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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기(글) 가야산의 하루
하루의여유 추천 0 조회 213 08.03.31 21:4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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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31 23:16

    첫댓글 산행기 잘 읽고 갑니다 가야산 상고대....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좋은 산생 이었습니다

  • 작성자 08.04.02 19:44

    별빛님과 동행 하였는데 닉을 알지 못하여 어느 분인지 알아 뵙지를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동산하신 분들은 같은 마음으로 상고대에 대한 기억을 남길 수 잇으리란 생각을 해 봅니다.

  • 08.04.01 08:23

    가야산에 침상을 보심은 참으로 큰 행운이 아닌가 합니다..아마도 산행을 하신분들은 평소 덕이 많으신분들이 아닌가 생각 했습니다.. 산우님들에 즐거운 산행이되셨다하니 산행에 리더자로 기쁨이 크군요 ..매끄러운 산행기 잘보고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08.04.02 19:47

    산악대장님의 충분한 산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원활한 리더에 힘입어 일일 멋진 산행을 다녀와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산을 찾는이 지자와 덕자는 있어도 악한자나 어리석은 사람은 없지요^^ 부족한 글 좋은 마음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 08.04.01 09:09

    님의 포토에세이, 편안히 즐감했습니다. 상고대를 보고 어머니를 떠 올린 님의 효심어린 글을 보고 저도 울컥했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8.04.02 19:50

    선생님께서 올리신 산행기 더무 감동적으로 읽어 내렸습니다.올리시는 것을 알았으면 제가 안써도 되는건데^^ 비슷한 시간대에 올리게 됐네요^^ 자욕양이 친불대라고 부모님은 기더려 주지 않고 가시니 효를 진정 모르는 불초입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글을 봐 주셨다니 영광 스럽습니다.^^

  • 08.04.01 15:38

    님의글 잘읽고 가요, 멋 있었어요,..행복하세요.

  • 작성자 08.04.02 20:07

    카페에서 자주 뵙는데 글을 처음 올리다 보니 인사를 드리지 못했네요^^감정 가는대로 글에 옮겨 보았는데 부족함이 많네요^^

  • 08.04.02 09:33

    하루의 여유님 가야산에서의 하루의 여정을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여유로운맘 그청정한 마음으로 보여지는 자연과의 하나됨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십니다~ 그리고 봄에보는 상고대.....그에대한 느낌들 봄비오는 이아침에 편안히 맘에 담아갑니다~~~*^^*

  • 작성자 08.04.02 20:10

    겨울 상고대를 바다로 본다면 봄의 상고대는 바다위를 날으는 은강치 같다고 표현 하고 싶군요 세세하게 글을 보다듬어 주시어 고마운 마음이고 다음에 같이 동행 할 기회가 있으면 인사 올리겠습니다. ^^늘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친구분들의 마음을 읽어 주시는 들꽃님 행복 이어가시길.

  • 08.04.02 12:09

    그날 저도 가고 싶었는데, 가지 못했습니다. 겨울에 핀 상고대 보다 더 아름다운 봄날의 상고대를 볼 수 있었는데... 산 아래헤는 개나리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겠지요. 꽃망울과 상고대의 조화... 생각 만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가득하나이다. 하루의 여유가 아니라 한 일년쯤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내실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04.02 20:17

    아.. 그래서 총무님께 산 사랑맨님이 동행 하셨느냐고 제가 물어 보았지요 부득이 사정이 있어서 못오셨다 하시더군요 늘 고결한 마음씨로 산을 가지 않아도 산의 풍광을 느낄 수 있도록 후기글을 남겨 주시는 분으로 기억하고 잇었습니다. 아직 꽃은 기대하기 어려웠고 산수유만이 계곡을 오르면서 몇 그루 보았습니다. 오늘은 관악산 우중산행을 하였는데 진달래는 만개하고 개나리는 조급하지 않은가 봅니다 ㅎㅎ 상고대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아 오늘 산행이 민밋하였네요 ㅎㅎ^^

  • 08.05.22 09:15

    2년전 4월의 어느 날, 한강기맥 첫구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에서 시작되던 그 산행이, 전날의 일기예보로 비가 올 것이라 하여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아뿔사 현장에 도달하여 보니 4월에 웬 눈밭이....? 계곡엔 그제서야 봄비에 졸졸거리며 얼음장이 녹아내리고 있었고, 길도 없는 계곡을 허벅지까지 푹푹 빠지며 오르던 그 험한 산길을, 산봉우리 올라서서 지금도 차마 입을 벌리고 다물지 못할 그 놀라움의 비경이여~ 안개비 속에서 반짝이며 날 반기던 황홀한 상고대의 모습.......오솔길 마주보며 수정의 아취를 만들고 있는데, 2-3미터 앞서는 일행의 뒷모습조차도 지워버리던 안개의 무정함이 지금도 잊히울 수 없는

  • 작성자 08.05.22 17:40

    산은 오라고 하지 않는데 산이 좋아 늘 찾아나서는 우리는 사방 어느곳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어느샌가 산 속에 놓이게 되지요 박꽃향기님께서 4월에 상고대를 보셨으니 얼마나 황홀감에 빠지셨을까 지금 상상해 봅니다. 인간에게는 생로병사가 있다면 자연에게는 춘하추동이 있는데 그 중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드는 골목에서 만난 상고대라면 더 말이 필요하지 않을 듯해요 ^^ 안개의 무정함이라 하시니 저의 경험도 한자락... 작년 주말마다 너무 안개와 비가 잦아서 일년동안 제대로 본 산이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 08.05.22 09:18

    이 가슴 아직도 울렁이게 하는데......문장마다 풍류가 넘쳐나는 님의 산행기를 읽어내리며 그 때의 추억과 함께 황홀함이 되살아 나 잠시 과거의 기억속을 거닐다 가는 5월의 어느 아침에.......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옵고 즐거움이 샘솟는 나날 되시옵길 바라면서.....

  • 작성자 08.05.22 17:45

    어려운 산행 중에도 상고대의 아름다움을 보신 영광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시인님의 글과 시를 보고 있노라면 세속을 벗어 던지고 무릉도원에 노니며 산수를 감상하는 느낌이라 할까요 참으로 산들이 시인님을 잘 모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의 허접한 글을 고운마음으로 읽어주시어 감사한 마음 표하고 언제나 구렁진 목소리를 지닌 연사가 웅면을 토해내듯 시인님의 샘솟는 감성을 자주 구경했으면 합니다 . 여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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