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하는 님이시어,
꽃 한송이 받아주오~!
사랑하는 내마음은 새가 되어 날고싶소
사랑하는 님의 뜰에 꽃이 되어 피고 싶소
그리운 그대,창을 열고 내 노래를 들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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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太正
1980년대 인기가수 김태정이 2016년 01월 11일 새벽 자택에서 사망했다.(향년 56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지만 김태정 유족들은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알려졌다.
1959년 5월16일 경남 진주에서 출생한 김태정은 부산 구포여상을 졸업하고
1980년 TBC신인 가요제에서 '그대의 뜨락에서' 로 가요계를 노크했고,
1981년 '백지로 보낸 편지' 앨범에 이어 1982년 3집 '기도하는 마음' 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1982년 연말 신인가수 후보로 미스코리아 출신 김성희와 진보라, 박윤영, 김수정 등과 겨루게 된다.
이 중에서 가장 사랑 받는 가수로 성장하던 중 1985년 앨범발표를 끝으로 1986년(27세) 결혼과 함께 가요계를 떠나 철저하게 무대에 나타나지 않았다.
결혼 후에도 1986년에는 김태정 2집, 1987년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등을 내었으며
이후 이혼과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카페를 운영하면서 꾸준하게 라이브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6년 1월 11일 새벽, 집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하였으니 영원히 보지 못할 얼굴이 되었다.
첫댓글 김태정가수
아까운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었군요
노래도
차분하게 잘 하네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아까운 사람들은 일찍 가고
진작에 꺼져야할 등외품들은 설치고
원래 집구석이 망할려면
꼭 폐품들이 넘쳐나네요 ㅉ~
손자 졸업 기분
오래 살리세요. ㅎ
동자 승이
바라보는 종이 배,
그 안에 별도 달도
다 따다 주고 싶은 사랑이
담겨있지만
어짜피
떠나 보내야 하는
운명이기에 ............~^^~
사모하는 마음은
종이배에 실어
보내어야 하는 것
내 마음에서는 떠나 보내어야 하는...
귀한 걸음하신
훈장님,,,...만수무강하세요.
그 꽃 제가 낼름.. ㅎㅎ
입뿌시오니다
깜수니
님~!
김태정의 종이배...
짠하면서 좋습니다 ^&^
감미로운 목소리
남겨두고 쓸쓸히 떠난 님이
마음 한구석, 애틋한 아픔으로 자리하네요.
처음 듣는 노래에
처음 듣는 가수입니다.
가사가 좋아요.
당연히
아실 줄 믿었네요.
한때
여성들이 노래방에서
엄청 불러대었다고 들어서...
됸 노래 발견하셨음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