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넨 레나 1993년생
2006년, 중1 이던 노넨은 니콜라 모델 오디션을 통해 '레프로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입사
같은 소속사 선배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아라가키 유이
모델 활동을 해 나가던 노넨레나는 2010년 영화 '고백' 에 여배우로 데뷔
그리고 3년 뒤인 2013년,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게 되는 본인의 인생작을 만나게 되는데
NHK 아침드라마 아마짱
평균시청률 20% 넘기면서 일본에서 국민여동생으로 엄청난 인기얻음
모든시상식 여우주연상 싹쓸이
소속사에서는 노넨 레나을 각키 후계자로 밀고갈 예정이였음 그만큼 엄청 잘나갓음
그 다음해엔 영화 `핫로드` 멜로영화로서는 드물게 24억엔의 수익을 얻으며 크케 성공함
영화 드라마 CF 라디오 등등 활발히 활동하던 노넨 레나는 어느순간 갑자기 활동이 뚝 끊기게 됨..
그 이유는 일본 주간지에서 연기지도 선생님이던 중년 여성에게 노넨 레나가 정신적으로 `세뇌` 되어
무단으로 개인사무소를 설립하고 폭주중이라는 기사가 나옴
청순파 어린 여배우에게 이미지 치명타가 갈만한 내용으로 일본에서 난리가남
노넨 레나측에서는 소속사에서 의도적으로 일거리를 주지 않았고 생계 목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을 하고 있었고 개인사무소는 그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을 위환 거였다는 해명함
그후 소속사인 레프로 엔터테인먼트 - 주간지 - 노넨 레나 측의 법적분쟁이 시작됨
법원에서 쟁점이 된 것은
1. 아침 드라마 촬영시에 사무소가 차를 준비해 주지 않고 속옷을 살 수 없을정도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해 있었다
2. 일을 희망했음에도 소속사가 합리적 이유 없이 일을 주지 않았다
받아들여진 사실은
1. '아마짱' 방송 전까지 노넨레나의 월급은 5만엔 정도 (50만원)
2. 방송시작 후 3개월 지난 시점에서 인센티브 20만엔 (200만원) 지급
3. 노넨측이 계약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소속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넨측의 주장일뿐 객관성이 인정되지 않은 사실은
- 핍박한 경제상황, 일이 들어오지 않는것
이러던 와중, 2017년 2월 같은 소속사에서 또 분쟁이 발생하게 됨
시미즈 후미카 1994년생
뜨고있는 차세대 배우 랭킹 탑10에 들어가고 상승세에 있던 연예인의 돌연 은퇴설이 나오게 되는데
소속사 측에 의하면 '행복의 과학' 이라는 종교에 빠져 은퇴한다는 얘기가 나옴
얼마후 시미즈 후미카는 트위터에 자필로 진짜 종교신자라는걸 밝히며 종교계에 귀의한다면서 은퇴선언을 하며
계약되어있는 4편의 영화, 3편의 TV프로그램, 3편의 광고를 모두 접고 잠적해버림
그리고 자서전을 내며 소속사에 대한 폭로를 시작하는데...
1. 처음에는 이익분배제 였으나, 인기를 얻고 수입이 늘어나자 소속사에서 월급제로 바꾸자고 함
2.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일만 했는데 월급, 보너스 제대로 안 줌
3. 노출 많은 화보 같은거 찍기 싫다는데 찍으라고 함
기사에 따르면 초창기엔 월급 5만엔(50만원)이었고
어느정도 떠서 광고, 정규프로그램 등이 붙은 후엔 연 10억원 정도를 벌어다줬으나, 정산액은 1억원 정도였다고...
다시 돌아와 노넨 레나의 근황을 보면
계약만료는 2016년 6월이었는데 2014년 이후 쭉 제대로된 활동을 하지 못했고
소속사측에서 재계약안하면 노넨 레나 라는 이름 사용못한다고 해서
계약만료후 `논`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해서 활동함
근데 원래 본명이 노넨 레나임;;
요즘 그래도 활동 조금씩하고있지만 tv활동은 아직 제대로못하는중
일본에서는 방송국과 소속사의 카르텔이 장난이 아니라서
소속사를 옮긴 연예인은 암묵적으로 출연시키지않음
최신 근황으로는 노넨 레나측에서 소속사측을 만나 화해하러가는 장면이 주간지에 찍힘
끝
ㅊㅊ ㅍㅋ
첫댓글 월급 50만원?? 저긴 연옌 돈 별로 못버네
걍 야쿠자들이구나
진짜 안타까운 케이스...탑배우될 사람이었는데 일본 너무 기괴한게 소속 옮기면 연예활동이 막히더라
제목이랑 내용이 안 맞아서 좀 헤맸는데 역시 남자가 글썼네..한순간에라고 해서 배우가 뭔 잘못을 한 것 마냥 썼는데 소속사가 여자 상대로 개짓거릴 한거잖아
어쩐지 안보인다 싶었는데
너무 ..비열하고 치사한 행동 아니야?...돈줄 다 끊어놓고 와 소속사 불 질러버리고 싶을듯..배우들이 보살인데
진짜 안타깝다... 엄청 떴는데 왜 안보이나 했더니ㅠ
일본은 야쿠자랑 연예계랑 연관이 된 경우가 많고(바닝계) 또 걍 사람들 인식 자체가 소속사를 옮기면 배신 했다느니 뭐 이런 문화라서 노넨 레나처럼 자기 입지도 애매할때 뜨면 매장당함 노넨레나 저 때 기세 장난아니였는데 아쉬워 지금은 영화쪽으로 풀리긴 했는데 그래도ㅠㅠ
미친 양아치들이네
본명인데 왜 못씀?어이없네
ㅈㄴㄱㄷ 상표권 등록해서 그런거같아
와 옛날에 여시에서 첫번째분 사이비에 씌여서 돈 다 거기다 줬단 글 봤는데 그게 진실이 아닐 수 있구나… 충격;;
야쿠자;; 개무섭네..
좀 어이없던 게 노넨 레나 일도 그렇고 시미즈 후미카 일도 일본은 월급제니까 당연하다면서 저 소속사 쉴드치는 경우 꽤 봐서 어이없었어ㅋㅋ일본에서나 유명한 회사고 일본연예계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유명한 회사가 아닌데도 쉴드가 있더라ㅋㅋㅋ그리고 한때 잘나갔던 일본모델 마리에가 예전에 일본유명개그맨이자 mc인 시마다 신스케한테 성상납 받은 거 거절하고 자기 소속사(본문의 저 회사)에 상담했는데 소속사관계자들이 너 앞으로 일 안할거냐면서 협박했대; 그래서 시마다신스케 소속사가서 사과하러다녔다고함...마리에 완전 금수저인데도 저 소속사있을때 저런 일 당함...
노넨 레나 이 짤로 기억했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서 놀랐었어..
도라이들아냐 탑찍었는데도 저래..?
어케 활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