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만월지맥 제4구간 부소치재에서 낙산대교까지
산행날짜: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맑음
위치: 강원도 양양군
산행구간: 부소치재~▲208.3m봉~오상영성원~205.7m봉~152.0m봉~통신탑,철망~7번도로(SK주유소)~웃말소공원~
54.9m봉~낙산대교
산행자: 천자봉 홀로
강남터미널에서 심야버스로 양양으로 이동하여 06;25에 남양리로 출발하는 시내버스에 승차하여 약20분을 소요한후
남양리 마을회관(경로당)에 도착해 부소치재 방향의 도로를 따라서 약20여분을 걸어가 지난번 제3구간에서 산행을
마쳤던 부소치재에 도착합니다(07:08)
지형도를클릭하면확대됩니다
만월지맥 제4구간 지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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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양양과 양양에서 강남행 고속버스시간표입니다 ↓
양양에서 동서울행 버스시간표입니다 ↓
양양에서 동서울행 시외버스시간표입니다 ↓
양양에서 남양리방향 시간표와 노선도입니다 ↓
남양리마을회관에 도착했습니다 ↓
07:27 부소치재를 출발했습니다
간이화장실과 임도안내판을 비롯해 순례길 안내판이 설치된 부소치재에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좌측10시방향의 임도를
완만한 오름길로 올라 좌측에 자리한 산불감시용 초소와 이동통신기지국을 지나서 국가지점번호(라,아 9918 0266)가
설치되어있으며 좌측에서 연결되는 넓은 임도와 합류되어 진행하며 우측의 낮은 구릉지대를 올랐다 내려가 흙묘1기를
지난후 진행하던 임도와 다시 합류하여 좌측으로 넓은 “선산 김씨”가의 묘터가 조성된 지점에서 우측의 잡목지대를 짧게
올라서 208.3m봉에 도착합니다
부소치재에 도착했습니다 ↓
지난 제3구간에서 도착했던 길입니다 ↓
진행방향의 임도 안내판입니다 ↓
부소치재를 출발하여 설치된 올무를 제거합니다 ↓
좌측의 산불감시초소와 이동통신기지국을 지나갑니다 ↓
임도에 설치된 좌표입니다 ↓
좌측의 넓은 묘터에서 우측으로 올라 208.3m봉에 도착합니다 ↓
07:44 ▲208.3m봉에 도착했습니다
기초대의 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삼각점이 설치된 봉우리에서 내려가 임도를 횡단후 낮은 능선정상에서 직진하여 임도에
내려선후 “디모테오 순례길”의 표지목이 설치되어있으며 직진의 길과 우측2시방향의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의 오름길을 짧게 올라 좌측에 흙묘1기가 자리한 낮은 능선정상에서 좌측9시 방향으로 전환되어 임도를 따라 진행후
좌측에 포장비닐 끈이 묶여있는 지점에서 좌측의 잡목지대를 지나서 좌측 아래의 남대천과 농경지를 비롯해 가옥들이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얕은 안부를 지나 좌우측으로 길이 연결되며 돌무더기가 쌓여있고 나란히 진행되는 우측의 임도가
우향으로 굽어 돌아가는 안부갈림길을 통과하여 195.8m봉에 도착후 우측3시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흙묘1기의 묘터를
지나 좌측으로 간이화장실이 설치되어있으며 우측에 “오상영성원”이 자리한 임도에 도착합니다
208.3m봉에 도착했습니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안부갈림길을 통과합니다 ↓
오상영성원의 경계병입니다 ↓
08:26 오상영성원에 도착했습니다
흰색의 멍멍이 한 마리가 나타나 심하게 짖어대며 외부인을 경계하는 도로를 진행하여 우측 오상영성원 앞을 지나서
우측의 잡목지대를 오름길로 진행하여 조금전에 헤어졌던 도로와 합류되어 우향으로 이어가 좌측에 조성된 “영일정씨”의
넓은 묘터 상단부를 지나서 좌측9시방향과 우측1시방향으로 포장된 임도가 갈라지며 “송이벨리자연휴양림3.85km⇦■⇩
부소치재2.73km“의 표지목이 임도 안내판과 함께 설치된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디모테오순례길 4“의 표지목 뒤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키작은 소나무가 조림되어있으며 좌측11시방향의 대청봉이 조망되는 지점에서 우향으로
전환되어 깊은 웅덩이가 파여있는 봉우리에 도착하여 완만한 길로 이어가 221.6m봉을 지나 우측의 205.7m봉 방향과
진행해야할 우측의 길이 갈라지는 Y자형 갈림길에 도착해 좌측의 내림길을 내려가 우향과 좌향으로 번갈아 진행하여 낮은
