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엔딩은 그랜드캐년 절벽을 향해 엑셀을 밟아 허공에 떠오르는 델마와 루이스로 끝나는데 (본문 첫장면)
감독판 엔딩은 건너편으로 착지하며 끝난다고 함
기존엔딩이 특유의 먹먹함을 남겼다는데
글쓴이 개인적으로도 죽음이었을까, 비상이었을까 하며 먹먹함과 동시에 막연한 궁금증이 떠오르긴 했음
근데 감독판 엔딩을 확인하니, 델마와 루이스가 드넓은 멕시코로의 첫걸음을 내딛는단 확연한 결과를 보여줘서 한편으론 호쾌했어. 둘이 바라던 새 삶을 살수 있으니까
이걸 퍼온곳은 남초커뮤니티야
원문 내용이 일단
????????????????????????????????????????????????????????????????????????????????? 차...착지 성공?????????????? 무려 감독판 결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살다 감독판으로 개봉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 영화는 이게 처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반응은 더 가관
마치 델마와 루이스가 절벽으로 떨어지며 죽음으로 죗값을 치룬것이 이 영화의 적합한 엔딩이라고 생각하는 그남들
여성 원톱 명작으로 평가받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저 남자들이 평가하는 명작의 이유가 조금 다르다는걸 느꼈고
첫댓글 나도 당연히 안 죽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 한남들아
와 저 날아오르는거 보고 오ㅓㄴ전 눈물났는데ㅠㅠ 착지했으면 더 눈물났을듯 ㅜㅜ
진짜? 감독판이 있다고? 내줘...
난 사실 저렇게 생각해옴ㅎ 여자 죽으면서 끝나는 영화는 다 내맘대로 살았다고 생각해버림
근데캡쳐만봐선 댓글쓴사람들이 범죄자가 죽음으로 죗값치룬 엔딩이라고 생각하고있는것같진 않은데.. 무튼 착지한 엔딩도 있구나.. 난 영화 본 뒤에 내맘대로 자동차가 하늘을 날았을거라고 빌었지.. 마법처럼..
살아있다기보다 죽은 후 세계에서 둘은 근심없이 행복하게 달린다로 해석할 거 같은데
나는 날아오르는걸 보고 자유를 찾은 여성들 이라거 생각햇는데 죽엇을거라고만 생각하고ㅠㅠ 닫힌결말인거 알고보니까 기분좋다ㅠㅠ
근데 나는 살았든 죽었든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한 영화라고 생각했어서 뭐든 그녀들은 멋있었다!
근데 난 죽든말든 그게 중요하다기보다는 그 결과에 상관없이 저 둘이 미련없이 보내고 떠나는 거같아서 ,, 그래서 좋았어 저 결말이
22 나도
33 맞아 좃같은 세상 내가 먼저 배신한다! 이런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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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다
아 그걸 죗값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래 우리나라 개쳐망하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