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지나가니 또 날씨가 무지 덥내요.
다들 여름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ㅎ
오늘 청담동에 있는 우리들병원에 다녀왔어요. <- 척추전문이에요.
항상 풀스쿼트를 하면서 내려가다보면 약간 중심이 틀려지는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 하프를 지나는 순간.
밀리터리 프레스를 하다보면 몸이 약간 틀어져 있다는게 느껴지는 정도에요. <-벨런스 유지할라고 노력 엄청해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보니 척추는 거의 안휘고 사진 오른쪽 골반이 약간 올라와 있었어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발에 맞는 깔창을 원하면 만들라고 하시더라고요 (30만원)
하지만 전~~혀 필요한거는 아니다~ 라고 하십니다. 뭐 안경같은 존재랄까요?
안경 낀다고 눈이 좋아지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깔창은 안하는게 좋으지 싶고요~~~
그리고 자이로토닉이라고 병원에서 가르쳐 주는 운동이 있어요. 이게 1회에 7만원이에요.
비용도 비용이고, 병원도 40분거리에 있어서 좀 고민이 되내요.
막 걱정되는게 아무레도 골반이 틀어진상태에서 운동하다보니까 근육도 다르게 붙을꺼 같기도하고요.
점점 이상해지는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헬스장에 트레이너 선생님들 소개란을 보면요 운동처방등 이런 약력이 주렁주렁 달려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다니면서 자이로 토닉 운동을 배우는게 낳을지 (적어도 10회~15회는 해야하지싶은데요 아무레도 운동이라는게 한두번배운다고 되는게 아닌걸 너무 잘알거등요)
아니면 피티를 몸을 교정해주는 쪽으로 배우는게 낳을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몰라서 이렇게 인생 선배님들께 여쭙고자 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대방동에 살아요. 혹시 주변에 보디빌딩존 회원분중에 척추, 골반 교정하시는 트레이너 분계시면 그분께 가서
배우고 싶어요.
첫댓글 저희체육관에 오원장님이라고 튼튼병원에 계신분 있는데 정말 잘보십니다.
그런데 척추나 골반은 태양예배랑 한국식절로 거의 고쳐지더라고요.
태양예배랑 한국식절이면. 숨도
엄청 차겠는대요. 유산소 대신 해도 되겠는대여?
대방이시면 근처에 멋진빌더님 체육관이있음.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골격근계의 운동 처방과 신체교정은 버프님이 최곱니다~강력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