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1은 지난 2020년 12월 공개 4일 만에 해외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 TOP 10 진입,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TOP 10에 오르면서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화제와 기대 속에서 탄생한 시즌2는 시즌1에 비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이 대다수.
이와 관련해 이응복 감독은 “일단 관심이 그렇게 많을지 몰랐고, 시즌1을 하기 전에도 한국에도 이런 장르 있으면 좋지 않을까해서 지원을 받아 만들게 됐는데 이렇게 관심이 많을 줄 몰랐다. 그런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반응을 지켜보고 있고, 열심히 만들었고, 좋은 부분도 많다. 배우 스태프들 열심히 했다. 빛나는 장면이 많으니까 아직 안 보신 분들의 좋은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3년 만에 시즌2가 나온 ‘스위트홈’, 이렇게 오래갈린 이유가 있을까. 이응복 감독은 “저도 그렇고, 넷플 관계자도 그렇고 그렇게까지 성공할거라고 생각 못했다. 돈이 많이 드는 장르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은 필요한거고, 비즈니스적으로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도 그렇고 스탭들도 생업도 있어서 결정되지 않는 걸 기다릴 수는 없고. 시즌2~3을 같이 찍어서 1년 넘게 걸렸다. 한국에서는 앞포칼립스 물을 찍을 만한 세트가 없어서 미국처럼 로케이션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우린 예산 안에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연결시간이 필요했고, 문경세트에서 촬영했는데 장소 섭외도 수개월이 걸렸다. 여타 드라마도 다 어려운 장르지만, 아포칼립스나 크리처물은 사전에도 사후에도 프로덕션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걸 감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즌2가 공개된 이후 시즌1에서 사랑을 받았던 기존 캐릭터의 활약이 없고, 새로운 캐릭터가 투입돼 다소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응복 감독은 “제가 기획을 하게될 당시에는 코로나가 극심한 상황이어서 폐쇄된 공간에서 사투를 펼치는 게 보였다. 또다시 반복되면 캐릭터 변주를 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현수는 사실 스스로를 버리려고 했다가 자기의 능력을 가지게되고 그걸 찾아 해매다가 선한 의지로 더 큰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게 시즌2”라며 “그걸 생각하다보니 어쨌든 메시아적인 존재를 괴물과 사투를 통해 영웅적인 존재로 표현하기보다 외롭게 만들고 싶었다. 시즌3에서는 완벽한 활약을 하면서 어떻게 인간을 구할 수 있는가로 구성하다보니까 시청자들에게 약간 숨기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3에서 활약은 엔딩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많이 만난다. 시즌2에서 많이 꼬았던 매듭을 풀면서 갈등도 있고, 익숙한 인물들이 상봉을 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시즌2는 시즌1과 시즌3를 잇는 징검다리라고 보면 될까. 이응복 감독은 “코로나가 한창일 때 팬데믹에서도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스위트홈2’에서도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팬데믹에서 활약했던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효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게 군인이고, 보통 아포칼립스물에서 변절자로 소개되는데 군인 정신으로 타인을 위해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해서 스타디움 내 임시 방공호를 파놓은 설정으로 수호대가 끝까지 자기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군인들의 묘사가 감동스럽고 좋았고,그게 시즌3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데 진짜 원작 왜 갖다 버린건지 이해 안돼.. 자신감 뽕차올라서 시즌1 성공이 본인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자아 비대해져서 지 ㅈ대로 만들려고 했다쳐도 적어도 세계관은 지켰어야지 스위트홈이 가지는 고유 성격인 '괴물의 발현 = 인간 각자의 깊은 곳에 내제된 욕망의 발현' 이건 왜 안지키고 양산형 메카닉 괴물 개오바임 오리지날캐 위주로 이야기 돌리려고 원작에선 완전 주요 인물이었던 캐릭터도 그냥 나가리 시키고 즌1 캐릭터 그냥 푹푹 다 죽여버린 다음 강제로 내가 만든 캐릭터를 봐~ 하고 우후죽순 신캐 나열한거도 별로임 그리고 뭐 작감 유년시절 엄마한테 느낀 결핍이라도 있었나 싶음
첫댓글 3도 나와???
너무 재미없어요;
보다 하차함 ㅠ..
웃기지마라 메가폰 잡지마 넌
아니 재미없어서 못참겠어... 3볼생각도 없어 2를 봐야 3을 보는데 2를 끝까지 볼 마음이 없어
노잼인걸 떠나서 불쾌했어
아니 엉덩이 왜자꾸 나와…
응 안봐요~ 1도 개노잼이라 꾹 참고 다봄;
방금... 다 봤는데... 음...... 1 재탕하러 갑니다.....
