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방을 지키자!
유럽의 소매치기 핫스팟
내 가방을 지키자!
유럽의 소매치기 핫스팟
©Shutterstock
휴가는 새로운 곳을 경험하면서 일상의 새로움을 더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여겨지지만, 유럽의 일부
아름다운 여행지에서는 정반대의 경험을 겪을 수 있다.
여행 보험 회사인 Quotezone의 보험 청구 기록과 연구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그리고 네덜란드가
사람들이 소매치기를 당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면서
동시에 가장 인기 있는 유럽의 상위 5개국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밖에도 유럽의 많은 관광지들이 소매치기의 명소로
선정되었는데, 곧 유럽으로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혹시
내가 가는 곳이 이 목록에 있지는 않는지, 또 어떻게
나의 소지품들을 소매치기로부터
잘 지킬 수 있는지 그 팁들을 함께 알아보자.
소매치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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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한 관광 명소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한팀으로 짜여진 여러명의 소매치기 무리 속에서
희생자를 끼워 넣는 조슬링 트릭과 같은
소매치기 기술을 경계해야 한다.
트레비 분수 - 이탈리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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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는 매년 1,050만 명이 몰려, 계산해보면
시간당 1,200여 명이 다녀갈 정도 인구이동이 많다.
고로 소매치기들이 매우 즐겨 찾는 곳이다.
콜로세움 - 이탈리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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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은 유럽에서 소매치기가 많은 명소 중
하나로, 연간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고 있다
판테온 - 이탈리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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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가능성이 높은
또 다른 인기 장소로 판테온이 꼽혔다.
두오모 성당 - 이탈리아,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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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두오모 디 밀라노(두오모 성당)는
온라인 여행 후기에 따르면 도난당한 개인
물품의 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종종 보도된다.
우피치 갤러리 - 이탈리아,플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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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피렌체에 있는 우피치 갤러리의 걸작들을 감상할때 조심하자!
이곳은 현지인들도 조심하는 인기 있는 소매치기 장소이기 때문이다.
에펠타워 -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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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소매치기가 두 번째로 많은 곳은
파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잦고, 그중
소매치기로 가장 위험한 곳은 에펠탑을 꼽았다.
노트르담 대성당 -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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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은 소매치기들이 성당 앞
벤치에 쉬고있는 현지인과 섞여있어 구분하기
더 어렵기 때문에 더욱 경계해야 하는 명소이다.
루브르 박물관 -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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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무리들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노리기 일쑤다.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그림을 감상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개선문 -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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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은 주변에 소매치기가 많은 파리의 또 다른
명소로, 이 근처에선 소지품을 한번 더 챙기자
오르세 박물관 -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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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인기
관광지로 소매치기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라스 람블라스 - 스페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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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소매치기로 악명이 높고
라스 람블라스는 절도로 악명이 높아
피해자들이 거리 공연자들 넋 놓고
감상할 때 종종 발생한다.
플라자 시장 - 스페인,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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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를 방문한다면 플라자 시장을 방문할 때 주의하자.
도둑들은 종종 이 유명한 넓은 광장을 목표로 삼는다.
알함브라 - 스페인, 그레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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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나다애 갔다면, 알함브라는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소매치기는 흔하니 개인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하자.
브란덴부르크 문 - 독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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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악의 소매치기 장소로 꼽히는 곳은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이다.
라이히스탁 빌딩 - 독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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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은 라이히스탁 빌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표적으로 삼는 경우가 많으므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인파를 뚫고 이동할 때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독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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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사이드 갤러리(East Side Gallery)는 세계에서 가장 긴
야외 갤러리이자 베를린(Berlin)에서 최악의 소매치기 장소 중 하나이다.
절도의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이 근방에서는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자.
안네 프랑크 하우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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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 하우스는 암스테르담에서
소매치기를 경계해야 하는 인기 관광지다.
참고로 홍등가를 지날때도 주의하자.
알파마 지구
- 포르투갈, 리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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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의 옛 마을인 알파마의 구불구불한 좁은
거리는 소매치기들을 유혹하기 딱이다.
바쁜 골목을 돌아다닐 때 주의를 기울이자.
술탄아흐메트
- 이스탄불,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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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술탄아멧 지역은 성 소피아 성당과
블루 모스크와 같은 상징적인 건물들의 본거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이 곳도 바쁜 거리나
군중들을 지나갈때 소매치지의 타깃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아크로폴리스
- 그리스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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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적과 멋진 전망을 가진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항상 소지품을 확인하도록 한다.
옥스퍼드 스트리트 - 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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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중심가의 인기 쇼핑지인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모페드를 타고 다니며, 사진을 찍고있는 관광객들의
손에서 휴대폰을 낚아채는 도둑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여행 전 예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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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을 도난 당했을 경우를 대비해
여행 일정, 여권, 비자, 은행 정보 및
예방 접종 서류의 사본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한다.
휴대폰이나 다른 귀중품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금은 깊숙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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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보다 카드가 많이 쓰이긴 하지만,
현금을 전혀 안 들고 다닐 수는 없으니
머니 벨트나 브래지어 지갑과 같은 여러
안전한 장소에 돈을 가지고 다닌다.
소매치기 방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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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가 달린 주머니가 달린 바지나 재킷은
소매치기의 손이 닿는게 어렵게 만든다
가방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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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나 백팩을 앞에 착용하면
소지품을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다.
귀중품은 최소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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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시에는 휴대폰과 지갑과 같은 가장
중요한 물건만 최소한으로 휴대하도록 한다.
소매치기 경고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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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관광지에서 소매치기를 경고하는 표지판을 본다면,
귀중품을 확인하기 위해 주머니나 가방속을 만지지 않는다.
이는 당신을 보고있는 도둑들이 어디를 목표로
삼아야 하는지 보여주게 된다
끈으로 고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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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범들이 지나가면서 가방을 밀거나
쑥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을때는
가방을 의자에 걸쳐놓거나 옆에 두지 않는다.
가능 하다면 끊으로 묶어 놓거나 다리 사이나 위에 놓도록 한다.
현금은 나만 아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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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알약 병이나 헤어 롤러같은 곳에 현금을 보관하자.
그래야 만약 소매치기의 손이 가방으로 쑥 들어왔을때
그들이 현금에 접근 하지 못할 것이다.
출처:
(Euronews)
(Quotezone) (Solo Trave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