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402
다음은 전직 사이버사령부 간부의 증언 육성파일 내용 전문.
“이명박 정부 마지막에 마스터플랜을 빌미로 오삼공단. 그러니까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을 공식적으로 국정원 밑으로 끌어들이려고 그랬다.”
“3개월에 한 번씩인가, 분기에 한 번씩 청와대에서 회의를 하는데. 청와대하고 국정원이 주도해서 거기서 그랬다.”
“장군님도 쫓겨난 거거든. 얘네들이 몰아냈다. 이걸 딱 바꿔놓고 나서는 한마디로 자기 세상이 열리게 됐다.”
“지금은 기무사령부 사람들도 마음대로 들락날락하고 있다.”
“사이버안전관리 규정이라고 있는데, 그게 청와대 대통령령으로 돼 있는데, 사이버안전관리규정의 골자는 국정원이 다 한다 이 이야기.”
“사이버와 관계된 내용에 대해서는 국정원이 다 통제하고 자기네가 한마디로 거기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나간다.”
“국정원 애들이 그걸 근거로 해가지고, 계속 저희 즉 사이버사령부를 끌어들이려 한 것”
“사실 국정원이 가장 탐냈던 것은, 방어, 공격 이런 것을 떠나서 심리전을 걔네들이 가장 탐내해.”
“어떻게 보면, 지금 국정원에 한 70명 댓글 다는 요원들이 있지만, 사이버사령부에서 가지고 있는 530단 요원들은 상당히 정예화된 요원들.”
“얘네들은 예전 대북심리전 방송할 때부터 있었던, 대부분의 군무원과 부사관들이다. 장교도 있어봤자, 그냥 반장, 이런 형식적인 자리일 뿐. 없어. 필요없어.”
“부사관 군무원하던 애들, 오랫동안 하던 애들을 끌어와 그걸 해. 이게 대북방송 못하니까, 얘네들을 어떻게 해.”
“그러니까 한마디로 얘네들 이거 어떻게 하지? 그래가지고 그래서 너희들 먹을거리 찾아야지 해가지고 들어간 게, 그래서 사실은 사이버심리전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러니까 야, 사이버공간에 뭐 할 수 있는 거 그런 거 해라, 니네들이 먹고 살 길은 그거밖에 없다, 그래서 걔네들이 그쪽으로 방향을 틀어가지고 했던 것이다.”
[단독]“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십억, 사이버司에 현금으로 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