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해돋이 ............. 포항 호미곶

[정혜스님]

호호 불며

눈만 내밀고 맞이한

호미곶 눈부신 태양

1월 2일 능엄정진 마치고

출발합니다.

꿈을 떠올리러!

동참금 없습니다.

라면은 공양금에서 하께요!

컵라면 80개. 약간의 가래떡

됐죠?

그리고 대구 이상 분들은 모두 다 서울차에 타세요.

대구이하 분들은

25인승, 그리고 옥천사 봉고로 모시겠습니다.

함께합시다!

2010 년 해돋이!

해뜨는 시간은 대충 7시 빈쯤 될 것이고

부산 돌아오면  10시 되겠다 그죠?

서울? 모르겠어요!

[선다혜]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붉은태양의 그 열기가 이곳까지 전해지는 듯...잿밥에 관심이 더 많은듯 한 나컵라면과 가래떡...생각만 해도 맛납니다 스님

[정혜스님]

ㅎㅎㅎㅎ 약 올리는거 맞죠? 안 오르네~

[선다혜]

스님...한 말씀에 또다시

[관불도]

내가 해돋이 보러가면 해가 잘 떠질않던데.... 우찌해야될지

[자은양(정현장)]

ㅎㅎㅎ 염려놓으세요. 스님께서 이미 예약해놓으셨답니다...우히히~~()()()

[정혜스님]

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모르겠습니다.ㅅㅌㅌㅋㅌㅅㄴㅅ 하고해보는거죠 뭐!

[행불아줌]

ㅎㅎㅋㅋ

[자은양(정현장)]

스님 올해는 속이 안좋아서 라면을 못먹은게 지금도 안타까워요. 이번엔 꼭 라면을 정복하고 말겠어!!!! ㅎㅎㅎ 그날이 기대되지만 올해가 가는건 슬프네요... 에효 이놈의 이중성~~~

[정혜스님]

연신 10번이면 다 속이 안 좋은 자은양
왜 그런줄 모르죠!

제 때 먹자 그러면 위가 좋아지거덩요.
공주 핑게대지 말고
제발 위장관리로 들어가십시요!
참 음양감식이 최고죠?
이크!
좌간 위장이 좋아야 멀미도 덜한다!
천천히 먹자!

[자은양(정현장)]

스님 제가 위가 좋지 않진 않아요.... 서정이 낳고 어릴적 고질병인 멀미가 다시 생긴거뿐이예요.. 음양감식해서 위는 아주아주 편하거든요.... 그런데 왜 아이낳고 멀미가 생겼죠?? 제가 운전해도 멀미가 날때도 있답니다... 에효.. 스님말씀대로 위가 안좋나?? 또 열심히 정진정진할께요... ()()()

[춘향이]

호미곶?춥던 기억밖에 없긴 하지만..이번해도 뜨는 해는 보아 주어야 겠죠...그래야 해님도 좋아하시고 반가워하실것 같으니까...이번에는 든든하게 입고 가도록 해야 겠습니다. 간다고 생각하니 님 만나는 것 마냥 두근거립니다.

[정혜스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해가 조아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좋아하거덩요.

아마도 춘향이가 해를 만나면
옥살이서 이도령 만난 듯!
그대에게 꿈찬 희망을!

[행불아줌]

-.-

[광혜(한성규)]

빨리해돋이가 보고싶어용빨리 1월2일이됐으면 ... 해요 제가 10년을 살아봤어도
해돋이는 하아아아아아안 번도 보적이없어요

[관불도]

저도 갈때마다 실패했었는데... 이번에 능엄을 하면 해님을 만나려나

[오실제]

스님 문안인사드려요~~~일배~이배~삼배~감사합니다. 108산사순례때들렸던 천안보살이 드디어스님방에들어왔어요. 1월정진기도엔 참석못해 아쉽고 2월엔꼭가고싶어요. 2010년 새해첫날이네요. 스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