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당진 왜목마을
왜목마을이란, 왜가리의 목처럼 바다쪽으로 길게 튀어나와있어 생긴 지명. 충남 서해의 땅끝 마을이다. 일출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일년의 절반이나 된다. 장고항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동해의 일출처럼 장엄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수 있다.
2. 충남 서천 마량포구
일출,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새벽에는 포구앞 동쪽바다 비인만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에는 서해로 사라지는 낙조를 볼 수 있다.
태양이 적도아래로 치우친 동지를 중심으로 전후 한달가량만 가능하다.
서천화력발전소를 끼고 들어가면 나타나는 수령 500년이 넘은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69호)이 있는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압권이다. 붉은 노을보다 더 붉은 동백꽃을 덤으로 볼 수 있다.
3. 충남 서산 간월암
간월암은 독특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천수만자락에 위치한 높이 5m, 폭15m규모의 작은 암자인 이 곳은 썰물때는 육지, 밀물이면 섬으로 바뀐다. 암자를 배경으로 물드는 핏빛노을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감동을 준다.
4.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 낙조
한반도에서 가장 늦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 다도해의 섬들이 점점이 이어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넘이의 장관은 한 폭의 그림같음.
5.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땅끝마을
땅끝마을도 일출,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토말탑이나 사자봉 전망대에서 보는 다도해의 일출이 좋다.
6. 새만금 방조제
새롭게 떠오른 ‘일출일몰 명소’ . 바다 한 가운데 군산 비응도~야미도(11.4㎞), 야미도~신시도(2.7㎞)에서 전주 쪽 모악산 봉오리 위로 떠오르는 해가 서해바다와 해맞이객 맘을 뜨겁게 달군다.
7. 강화도
적석사 낙조봉과 보문사 마애석불앞에서 보는 일몰은 황홀하기까지 함
2006년 1월 1일 해뜨는 시각
울산 간절곶 07:32분
울산 간절곶 07:32분
부산 해운대 07:32분
포항 호미곶 07:33분
여수 향일암 07:36분
강원 추암 07:37분
강원 망상 07:37분
강원 정동진 07:39분
강원 경포대 07:39분
강원 낙산사 07:41분
서울 남산 07:46분
서울 북한산 07:46분
일출 여행 준비하기
1.일출시간을 알아두자.
2.숙소에서 해돋이를 보러 갈 장소까지의 거리와 소요 시간을 알아 둔다.
차로 이동한다면 몰리는 차로 인해 밀리는 시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3.늦어도 일출 30분 이전에는 나가 있어야 한다.
4.방한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 중에 가장 추운 새벽시간 바닷가에 오래 서 있으려면 두툼한 옷은 물론
장갑·양말·털모자·마스크 등도 챙겨야 한다. 보온병의 따뜻한 차도 가지고 가면 좋다.
5.사진기를 챙기자.
해돋이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새해의 감동과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사진에 담아 두자.
6.마음의 준비를 하자.
어둠 속에서 해돋이를 상상해 보자!!
7.모든 것이 준비됐으면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해 뜨는 곳을 주시한다.
부디~~일출/일몰을 볼수 있기를..투어짱
첫댓글 와우~~~~~~~~~정말 좋은 정보당...참고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