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머리가 아파와여 ㅡ_-;
@덜그럭..
--------------------- [원본 메세지] ---------------------
저는 개인적으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편입니다
그것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인 [여러 세기]가 후세에 내려오게되면서 상당히 많은 내용이 추가되고 변질되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 유명한 예언시,
199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찾아와서
앙골모아의 대왕을 되살아나게 한다
그 전후, 화성(火星)이 행복 속에 통치하리라
(10장 72번)
이것도 사실은 후세에 와서 만들어진 시라고 합니다
실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에는 이런 시는 씌여져 있지 않다고 하죠
하지만 예언서 자체는 실제로 존재했으니, 그가 예언가란 사실은 거짓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전쟁으로 확대될만큼 미국이란 나라가 어리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우리나라에도 노스트라다무스와 버금가는 예언가가 있었답니다
격암 남사고란 사람이죠
하지만 그렇게 자료가 많지 않아서 제대로 찾아볼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 분의 저서 '격암유록'은 예언서로 유명하죠
그 중의 하나를 옮겨봤습니다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소두무족(小頭無足)인데 '귀(鬼)'인줄을 알지 못한다
그 안에 조화가 있다
나를 살리는 자는 누구인가
'삼인일석(三人一夕)'이니 하늘에 기댈 언덕이요 밝힘이다
죽음이 끝나고 새 삶이 시작되는 때가 바로 지금이다
백보좌 하느님의 심판도 있도다
예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마라
걷거나 머물거나 앉거나 눕거나 행실을 단정히 하소
선천세상의 성인들이 예언한 것을 밝게 보라
하늘을 거스르는 자는 망하리라
뭇 사람이 조소를 하더라도
무릎을 꿇고 앉아 주문을 외우라
육신에 깃든 병마도 사라진다
경 읽기를 그치지 아니하면
사람들은 모두 새 생명을 얻게된다
주문수행과 거리가 먼 사람은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한다
삶과 죽음의 판단 모두가 마음닦기에 달려있다
이 외에도 예언시중에 특이한것이 몇개 있었는데, 그 글들을 적어놓지 못한게 아쉽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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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는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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