아니 근데 진짜 노잼...그리고 너무 기괴해..시즌2라고 하지말고 스핀오프 군인이야기 이렇게 나오지 차라리;
1도 겨우봤는데 더 노잼이라 그래서 안볼려고
아니 이시영이야기 그렇게 풀었어야했나...진짜 불쾌하던데
저기요 재미없어요
관심 많을지 몰랐다는거 개구라..ㅋㅋㅋㅋㅋㅋ 스위트홈1 반응 좋아서 시즌2, 3 찍었으면서… 아니 감독님 왜 대중들 반응을 전혀 안 받아들이려고 하는지 인터뷰 하면할수록 점점 더 실망스럽..
무슨 3까지 ㅋㅋㅋㅋ
군미새얘기 개노잼이라구요
CG제발요
괴물도 갑자기 클론이 나오질 않나.. 개당황스러움
떡밥을 뭉쳐서가 아니라 가루채로 뿌려댔는데 3에서 주워담는 게 맞기는 한가...
욕망괴물인데 갑자기 괴물로 만드는 아기괴물은 뭐고,, 괴물도 전엔 다 스토리랑 개성이 있었는데 이번 주유소씬은 그냥 트랜스포머던데
아니 즌1 캐릭터들 정 들어서 걔네 보려고 본 건데 서사도 없이 걍 다 죽여버리면 누가 보냐고요ㅠㅠ
저기요
아뇨 너무 재미없어서 화가 날 지경인디요? 시즌1 멤버 다 조져놓고 새멤버들 서사도 없이 꾸역꾸역 집어넣고 설득력 1도 없음 ㅠ
ㅜ ㅂㄹ
지겹다는 말 입에달고 봤음
시즌2 인데 느낌은 시즌3을 위한 프롤로그?
작가 바뀌었나 어케 이럴 수 있어
아니 재미가 너무 없어요
나는 괜찮던데..... 근데 1이 5000배 재미있기는 했음
그게 재미가 없다는거잖아......
호가..있다고..?
내 주변엔 나 포함 호 없어
진짜 걍 핵노잼이 던데요 ㅠ
4화에서 하차했어요..
내 스위트홈을 망쳐놓고는 못하는 말이 없네..
근데 진짜 원작 왜 갖다 버린건지 이해 안돼.. 자신감 뽕차올라서 시즌1 성공이 본인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자아 비대해져서 지 ㅈ대로 만들려고 했다쳐도 적어도 세계관은 지켰어야지 스위트홈이 가지는 고유 성격인 '괴물의 발현 = 인간 각자의 깊은 곳에 내제된 욕망의 발현' 이건 왜 안지키고 양산형 메카닉 괴물 개오바임 오리지날캐 위주로 이야기 돌리려고 원작에선 완전 주요 인물이었던 캐릭터도 그냥 나가리 시키고 즌1 캐릭터 그냥 푹푹 다 죽여버린 다음 강제로 내가 만든 캐릭터를 봐~ 하고 우후죽순 신캐 나열한거도 별로임 그리고 뭐 작감 유년시절 엄마한테 느낀 결핍이라도 있었나 싶음
내말이...내가 김칸비엿으면 분노햇음 ..
여성캐릭터 왜 다 그따위로밖에 못 만들었는지 궁금..너무 실망스러웠어
뭔소리야 미친놈아
진짜하품하면서 봣어.
.어휴...의리로본다
같은 감독인데 2 연출이 쌉구려서 ,,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싶음
캐릭터 납작해짐+기존 개연성 밥말아먹음+정신없 뭘 말하고싶은건지 정리가 안됌 의 콜라보 같음
엥.. 이거만 기다리고있었는데 반응구리네..
근데 1도 이번에 정주행 다시하니까 개연성이 좀 애매하긴하더라 ㅋㅋㅋㅋㅋ쓰리는 재밌길..
시즌2가 아닌 프리퀄같은 느낌 ㅠㅠㅠㅠㅠ
4화 ? 마지막쯤에 갑자기 맞지도 않는 배경음악 나오면서 사람들 등장하는거 진짜 소름돋을정도로 연출 너무 별로라서 하차함… 도저히 못보겠더라
나아직 안봤어..잼써??
아니 재미가 없다구요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게 절실히 보임
보는 내내 T랑 F의 갈등인줄 ㅋㅋㅋㅋ 나 티인데 진짜 이딴장면 뭐지 싶은거 존많이라 다넘김
진짜 너무너무너무 별로더라... 내가 시즌1에서 좋았던 포인트가 하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