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0년 기술 주방용품의 새로운 출발, 유진토스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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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28 | 작성자 | 심지원 |
국가 | 미국 | ||
기업명 | 유진토스코 | ||
- 40년 기술 주방용품의 새로운 출발 - 유진토스코
□ 기업소개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진’이라는 이름은 꽤 유명하다. 1975년 설립 이후, 국내 업소용 주방용품으로 꾸준히 시장을 형성해왔고, 현재는 국내 경질제품의 50~60%를 ㈜유진토스코에서 생산할 정도로 시장 점유율도 높다. 지금까지 유진토스코는 고객과 시장에 꾸준히 쌓아온 신뢰, 4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 독자적인 디자인 기획력을 가지고 전국 단위 영업망을 잘 관리하고 있었다. 특히 대형마트로 입점하면서는 일반 가정용 주방용품 기업으로서 입지도 굳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내수 시장의 한계와 동종업계 간 과열 경쟁은 수익 악화라는 벽에 부딪치게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유진토스코는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해외 바이어의 발굴이나 접촉이 쉽지 않았다. 수출에 첫 걸음을 떼기 위해 KOTRA에 도움을 청하면서 조금씩 해외 시장으로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경질제품으로 다양한 디자인 기획력을 가졌고 가격 또한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살 수 있었다. 유진토스코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시장에 발을 디뎠고 곧 홍콩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유진토스코는 앞으로 가정용 주방용품 사업을 위한 신규 회사를 설립해 더 넓은 해외 시장을 공략할 생각이다. 다양한 제품군과 브랜드 전략을 갖추고 생산 경쟁력을 키운다면 국내에서 받았던 신뢰만큼 해외에서도 입지를 굳힐 수 있으리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
□ 수출 현황
□ 수출 성공 포인트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해외 바이어와 직접적인 소통에 어려움을 겪음 ≫ 수출전문위원으로부터 영문 이메일 작성 등을 도움 받고 추후 영어 가능 인력 채용 •수출 전담 인력이 없어 직접수출에 대한 지식이 전무 ≫ 수출전문위원의 도움으로 통관이나 물류 프로세스, 바이어 상담요령 등을 배워나감
□ 수출 주력 제품
“내구성이 좋은 경질 주방용품, 토스코” 경질 제품은 일반 알루미늄 제품보다 훨씬 단단하고, 스테인리스 제품보다 가볍다는 게 특징이다. 아노다이징이라고도 불리는 이런 경질 공법으로 만든 것이 유진토스코의 토스코 라인이다. 경질 제품은 세척을 할 때 쉽게 벗겨지는 연질 알루미늄 제품의 단점을 보완할 뿐 아니라 건강적인 면에서도 훨씬 좋은 제품이다. 거기에 제품 라인을 업소용, 가정용 그리고 전문가용으로 확장시켜 기존 업소용에서 머물던 사용자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주요사용자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에게 훨씬 가까이 다가가는 제품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내수 시장의 인기제품으로 해외 시장에 발을 내딛다” 유진토스코는 지난 40여 년간 주방용품을 제조해 내수 시장만 공략해왔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들이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유진토스코도 맞닥뜨릴 수밖에 없었다. 내수 시장에서 더 이상 기업을 성장시키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수출 초보 기업인 만큼 무역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은 상당히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KOTRA의 문을 두드렸고 수출전문위원은 먼저 유진토스코가 지난 1년 동안 국내 무역회사와 상담해 오던 수출 건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중에서 중국과 미국은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였으므로 이들을 공략해보기로 했다. 유진토스코는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도 높았지만 무엇보다 경영자와 수출담당자들의 수출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자문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바이어 협상 요령부터 수출과 관련되는 서류 양식 작성 등 밀착 지원을 했다. 이와 더불어 직접수출을 성공시키기 위해 식품대전, 수출종합대전, 각종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도록 조언했다. 이때 수출전문위원도 같이 참석해 상담 요령부터 미팅 이후 이메일 교신, 샘플 발송, 가격 협상 등 모든 절차에 대해 자문해주었다. 유진토스코는 수출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는 기업이었지만 수출에 대한 의지 하나로 지속해서 좋은 결과를 끌어내고 있는 기업이다.미국, 중국에 수출을 성사시켰고 캐나다 바이어와도 접촉을 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다양한 제품과 기획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해외 시장으로 더 크게 사업을 확장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전담직원을 보강해 바이어 관리를 잘 한다면 더욱 안정적인 판매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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