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라 공부하고
죽어라 희생하여 무엇을 향하여 가는가?
이러한 삶이 계속 반복되지는 않는가?
우리가 진정 배워야할 것은 무엇인가?
세상에 없던 대학으로 간다.
기존의 지루한 방식의 배움을 혁신하라
암기하지 말고 경험하라
MTA(스페인에서 시작한 창업기반의 대학)
선생님이 뭘 배울지 알려주는 수동적 배움을 혁신한다.
스스로 배우고 싶은 것을 정하여 배운다.
선생님 자체가 없다. 학생들끼리 공부한다.
대신 어려울 때마다 조언해주는 MTA팀코치가 있다.
여행을 하면서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창업프로젝트를 펼친다.
교실이 아니라 거리로 내모는 방식으로 수업한다.
거리로 나가 자신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어떤 것을 찾는 것이다.
한 공간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나가 부딪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단절이 아니라 연결이다.
세상에 없던 대학, 이제껏 본 적이 없는 학교
미네르바 스쿨이 있다. 센프란시스코에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공부한다.
온라인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을 한다.
노트북(온라인)에 갇히지 않고 그곳에서 빠져나와 세상으로 걸어갈 때가 많다.
세상이 많이 작아졌다. 왜? 한 곳에 머물며 공부하기 때문이다.
교수들이 바로 질문한다.
4년 동안 7개 나라를 돌며 공부한다.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한다.
운동을 좋아하면 스포츠센터에 가면 된다.
공부목표는 사람들과 관계 맺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간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의식주에서 체험한다.
자신만의 삶의 방식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차이와 다름을 배우는 것이 공부의 중요한 목표이다.
단절이 아니라 연결이고
갇힘이 아니라 열림이다.
지역사회의 문제에 참여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경험을 해야한다.
자전거 타기, 서핑하기, 봉사하기
열심히 준비해야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스스로 공부한 것을 가지고 토론하는 거꾸로 수업이다.
얼마나 준비를 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것을 기초로 하여 1-2개 활동을 깊게 토론한다.
교육의 목표는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게 하라이다.
교육과정 자체가 변화에 적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적응의 도구로서 수업의 가치가 부여된다.
알고 있는 지식의 양보다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효과적인 소통, 효과적인 상호작용(팀활동, 팀워크)
팀을 통한 학습, 발전, 성장이 이루어져야한다.
에세이를 쓰게 하라.
1. 기대수명이 30살이라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2. 왜 지혜로운 노인만 있는가? 지혜로운 젊은이는 없는가?
3. 일본속담에 '당신이 누군가를 싫어한다면 그냥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 두어라' 이것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시오.
재능이 있는 학생, 열심히 하는 학생을 찾아라.
리더십을 보인 활동,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활동, 난관을 극복했던 경험, 인내의 흔적 등을
보고 미네르바 학교에 들어올 학생을 뽑는다.
학생들에게 필요없는 능력이 있다.
그것은 시험을 보는 능력이다.
시험을 잘 보는 능력이 현실 속에서 무엇이 도움이 되는가?
반복적으로 돌아가던 세상에선 암기공부가 맞을지 모른다.
하지만 달라졌다.
생각할 줄 아는 기계의 출현이 문제이다.
이제는 기계들이 할 수 없는 영역의 능력을 키워야한다.
그 재능이 바로 비판적, 창의적 능력이다. 효과적인 소통, 상호작용 능력이다.
파주 타이포그라피 학교를 방문한다.(안상수 교장, 삶을 디자인 하라. 자신의 삶을 선택하라.)
화학적 물감은 균질화되어 있다. 편협하다. 그 색체에 갇히게 되어 있다.
천연 물감은 비균질화되어 있고 다양성이 있다. 똑 같은 색이 없고 변화무쌍하다.
우리는 환경만 만들어주면 배우미(학생)들이 스스로 알아서 크는 것이다. 다양하게.
왜 공부를 하는가? 시험을 위해선가? 삶을 위해선가?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공부를 하니까 삐둘어지게 되었다.(이해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그림의 테크닉보다 느낌이 중요하다.
테크닉은 기교이다. 기교는 훈련되는 것이다.
느낌은 숨은 재능이다. 감각을 깨워라. 잠재력을 깨운다.
스스로 머리 속에 자신의 삶을 그려라.
경쟁이 아닌 성장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라.
학교라는 것이 뻔하면 안된다.
설레임이 있어야한다. 기대감이 있어야한다.
어떠한 사회든지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갈등을 잘 풀고 잘 마무리를 짓는 일이다.
갈등 자체를 걱정하면 안된다.
해결방법을 고민해야한다.
배테랑이란 수많은 갈등을 숱하게 겪은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잘 풀었던 경험도 많다.
실행은 남이 시키는 것을 하는 것이지만
창조는 자신이 결정하고 선택한 것을 하는 것이다.
가능한 이질적인 사람들과 팀을 만들어 소통하고 결정하고 창조하고 성장하라.
이질적 세대, 문화, 언어, 음식, 빈부 등등
송창식과 J 레빗의 콜라보, 전라도와 경상도, 남자와 여자, 부자와 빈자 등등....
랩(Lab)을 만든다. 작은 학교를 만든다.
학생들이 교장이 되고 학부모들이 선생님이 된다.
돈(이윤)+가치(착함)=모로코 전통기술자들이 일한만큼 정당한 보수를 받는다.
이것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기업가를 말한다.
일반적인 교육과정은 창의성을 죽인다.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은 창의성을 살린다. 세상의 수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일이 일어날 때가 있다.
세월호가 그렇고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것이 그렇다.
예상하지 못한 일은 늘 발생하는 것이다.
이것의 교훈은 우리가 세상의 변화를 읽어야한다는 것이다.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이 학교의 비전이 되어야한다.
사업가의 눈으로 변화무쌍한 사회의 흐름을 읽어야한다.
따세아바스대표는 창의적 기업가의 눈으로 세상을 본 결과이다.
개인 맞춤형 자전거 제작 사업을 하였다.
결과를 보고 분석하고 대처하는 방법이 어려움 없이 브레인스토밍이 된다.
지역의 파트너를 찾아 업무협약을 맺고 일을 한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방법, 이해하는 과정,
다른 사람의 문화를 받아들였던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