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쇼핑을 위한 핫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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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쇼핑을 위한 핫 리스트

글/ 김현수 사진/ 임태준
자료제공/ 마담휘가로

남들보다 먼저 봄을 맞이하고 싶다면 다음의 액세서리들을 눈여겨보자. 이번 시즌에는 파스텔 톤보다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하고, 유머러스한 만화 캐릭터들로 스타일에 재미를 더하도록. 또 하나, 자수 장식과 같은 동양적 디테일도 잊지 말 것.

	이번 시즌 '봄=파스텔' 의 공식은 깨어진다. 보다 상큼하고 비비드한 컬러들이 봄 거리를 물들일 전망.
1 복고적 디자인이 재미있는 미니 라디오. 주 디자인 제품으로 5만8천원.	2 리본 장식의 송 샌들. 케이트 스페이드 제품으로 가격 미정.	3 비비드한 레드 밴드 시계. 알레씨 제품으로 14만8천원.
4 럭셔리한 블루 가죽백. 비비안 웨스트우드 제품으로 가격 미정.	5 프릴이 4단으로 장식된 핑크색 스커트. 조앤루이스 제품으로 가격 미정.	6 레몬 컬러의 반팔 티셔츠. 데얼스 제품으로 가격 미정.
7 활동적인 블루 팬츠. 2Bfree 제품으로 가격 미정.	8 가죽 소재의 핑크색 핫팬츠. 조앤루이스 제품으로 가격 미정.

	팝 아트풍의 유머러스한 디자인들이 가각을 더한다. 미키 마우스. 올리브 등 사랑스러운 만화 캐릭터들도 패션 속으로 들어왔다.
1 팝 아트풍의 프린트가 장식된 데님 팬츠와 체인으로 연결된 참 벨트. 모두 미스 식스티 제품으로 가격 미정.	2 원형 금속 장식이 달린 핑크색 스커트는 모스키노 제품으로 39만9천원. 스프링 노트와 수첩, 꽃 모양의 사랑스러운 쿠션은 모두 해피앤코 제품으로 각각 1만6천8백원, 5천8백원, 3만9천8백원.	3 빅 사이즈의 화이트 백과 손잡이가 원형으로 펀칭된 사각 백은 케이트 스페이드 제품, 풍뎅이가 그려진 블랙 베스트는 소니아 리키엘 제품으로 모두 가격 미정.
4 펀칭 장식의 스트랩 슈즈는 비아스피가 제품으로 20만원대. 사랑스러운 보석함은 해피앤코 제품으로 1만7천8백원. 올리브가 그려진 스카프는 모스키노 제품으로 23만9천원.

	동양의 신비스러움은 이번 시즌에도 많은 디자이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수 장식은 물론, 화려하고 이국적인 컬러들의 매치가 돋보인다.
1 사각 문양이 동양적인 블루 백. 플리츠 플리즈 제품으로 가격 미정.	2 플라워 장식의 토트 백. 미스 식스티 제품으로 가격 미정.	3 화려한 플라워 팬츠. 에트로 제품으로 가격 미정.
4 자수 벨트. 미스 식스티 제품으로 가격 미정.	5 부채 모양의 가방. 이세이 미야케 제품으로 가격 미정.	6 페이즐리 문양의 화이트 카디건. 에트로 제품으로 가격 미정.
7 지극히 동양적인 블랙 머플러. 오브제 제품으로 가격 미정.	8 자수가 장식된 레드 톱. 크리스챤 디올 제품으로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