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각종 자료를 섭외하던중 알게 되었고요
가끔 둘러 보기도 했습니다.
오프 모임에 기회가 된다면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가변형 기구 선정에 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우선 설치 위치는 교회 대예배실 입니다.
취출구 부착면에서 바닥까지의 거리는 최대 9.5M 이고요
점차 높이의 갭이 1M 정도!? 줄어들며 후반부 3분의 1지점 부터
2층으로 이루어진 복층형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천정 상부에 고정압 매립 냉난방기를 설치 했으며
토출부 챔버를 SA,RA 각각 200파이 넥(뽕,구찌) 4개로 제작 했습니다.
단상쪽은 단상 밑에 냉난방기를 매립했으며
바닥 취출용 기구를 설치 하기로 했습니다.
천정용 SA 취출구 선정시 높은 곳은 노즐200파이로 선정했으며
복층구조상 2층에 해당되어지는 부분은 원팬형 으로 하고
리턴은 좌우측에 위치한 10개의 기둥을 가바륨 원형 으로 인테리어 시공후
RA 덕트관 으로 이용하고
인테리어 미관에 흡수 될수 있는 기구류를 찾다가
캄라인 디퓨샤 100*800 으로 제작 필터를 부착후 .
1개의기둥당 6개씩 취부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원형의책꽂이에 책을 꽂아넣는 형상으로)
청소의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약간의 개조는 필요합니다
EA & OA 는 별도의 환기유니트 를 사용합니다.
위의 내용이 지금까지의 협의 내용입니다.
그러던중 높은 부분의 냉방과 난방의 모순된 기류문제를
가변형 원팬디퓨샤로 개선해 보자는 의견이 제시 되었으며
찬반 양론의 의견이 맞서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가변형으로 가자는 의견:
뭐~ 일반적이 상식이지요 가변형기구의 목적과 일치합니다.
냉방과 난방의 기류 차이를 온도에 의해서 방사형과 직선형으로
자동조절 할수 있으므로 일반 노즐의 단점을 보완 할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일반 노즐로 가자는 의견 :
찬성 하는쪽의 의견은 당연히 충분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9.5M 높이를 이루는 곳에서 가격대비를 전제 하고
굳이 냉방을 방사형 기류로 만들 필요가 있겠냐는 겁니다.
즉, 9.5M 의 높이는 냉방과 난방 모두 수직 토출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입니다.
약 4 ~ 5M 높이 에서의 가변형선정이 효율적이라는거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
첫댓글 에어디바이스의 선정은 카타록의 퍼포먼스 데이타를 참조를 하여 선정합니다. 난방기류와 냉방기류의 도달거리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고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가변조절형 디퓨져가 적용되고 있는것 입니다. 높이에 다라 다르다는 말은 정말로 무식한 표현 입니다. 기종별 도달거리에 대한 성능곡선을 참조하여 설계를 하기 때문에 높이에 대한 성능의 제약을 논 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 입니다.
그런 의견이시군요 ^^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공기조화 자체가 .......이론적으로는 뭐 ~ 수렴이 됩니다. 그러나 실제 적용시에 여러가지 모순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모순을 풀어 가는것이 우리의 갈길이기도 하지만요 심지어 각 개인의 실내온도에 대한 만족도 마져도 차이가 날때가 있는데 그런부분은 참 힘들더군요
높이와 상관없이 급기는모두 가변형이 맞는것이겠죠
코액스 전시장과 킨텍스 전시장의 에어디바이스를 보시고 그 디퓨져에서 나오는 바람를 직접 접하면 이해가 빠르겠죠..
아직도 결정을 못하네요 물론 발주처에서 결정할 사항이지만 ..........
어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