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 클리어 기념으로...
1. 오리지널 기체(레브리아스&솔바리에스 렉스&솔바리에스 레기나)(미스트&안젤리카 or 셸디아)
일단 레브리아스와 세리케리우스(세리우스 시리즈의 후속기)의 합체된 기체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파트너를 안젤리카로 했는데..
쓸만한 정신기는 1레벨때의 가속과 48레벨때의 격려 정도네요.
21화부터 생기는 특수기인 크리스탈 하트는 기력 상승에 따른 공격력 상승(람다 드라이버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됍니다)
일단 렉스 모드는 격투 위주의 EN소모 데미지 딜러 기체이고, 레기나 모드는 사격 위주의 EN소모 기체입니다.
참고로 레기나 모드 때는 수리&보급을 둘다 가지고 있고, 1~6사정거리의 피아식별 맵병기(프리덤과 같은 범위)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32화 정도에 필살기가 하나 추가됍니다. (리그렛트 버스터)15단개조로 공격력이 8900..(인파이트9레벨)
콤보 무기도 있고.... 합체 됀 뒤로는 어택콤보로 6기체씩 쓸고 다니는 무지막지한 괴물입니다.
솔직히 파트너는 셸디아를 추천..(1레벨 행운, 50레벨 각성)
2. 스트라이크 프리덤(키라)
이번작에서 최고로 괴수가 되어버린 키라가 되었습니다.... SEED 능력의 공격력 25% 상승으로 인한...
최고의 데미지 사기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이맷 풀버스트의 EN소모가 좀 쎄서 난사는 불가능한 정도일까 싶지만..
특수능력 하이퍼 듀트리온의 소유로 매턴 EN25%회복...
피아식별 맵병기도 소유, 50레벨때 익히는 혼에.. 이터널, 저스티스와의 합체기 등으로.. 미친듯한 데미지를 뽑아냅니다.
건파이트9레벨까지 올리고 나서 10단개조로 콤비네이션 어설트가 7700.. 미티어 풀버스트가 7500..
혼자 두셔도 돼고, 파트너 맺어서 다니셔도 돼고... 왠지 모르게 한방기가 사정거리 및 격투라서 위력이 살짝 꿀리는 저스티스는 ... 키라의 합체기용 파트너 정도로 써버리게 되었네요..
3. 강철 지그&구 지그(켄고&히로시)
초반까지는 그저 그런 기체이다가.. 마하 드릴이 추가돼고 구 지그가 합류하면서부터 강해집니다. 합체기 더블 스핀도
위력이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후반에 추가돼는 K의 최강 합체기 동탁신 지그..1회차부터 9999의 위력을 자랑합니다... (참고로 10단개조만으로 9700)
거기에다가 켄고 혹은 히로시의 혼까지... 아마 1회차에서도 8만~9만대의 데미지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제가 최종보스 아르케우스에게 8만 9천 정도를 뽑아냈습니다.)
이 게임 최고의 뎀딜러..
4. 단 오브 서스데이(반)
초반부터 아군으로 등장하고... 하나 하나 필살기와 특수기능이 추가됍니다. 완전 격투계열 기체.
강화파츠로 고성능 레이더*2나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야판인법비전서 등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가버리면 대도로 어택콤보로 적을 써는 기체가 돼버리죠.
(물론 어택콤보가 나올때마다 꾸준히 찍어주셔야합니다.... 어택콤보가 잘 안올라요)
엘드라소울, 볼케인改 와의 합체기가(탄환 엘도라단, 건X소드) 있으나.... 있으나마나 잘 안쓰게 됍니다.
나중에 최종 필살기 신은 심판한다.(10단개조 인파이트8때 공격력7850) 가 제일 강합니다.
의외로 기량이 높아서 크리티컬이 잘뜨고, 베어버리기도 잘뜹니다. 파일럿 특수기능인 YII로 능력치 상승에..
나중에 특수기능 오버 플로우까지 추가돼면 또 능력치 상승으로 회피도 그럭저럭 해냅니다.
(명중률은 80%이하를 거의 못봤군요.. 파프너계열 최종 보스인 마크 니히트한테도 그랬었고..)
오직 문제는 이동력 문제랄까나..
5. 마크 자인 & 마크 지벤(카즈키&마야)
이번이 첫 참전인 파프너 시리즈의 기체입니다. 파프너 시리즈를 보면 기체가 참 많이 나오는데...
정작 최후에 남는것은 4기더군요.(마크 자인, 지벤, 드라이, 아하트)
일단 파프너 시리즈는 지크프리드 시스템 덕분에 소우시라는 요정을 기본적으로 끼고 다닙니다.
파프너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사정거리도 긴 편들에 속합니다. 격투 무기들을 필살기로 끼고 다니지만요..
마크 자인은 합체기가 생기기전까지는 격투가 필살기인데..
합체기들이 전부 사격입니다.(10단개조시 크로스 도그 7800 , 트윈 도그 6800)
그리고 파프너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연출도 K에서도 상당한 수준급입니다.
(못살리면 1회용으로 전락하는 히노 등등의 피니쉬 컷인등은 정말 괜찮습니다. 처음 있는 트리플 도그만 빼고...)
비록 EN소모가 심해서... 1~2번 쓰고 못쓰는 합체기이지만.. 첫 참전에 소우시의 보급.. 의외로 잘맞는 밸런스 등등으로 추천 기체가 돼어버리는군요...(솔직히 진짜 연출이 괜찮습니다.)
