 정도 영화 아니라고 생각함 박찬욱도 전작보다 나은걸 내놓지 그랬어 그럼 성공했겠지
나도 헤결좋아하지만 그냥 머글픽이 아니었던거지 영화가 재미있으면 봄 서울의밤처럼 입소문타기도하고 근데 물론 예전만큼 사람들이 영화 안 보는 것도 맞기는 함…. 문화생활에서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었음 왜냐면 너무 비싸니까 진짜 기대되는 것만 보러가고 그럼 사람들이 도전을 안 하고
최근에 강하늘나온 30일, 정유미나온 잠같은 영화는 손익 넘겼잖아. 흥행이 아니라고 망한 것도 아니야. 예시로든 외계인이나 비상선언은 블록버스터급이라서 망했다고 할 수 있지 애초에 손익이 높으니까. 이런 몇몇 블록버스터가 망했다고 영화계가 힘들다느니.. 하는건 엄살같아ㅎ 투자사나 기획제작사가 관객을 상대로 오만했다고봄. 시대 흐름 파악 못하고 20년 넘게 이미 익숙하고 안전한 소재와 배우로 우려먹던게 이제 안통하는거지…
첫댓글 좀 슬퍼 영화랑 문화계에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는게…뭔가 이런 모습이 혼자가 익숙해진 사회를 반영하는 느낌이야
영화관은 모든 관객이 모여서 같이 반응하는 맛이 있는데 유투브 넷플릭스 등 다 혼자 하는 거니까..점점 오프라인이 줄어들고 온라인이 주를 이루는 듯 해
나는 어렸을때부터 온라인에 너무 익숙한 사람이지만 뭔가 사람냄새 나는게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아쉬워
예시가 박찬욱이라 잘 모르겠어...(헤결 좋아함) 작품만 잘 만드면 어떻게든 흥행하지 않아? 티켓값은 두번째 ott는 세번째 문제라 생각해 일단 작품 자체가 재미가 없고 뻔함...
오티티가 크긴 한듯 이제 영화보고 싶을때 굳이 안가도 기다리면 내가 구독한 오티티에 뜸
해결때 충격이긴 했음.. 해결과 범도가 있는데 범도2가 천만이 넘고 해결은 장기 상영이랑 지비 겨우 해서 손분 넘기고,, 극장도 사업이니까 이해는 가지만 갈수록 극장 갑질은 심해져서 예술 독립 영화사들은 살아남기 힘듬 ㅜ 거기에 독립 영화지원금 대폭감소.. 굿즈나 티켓할인도 영화사에서 손해 감수하고 하는건데 관객들은 잘 모르는 상황이니 이래저래 힘들긴 함
오티티 영화비 유튜브 다 맞는 말인데 예시가 헤결인게 나도 좀.. 헤결이 크게 성공할 영화 같진 않은데. 나도 영화는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하긴 함. 그렇다고 막 좋은건 아니었지만. 우리나라 원래 액션 오락 코믹 블록버스터만 흥행하지 않나
물론 박쥐나 아가씨보다 관객수 적은거에서 한국 관객이 진짜 극장 안가는게 보여지긴 했지만 헤결은 올드보이나 금자씨보다도 훨씬 대중성 떨어지는 영화던데..
지금 영화 업계 진짜 너무 힘듬... 재밌게 만들면 본다고 하지만 당연히 맞는 말이고 근데 그 이전에 영화값 올라서 사람들이 극장 안 가니 우리가 이름 아는 그런 대형 배급사에서 배급하는 영화 아닌 이상 작은 영화들은 다 망하는 중..... 솔직히 그런 영화들 누가 봐 예전같으면 손익 넘을 영화들도 사람들 잘 안 보러가는데 작은 영화는 더 안보지 게다가 정부에서도 영화쪽 지원 안해주고 윤석열 정부 들어선 다음에 상황 더 악화됨
난 헤결 예시로 든거 이해되는게 아무리 대중성 떨어진다해도 200만 밖에 못채울 영화가 정말 아닌거같아서 ..ㅠㅠ
그리고 이제 아무리 웰메이드여도 때려부시고 질주하고 이런거 아닌 이상 영화관에서 안보려고 한다는 뜻이잖아
난 솔직히 티켓값 때문인거같아
Ott에 뜨면 봐야지~ 하는정도의 영화도 애초에 예전처럼 만원초반대나 평일에 만원 이하였으면 그냥 영화관에서 많이들 봤을거같음
난 오히려 헤결 ott로 먼저보고 바로 영화관 예매했었어
오 공감 액션이나 sf는 극장에서 보는맛이 있는데 헤결은 딱히 그럴 정도는 아니지 아무리 영상미가 예쁘다고 한들 극장 vs 집 고를때 큰 영향을 주진 않았음 어차피 오티티에 뜰텐데 조금 나중에 집에서 보지 뭐 싶을수도 있겠다
나도 예전에 영화 9천원정도 했을때는 혼영도 자주 가고 아트하우스관 제일 좋아했는데 영화값오르니까 이젠 예전에 봐서 재미가 보장된 재개봉영화나 새로 개봉하는건 후기 꼼꼼하게 보고 음 이건 안봐야겟다..하는 그런게 생겼어ㅠㅠㅠ예전엔 걍 예고편만 대충보고 이름만 보고 오 함 볼까?하고 걍 봤었는데 후..ㅠㅠ
난 솔직히 ott보다 티켓값때문에 안감
나 영화관 가는거 좋아하고 n차 1n차 이렇게 뛰었었는데 막무가내로 티켓값 올리니까 진짜 기분 존나 상해서 절대가기싫어짐 너무 싸가지없음 좌석별 차등가격했을때도 열받았는데 끝을 모르고 계속 올려대니까 괘씸해서 가기싫어
4인 가족 영화 보러 가면 6만 원? 안 가요
헤결도 이거같은뎅.. 그리고 넘 비싸다구 ^.^...
