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전기 방지법 겨울철이면 정말 골치중의 하나 바로 ‘정전기’ 겨울철만 되면 사람 만나서 악수하는 것조차 겁이 날 때도 있다. 시중에는 이러한 사람들의 고민을 반영하듯 정전기 방지의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정전기 방기 구두, 정전기 방지 열쇠 고리 등등… 이런 제품들은 인터넷 쇼핑을 둘러보다 보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는 재미난다. 그 열쇠고리를 늘 지니고 다녀야 하며, 정전기가 날 것 처럼 미심쩍은(?) 물체에는 먼저 열쇠고리를 갖다 데서 정전기를 방전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럼 친구와 악수를 할 때에도 열쇠고리 먼저 갖다 대고선 확인하고 악수를 청해야 하는 걸까? ㅋㅋ 그리고 한가지 비법! 이것은 직접 경험해본 방법이니 믿어도 좋다. 특별히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옷은 목욕탕이나 세면대 등에 걸어 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히 습기가 차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겉옷이 정전기를 일으키는 옷감일 때는 속옷을 면으로 된 것으로 받쳐 입는 것도 요령! 다리에 바디 로션을 듬뿍 발라주는 것은 스타킹 정전기 방지에 좋다.
2. 얼룩 제거법 맘에 드는 옷인데 얼룩이 생겨버리면 정말 맘 상한다… 얼룩이 생기기 전 상태로 돌려놓는 매직 같은 방법을 소개해본다.
- 식사를 하다가 간장 또는 된장이 묻었을 때. ① 깨끗한 면포, 거제, 탈지면 등에 온수를 적셔 얼룩의 중심부터 두드려 뺀다. ② 세제를 묻혀 뺀다. ③ 흰색이나 염색이 잘된 것은 1% 표백제에 10초 동안 담그고 있다가 세제로 씻어 낸다.
- 땀을 많이 흘렸을 때 ① 벤젤로 처리하고 (견직물일 경우 암모니아액) 세제로 씻는다. ② 땀이 묻었을 경우 즉시 처리하지 않으면 황갈색으로 변한다. 여름철 흰 옷이 보관 중에 황갈색으로 변한 경험이 많을 것이다. 이때에는 10% 식초로 처리하면 깨끗해 질 것이다.
- 피를 흘렸을 때 ① 뜨거운 물이나 알콜을 사용하면 혈액이 아예 굳어버리므로!! 옷이 마르고 나면 그 둘레를 따라서 자국이 남는다. 그러므로 꼭 주의를 요한다. ② 손이 시렵더라도 꼭 찬물이나 암모니아수로 처리하고 세제로 씻어낸다. ③ 생강의 절단면으로 얼룩을 두드려 뺀다.
- 커피, 차 종류를 흘렸을 때 ① 온수로 씻어내고 세제로 처리한다. ② 색소만 남아있으면 표백제 1% 용액에 10초 동안 담가서 처리한다.
- 과일즙을 흘렸을 때 ① 비누는 얼룩을 고정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금한다. ② 물만 사용해서 씻어내고, 잘 지워지지 않을 때는 암모니아수나 붕산수로 씻어낸다.
- 볼펜, 매직 등을 묻혔을 때 ① 시염화탄소나 벤젤로 처리하고 더운 세제로 씻어낸다. ② 혹은 알콜을 가제에 묻혀 얼룩을 두드린 후 세제로 씻어낸다. - 립스틱이 묻었을 때 ① 표면에 조금 붙어있는 얼룩은 지우개로 지운다. (이것은 해보진 않았다. 과연 지우개로 립스틱이 지워질까나?? ㅋㅋ) ② 시염화탄소 또는 벤젤으로 처리하여 세제로 씻어낸다.
- 껌이 묻었을 때 ① 얼음으로 껌을 냉각시켜 굳힌 다음 긁어낸다. ② 또는 Dry Cleaning용제 (솔벤트, 퍼크로)를 묻힌 후 긁어낸다. ③ 껌이 소량 남아있으면 벤젤로 용해시킨다.
쿠아란 사이트(www.qua.co.kr)에 들어 갔다가 겨울철 정전기가 많이 나는 계절에 특히 유용한 정보일것 같아서 퍼왔어요~^^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법이 있어서 더욱 유용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