지벤같은 경우에는 명중률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둘이 파트너로 붙여서.. 트윈독&크로스독으로 데미지딜은 잘 했습니다.
(솔직히 크로스독 같은경우는 마크 드라이,아하트까지 다 써야하는데.. 드라이 아하트는 좀 약한편에 속합니다.)
두명간에 우정보정도 있어서 명중 회피도 괜찮게 들어갑니다.
6. 이터널(라크스)
그 어떤 시리즈보다 최흉으로 강해져버린 이터널.. 이번작에는 sp회복이란 기능 자체가 없어서 sp 남발은 좀 불가능하지만..
응원, 축복의 소유로 인해서 매화 매화 출격하게 됍니다.. 거기다가 이터널에게는 수리&보급이 있어서 자체적인 회복능력도
킹왕짱.. 거기다가 전작들까지의 최고 공격무기이던 주포.. 를 과감히 넘어선 고에네르기집속화선포(이터널에 수납돼어있던 미티어로 발사하는 무기)의 추가로.. 이터널을 우습게 보고 앵기던 졸병님들은.. 과감한 원킬을 내버리죠..
일단 정신기와 수리&보급의 존재.. 적당히 개조해줘도 쓸만한 맷집에 공격력..
전작인 W에서의 발스토크의 아성을 한 70~80%정도 따라잡을 정도랄까나요.. 비록 발트펠드의 파일럿화가 돼었지만 다코스타의 존재로 2인분의 정신기도 여전합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미티어 풀버스트를 위해서라도 따라다니는 존재가 되어버리는군요..
7. 가이킹 더 그레이트..(다이야)
이번작 최고의 무식한 EN 소모를 보이는 가이킹 더 그레이트.. 3기의 합체로 인한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정신기는 1인분!!!!!
이번작에서 유일하게 아군중 전지형대응 S를 자랑합니다. 자체적인 공격력도 무지막지하게 높고.. 필살기인 페이스 오픈 더 그레이트의 경우는 10단개조+인파이트 7레벨 시 공격력 8400... (EN소모는 무기 특전-20%에 E세이브까지 줘서 108...) 그래도 지형대응이 SSAS라서 데미지도 생각보다 화끈하게 잘나옵니다.. 이쪽은 정말 기력을 모아서 한방에 보스를 쥐어패주는 그런 기체입니다. 진정한 슈퍼로봇이랄까나... EN소모가 정말로 화끈하고 뜨거운 가이킹 더 그레이트.. 정신기가 1인분이어서 더 화끈한 우리의 가이킹 더 그레이트...
8. 고단나 트윈 드라이브
고단나는 두번째 참전이군요. SC2에서의 성능은 모르겠지만서도... 중반까지는 고단나도 그다지 강한 기체에 속하질 못합니다..
초반에 EN소모도 심한편에 속하구요.. 다만! 후반에 들어서 하트 브레이커 풀 스로틀, 합체기인 트리플 플라즈마 드라이브 등이 추가되고 어택콤보 등이 추가돼면 단 오브 서스데이 급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거기다가 고단나 같은 경우는 정신기도 2인분!
(합체기때문에라도 안나를 쓰게 되더군요 미라보다도) 연출도 괜찮고, 한방도 강하고...
이정도가 제가 주력으로 쓴 기체들이 돼는군요.. 조이드 계열은 애초에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한기도 쓰지 않았기에.. 그 성능은 잘 모르겠고...
사실 이 이외에도 당연히 더 쓴 기체들이 많겠지만..(특히 1회차의 편애를 가져간 단가이오와 마징가Z... ) 단가이오는 EN소모에 비해서 데미지가 잘 안뜨고...(그래도 정신기는 4인분) 마징가는..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성능으로.. 저를 울렸고..
거의 끝까지는 썼지만 성능은 고만고만한 스타게이저&느와르..
거기다가 연속 타겟 보정으로 많이 피해를 본 버철온계열...
(나중에 추가돼는 백홍기사 템진은... 상당히 막강합니다만.. 연속 타겟에는 못이기던..)
생각보다 애매한 판정의 데스티니, 정말 평범한 건담이 돼어버린 임펄스라던가...
유일하게 연속 타겟 보정에서 자유로운 존재는 킹게이너 정도였군요...(오버스킬 초가속덕분에.. 기량이 낮은 적 잡졸은 명중률100%가 떠도 못맞추는.,.) 하지만 킹게이너 역시 데미지는 약한편에 속하는 편이었구요..
하여간 이번작 K는 파트너 시스템 덕분에.. 이래저래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었지만.. 휴대용에서 가장 많은 기체를 쓸수있게는 많들었죠. 마지막판에 주인공기+21소대의 출동이니깐요..
결론은 강력한 유닛 몇몇개로 한공격에 6기씩 쓸고, 반격으로 한기 한기씩 족치고 남은 것들을 남은 파트너 맺은 기체들이 쓸어버리면서 올라가는 식으로 플레이가 돼어버리더군요..
그래도 며칠동안 즐겁게 했습니다 K는. 결론은 동탁신 지그 킹왕짱!!!
첫댓글 ......그 3턴만에 살리길못해서 그냥 자폭보고 bgm이나 들으며 게임했죠... 가이킹은.. 간간히 에너지부족일때 대공마룡으로 보내서.. 대공마룡으로 적을 잘근잘근 씹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