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교구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 피정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4년만에 열렸다네요.
1908년 3월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것에서 시작되었다는데요,
불과 100년전인데도 민주주의의 선진국이라는 미쿡에서도 여성은 투표권이 없었나봐요 ㅠ.ㅠ
대구대교구에서는 7번째로 하는 행사래요.
교구 대강당이 발 디딜 틈없이 꽉 찼는데 주최측에서 700명 정도의 대구대교구 자매님들이 참석하셨다네요. 우리 대안에서는 10명의 자매님이 오셨어요.
1대리구 자리는 좀 뒤쪽편에 지정하였더라구요.
●서로를 위해
●서로 함께
●서로를 향하여
라는 슬로건으로
조환길 타데오 대주교님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해서 이상재 까스통 신부님의 배꼽빠지는 열강과 신상옥 안드레아 형제의 감동의 음악피정,그리고 은혜로운 파견미사로 오늘 일정을 마쳤어요.
미사후 행운권 추첨을 하였는데 우리 대안의 유옥상 도미니카, 이옥자 그라시아 언니도 뽑혔어요^^
유옥상 도미니카 언니 행운의 선물^^
이옥자 그라시아언니 행운의 선물^^
총40명에게 돌아가는 행운의 선물이라서 저도 혹시...살짝 기대를 하였지만 ㅎㅎ 다른 자매들께로 다 돌아가고 저는 주님의 은총만 듬뿍 받았어요^^
어제 성체신심 세미나 봉헌미사 ,그리고 오늘 피정에서도 성령 충만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주님께 감사와 영광드립니다^^♡
첫댓글 젬마 생생한 현장 동영상으로 나마 어제 이어 그 니낌이 그대로 전해지며 가슴이 벅차네 그리고
열심한 젬마와 가족 모두 주님께서 참 기뻐하실꺼야 잘봤어요 젬마 사랑해~~
네 고맙습니다. 어제 우리 대구가톨릭평화방송국 직원들도 가서 함께 영상도 찍고 했습니다. 기억하시죠? 오늘도 기쁘게 지내십시오. 관덕정에서는 오늘 7일 화요일 오후3시, 하느님의 자비 기도 모임 미사를 봉헌한다고 합니다. 1시 성체 현시와 조배, 2시 강의입니다. 참고하십시오. 하늘소 우디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