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유후는 "제 주소를 알고 있는 시청자가 있다"며 "제 주소를 그분이 어떻게 알았냐면, 제가 '어느 구에 산다' 그 정도는 말해도 되는 줄 알았다. 그걸 그분이 기억했고, 그러다 방송 중 '아구찜이 먹고 싶다. 배달시켜야겠다'고 하니 그 시청자분이 한 식당을 추천해 줬다"고 설명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배달시킨 유후는 진행 중이던 방송을 배달 때문에 끊기 싫어 문 앞에 두고 가달라고 요청했다. 5분 정도 지나 아귀찜을 찾은 유후는 배달 기사로부터 '봉투 하나 놓고 갔다'는 전화를 받았다. 내용물은 유후가 방송에서 좋아한다고 언급했던 딸기라떼였다.
알고 보니 배달 기사가 아귀찜집을 추천해 준 시청자였던 것이다. 유후는 "이런 경로로 주소가 털릴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며 "이후에도 문 앞에 선물을 놓고 갔고, 너무 무섭고 자극하기 싫어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계속 선을 넘는 행동을 했다. 성적인 농담부터 도 넘은 채팅, 야외 방송과 팬 미팅, 공연까지 따라다녔다"고 토로했다.
첫댓글 미친새끼….
이사하는것까지 지켜보고 집주소 알아내면 어떡해.. 진짜 무섭겠다
헐 나도 이 영상 봤는데 덤덤하게 말하면서 눈물흘리시더라 너무 화났음.. 진짜 한국남자들은 왜이러는거임
여시 뉴데는 퍼온 뉴스 링크 달아야해
아! 올렸어!
미친 얼마나 무서울까ㅠ
와
이사도 말 없이 조용히 했어야지 ㅠㅠ 죽치고 있다가 이사하는거 쫒아가면 어캄
미친...
진짜 저거 범죄로 잡아 넣어야 되는데 그러지 않으니 스토킹 범죄가 기승을 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