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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산(763.9m) 백곡산은 석기암봉과 용두산 사이 715m봉(일명 피재점)에서 남쪽으로 갈라져나간 능선 상의 최고봉이다. 산속에 100개에 달한은 골짜기가 형성돼 있다 해서 이름 붙은 산으로, 이 산자락에 세명대학과 대원과학대학이 들어선 이후로 등산인들이 찾기 시작했다. 등산로는 의림지 방면에서 오르내리는 코스가 많이 이용된다. 명도리 매화 마을 방면은 아직 안내판 시설이 되어 있지 않고, 북서쪽 매골에는 장뇌삼 재배지로 일반인들은 출입할 수 없다. 그러나 그외 지계곡과 지능선 출입은 자유롭다. 용두산 ,백곡산 ( 763.9m)산행기점은 모산동이다. 용두산(871m)은 충북 제천시 북쪽 모산동과 제원군 송학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모산동은 제천 제일의 명소라고 할 수 있는 의림지와 솔밭공원이 산과 어우러져서 풍경이 아름답고 등산이 아니더라도 가족 단위로 많이 찿는 곳이기도하다. 솔밭공원은 수만평에 달하는 대지위에 온통 분재와 같은 노송군락이 들어차 있어 솔내음이 코를 찌른다. 산행은 남서릉 끝자락인 명도리 매화동에서 시작하여 의림지 솔밭공원으로 종주하는 코스가 가장 길고 산행의 묘미도
더해진다. 매화동 버스정류소에서 중앙고속도로 고가다리 아래를 지나 마을길로 5 - 6분 들어서면 둔덕 위로 인동장씨
묘가 있다. 이 묘 뒤로 난 능선길이 남서릉 길이다.
남서릉을 따라 6분 오르면 묘 2기가 나오면서 잡목숲 속으로 들어가 곧이어 소나무숲으로 이어진다. 갈비가 푹신거리는
능선길로 7 - 8분 오르면 평산 신씨 묘가 나오고, 45분 더 오르면 헬기장인 604m봉에 닿는다. 옛 봉수대 자리여서인지
사방으로 조망이 훤하게 펼쳐진다.
북서쪽으로는 백운산, 벼락바위봉, 남대봉, 망경대가 보이고, 북으로는 분화구처럼 패인 매골 건너로 감악산과 석기암봉이
하늘금을 이룬다. 북동으로는 백곡산, 동으로는 제천시내가 시원하게 전개된다. 남동으로는 미당리 분지와 중앙고속도로가
조망된다. 이 방향 멀리로는 소백산과 금수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남으로는 월악산 정상이 멀리 백두대간을 이루는 황장산과 함께 조망된다. 더 멀리로는 문경 주흘산도 보인다. 남서쪽으로는
국사봉과 마미산, 서쪽으로는 주론산과 구학산이 시야에 와닿는다.
604m봉을 뒤로하고 남서릉을 따라 15분 거리인 삿갓봉에 이르면 곧이어 송전철탑이 선 안부에 닿는다. 안부를 지나 5분 거리에
이르면 오른쪽으로 미당리 방면 갈림길이 있는 구름재에 닿는다. 구름재를 뒤로하고 산불로 인한 나목들이 즐비한 능선길로 20분
올라가면 오른쪽 아래로 백곡저수지가 보이는 무명봉을 지나간다.무명봉에서 산불 흔적은 사라지고 송림 사이로 제천시내가 살짝
보이는 남서릉을 타고 20분 더 오르면 정상이다. 삼각점(308)이 있는 정상에서는 지나온 604m봉에서 보이지 않았던 조망이 전개된다.
북동으로는 용두산이 멀리 백덕산과 함께 조망된다. 동으로는 송학산이 영월 방면 가창산, 삼태산 등과 함께 보인다.
정상을 뒤로하고 40분 거리에 이르면 북쪽 피재로 가는 길과 만나는 피재 삼거리에 닿는다. 피재 삼거리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능선길로 들어가 15분 가면 사거리 안부에 닿는다. 북쪽 골이천 계곡길은 용두산 삼림욕장으로 가는 길이다. 남쪽 길은 백곡저
수지로 이어진다. 계속 동릉을 타고 15분 올라가면 솔봉(일명 작은 백곡산)을 밟는다.
솔봉에서 20분 거리인 깔딱봉에 닿으면 이제부터 내리막 능선길이다. 10분 가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악명 높은
깔딱고개 내리막길로 15분 내려서면 충령각이 나온다. 충령각에서 2 - 3분 거리인 솔밭공원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용두산함흥냉면집 앞 주차장이다.
산행코스: 명도2리매화동버스정류장 ->헬기장-> 삿갓봉->백곡산-> 솔봉->까치산->솔밭공원
●제천 솔밭공원
●제천 의림지 소재지 : 충북 제천시 모산동(茅山洞) 지정 : 지방기념물 제11호 규모 : 만수면적 13만㎡. 최대 수심 13.5m 만수면적 13만m2. 최대 수심 13.5m. 지방기념물 제11호. 제천 시가지의 북쪽 4km 부근, 용두산(龍頭山:874m) 남쪽 기슭에 있는 제2의림지의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다. 이 저수지의 조성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은 것이라고도 하고, 그로부터 700년뒤 이 곳에 온 박의림(朴義林)이라는 현감이 보다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오래된 저수지이므로 개보수(改補修)가 불가피하던 중 조선 세조 때 정인지(鄭麟趾)가 체찰사(體察使)가 되어 이 곳에 왔다가 3도의 병력 1,500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공사를 시행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그 후에도 1910년, 48년, 73년에 손질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렀는데 농업용수가 넉넉지 못한 이 고장에서의 의림지의 역할은 매우 커서 방죽 아래쪽 청정들[靑洞]의 농사는 전적으로 이 못물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의림지 주변은 수백 년 묵은 노송과 수양버들이 둘러싸고 있고 영호정(暎湖亭) ·경호루(鏡湖樓) 등의 정자도 있어 제천시민의 휴식처로서 큰 몫을 차지한다. 또한 해빙기에 산란(産卵)을 하러 이 곳에 모이는 빙어(氷魚)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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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재영씨 신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서님 신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계남씨 가신다고 문자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길자 참석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순옥씨 신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문님~안녕하세요..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두균신복자 이혜숙 신청함니다
감사합니다
백운옥 사정이있어 불참합니다.
모두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