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첫째주 도시락 소식입니다.
매월 첫째주는 누리사랑에서 도시락 진행을 하고 있어요! ^^
금일은 누리대장 이친절 쌤의 지휘아래 아란쌤, 김유바리 쌤,
조용파리쌤 함께 해주셨어요.
아... 그리고 도시락 배달에 눈이오나 비가오나 항상
함께해주는 누리사랑 중고등부 멋진녀석들도...
저도 오랜만에 도시락에 함께 하였는데... 김장때나 만나야할
야채 다지는 기계까지 가동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은 :
마봉정에서 닭계장 육수와 호박 그리고 박고지를
문산 농부님께서 고구마순, 삶은토란대, 볶음깨, 각종고추 한보따리를
운정 농부님께서는 가지와 애호박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려봅니다. ^^
오늘의 메뉴는:
- 햅쌀밥 2통 / 닭계장 / 고추 장떡 / 고구마순 볶음 /
가지나물 / 두부조림
정성가득 건강 도시락...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고 시작합니다.
주말 등원 누리사랑 패밀리의 점심식사...
치즈가 흘러내리는 마봉정 피자 & 체리음료....
두부는 누리대장님께서 파주 장단콩두부를
공수해오셨습니다.
고구마순 껍질 벗기기... 쉽지않아요. ㅎㅎㅎㅎㅎ
8월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고구마순 볶음...
이번에는 도시락 반찬으로 제공했습니다!
* 궁금 하신분은 8월 첫째주 도시락 후기 참조하시길 ㅎㅎㅎ
여러 종류의 고추를 기계에 다져서 반죽을 만들어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다른 메뉴(고추장 떡)이
되어버리는 고추 장떡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한장 먹어보았는데 브라질사람이 먹기에는
"약간" 칼칼허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시커먼 장떡이 나와서 서로 아무말 없이
흠칫흠칫 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가며 만들어간 고추 장떡이라고 할수 있어요.
싱싱한 재료들로 정성스레 준비된 도시락은 25가정에
무사히 전달해드렸어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시고 항상 건강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도시락 준비에 마무리까지 하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누리사랑 화이팅! ^^
첫댓글 썸네일사진보고 은하수 사진인가했더니 양념장 사진이였네요...😅 선생님들의 정성이 가득들어가서 음식이 더 맛있어 보여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