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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과 함게 하는 별미....한번 만들어 보세요~` 시골의 맛이 느껴지는 소박하고 정겨운 묵은지 콩나물밥
얼마전 콩나물밥을 오랜만에 해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에는 묵은지를 넣고 만들어 봤는데 구수하면서도 정겨운 시골집의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묵은지 콩나물밥은 밥이 살짝 고슬고슬 하게 지어져야 맛있는것 같아요..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 칼칼한 간장양념에 묵은지 콩나물밥을 비벼 한큰술 맛보니
그럼 오늘은 윤이와 함께 묵은지 콩나물밥을 만들어 보실까요?
일단 묵은지 한포기는 잎부분만 잘게 썰어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궈 두었어요... 신맛과 짠맛을 어느정도 제거해 줘야 묵은지 콩나물밥이 구수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콩나물은 재래시장에서 1000원 어치 사니 한봉지 가득 이네요.. 꼬리 부분을 다듬은후 깨끗이 헹궈주세요.
쌀도 씻어 최소 30분 전부터는 불려주세요.
콩나물밥은 지금껏 불린쌀과 소고기. 콩나물을 넣고 같이 밥을 했는데 묵은지 콩나물밥은 밥을 짓기전에 미리 콩나물은 살짝 삶고 묵은지는 들기름에 살짝 볶은후에 불린쌀과 함께 밥을 지었어요...
밥을 지을 냄비에 살짝 삶아낸 콩나물을 깔아주세요...
끓이시다가 부글부글 끓으면 5분쯤 뒤에 중불로 줄이신후 10분.. 그후로 약불로 줄인후 15분 정도 뜸을 들여 주시면 됩니다.
밥을 짓는 사이 칼칼한 간장양념장도 만들어 주세요..
간장 양념장- 국간장 3큰술. 진간장 5큰술. 청양고추 3개. 파 2/3대. 깨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들기름 1작은술
밥이 완성되면 밑에서 부터 퍼올리듯 살살 섞어줍니다.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묵은지 콩나물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가끔 소박한 별미로 입맛 당겨주는 이맛!!... 온가족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건강한 한끼 식사가 될듯 하네요..
누르스름한 빛깔이 촌스럽긴 해도 한입 맛보면.. 정겨운 고향 같은 맛이 납니다.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주말에 묵은지 콩나물밥 덕에 오랜만에 배를 든든하게 채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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