좌석 청소나 좀 잘하고 만오천원에 오라그래라.......앉으면 가려워 시발
OTT 핑계대지마.. 영화관에서 보는거 좋아하는데 그만큼 투자해서 볼 이유가 없어진거지.. 맨날 같은 배우, 비슷비슷한 스토리, 알탕들만 가득한 영화를 시간과 돈까지 들여서 보긴 싫어
역대금 전세계급 명작이 아니므로 200만을 넘지 못한 것입니다..
뭔 오티티 핑계여 티켓값 비싸서 안가는거 맞구만...일단 재미는 보장되는 범죄도시는 이번에도 천만 넘었잖아 티켓값어치를 못할것같으면 아예 갈 생각조차도 안함
ott보단 티켓값이 제일 크지..
그리고 헤결 내 인생영화지만 ㅎ 대중적으로 흥행할 내용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씹뜨억들이 눈뒤집고 좋아할영화임
오티티 핑계 계속 대는거 눈가리고 아웅임 티켓값때문에 안가는게 맞음 ㅋㅋ 그리고 헤결은 유독 저런 <역대급 명작인데 영화계가 무너지고 있어서 침몰당한> 영화 취급하더라..? 개인적으로 나중에 봤는데 그 정도 영화 아니라고 생각함 박찬욱도 전작보다 나은걸 내놓지 그랬어 그럼 성공했겠지
헤결 그 정도 아닙니다
관객수준 높음
재밌고 돈값하면 알아서 가서 봄
나도 헤결좋아하지만 그냥 머글픽이 아니었던거지 영화가 재미있으면 봄 서울의밤처럼 입소문타기도하고
근데 물론 예전만큼 사람들이 영화 안 보는 것도 맞기는 함…. 문화생활에서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었음 왜냐면 너무 비싸니까 진짜 기대되는 것만 보러가고 그럼 사람들이 도전을 안 하고
ㅋㅋㅋ? 티켓값 낮추고 말해라 ㅋㅋㅋ 그리고 헤어질결심은 호불호 강한 영화임 비교 대상이 아님 ㅋㅋㅋ
재미없어서 보다 끔... 대중들은 냉정합니다
헤결 전세계급 명작수준은 아닌거같은데.. 남주인공 촉망받는 형사라면서 수사도 제대로 못하고.. 너무 분위기에만 의존하는 느낌..
나는 일단 티켓 비싸서 안보는데ㅋㅋㅋ 원래 영화관 vip였는데 코로나로 잠깐 영화관 못가는 시기가 있었고 그 사이에 티켓값이 내 체감 2배가 됐어ㅋㅋㅋ 만약 매번 영화관 가면서 야금야금 올랐다면 계속 갔을것 같기도 한데 중간 비는 시기에 가격이 너무 올랐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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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댓글 구구절절 공감하고가ㅠ
하 본문 보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 말 그대로 적어줬어 최고야 이 여시가 내 이동진이다
저런 이유도 맞고 헤결 그 급 아닌 것도 있음… (나 박찬욱 영화는 좋아하는 팬임..) 역대급, 전세계급 명작이라는건 저 만화가 좀 오바하는 듯..
근데 티켓값 좀 더 싸고 오티티 없렀르면 확실히 관객수는 더 있었을둣
헤결 그정도 아니었.. 헤결은 오타쿠 취저였어..오타쿠 뭐라하는 거 아님 나도 오타쿠임
최근에 강하늘나온 30일, 정유미나온 잠같은 영화는 손익 넘겼잖아. 흥행이 아니라고 망한 것도 아니야. 예시로든 외계인이나 비상선언은 블록버스터급이라서 망했다고 할 수 있지 애초에 손익이 높으니까. 이런 몇몇 블록버스터가 망했다고 영화계가 힘들다느니.. 하는건 엄살같아ㅎ
투자사나 기획제작사가 관객을 상대로 오만했다고봄. 시대 흐름 파악 못하고 20년 넘게 이미 익숙하고 안전한 소재와 배우로 우려먹던게 이제 안통하는거지…
뭔소리야 헤결 올려치기 일단 어이없고 ㅋㅋㅋㅋ 재밌게 잘 만들면 관객이 찾는다는거 서울의봄이 증명하고 있고 그정도 아니면 티켓값 내려야 볼거라고 ㅡㅡ 애초에 헤결이 관객 터졌어야 하는 어마어마한 영화였다는 전제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