봉우리에서 좌측9시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임도에 도착해야하는데 독도실수로 뚜렷한 길을 짧게 진행후 되돌아와
좌측 갈림길 봉우리의 사면을 내려가 임도에 도착합니다
오상영성원에 도착했습니다 ↓
끈질기게 짖어대며 다가옵니다 ↓
임도와 나란히 자리한 좌측의 묘터를 지나갑니다 ↓
임도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아래의 표지목 뒤로 진행합니다 ↓
대청봉을 조망했습니다 ↓
09:18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영양 MTB 경기장“의 안내표지판이 설치된 임도를 횡단하여 오르막길로 올라 능선정상에서 우향으로 전환되어 흙묘1기가
자리한 얕은 안부를 지나 좌측과 우측 임도와 연결되는 갈림길을 통과하여 또 다른 Y자형 갈림길에서 우향으로 전환되어
우측의 임도와 나란한 잡목지대 내림길을 내려가 임도와 합류후 MTB경기장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으며 좌측9시 방향으로
넓은 길이 연결되는 갈림길에서 임도를 버리고 11시방향의 오름길을 올라 대형안테나가 설치된 좌측의 대구산을 조망후
진행하던 임도에 석축이 쌓여있고 우측의 넓은 비닐하우스와 농경지로 연결되는 임도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1시방향의
오름길을 올라서 부부합장묘가 자리한 낮은 봉우리에 도착후 좌향으로 짧게 내려가 국가지점번호(라,아 9907 0620)와
솔잎혹파리방제사업지의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으며 좌측8시 방향으로 MTB경기장 임도가 갈라지는 삼거리갈림길에 도착해
좌측11시방향의 짧은 침목계단을 올라 “김해김씨”의 묘터를 지나 오르막길로 전환되어 좌측과 우측으로 길이 연결되는
T자형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
좌측의 대구산을 조망했습니다 ↓
임도에서 우측의 낮은 구릉으로 올라갑니다 ↓
묘터에서 내려와 임도에 내려섭니다 ↓
임도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
10:08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정면에 동해고속도로 교각과 청색지붕의 가옥들이 조망되는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하여 우측3시방향의 완만한 길을 이어가
좌우측의 길이 갈라지는 Y자형 갈림길인 152.0m봉에서 우측2시 방향으로 이어가 흙묘1기의 묘터를 지나 좌측 아래의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조망되며 우측에서 이어지는 임도와 좌측의 임도가 연결되는 갈림길 임도에 도착하여 직진의 임도를
진행후 “현위치 상왕도리”의 임도안내판을 지나 좌측의 폐임도가 갈라지는 송전탑(No,54)에 도착하여 좌측 아래의 축사를
비닐하우스와 함께 조망후 잡목과 가시나무가 우거진 좌우측의 임도 사이를 오름길로 올라 낮은 능선정상에 도착하여
좌측9시방향의 간벌지대를 내려가 좌측으로 “솔랜드“ 안내판과 폐차된 캠핑카가 자리하며 임도가 연결되는 편도1차로의
상왕도리 도로에 도착하여 우측의 임도를 짧게 이어가 조릿대 숲이 형성되었으며 정면의 진행해야할 마루금이 조망되는
절개지 상단부에서 좌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절개지에 설치된 철망과 콘크리트 배수관로를 따라 진행하여 동해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지하통로에 도착합니다
임도 안내판이 설치된 송전탑에 도착했습니다 ↓
송전탑에서 좌측의 축사를 조망했습니다 ↓
상왕도리 도로에 도착했습니다 ↓
절개지 상단부에 도착했습니다 ↓
10:36 고속도로 지하통로에 도착했습니다
정면으로 대청봉이 조망되며 고물상이 자리한 지점에서 지하통로를 통과하여 좌우측으로 연결되는 세멘트포장도로에서
우측의 도로를 오름길로 올라 좌측9시방향의 임도가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좌측의 임도를 진행후 좌측 넓은 묘터 방향으로
굽어돌아가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의 잡목지대 오르막길로 올라 능선 정상에 도착후 좌향으로 이어가 “군사시설보호구역”
표지석이 설치된 페군용벙커 봉우리에 도착하여 우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우측에서 이어지는 뚜렷한 길과 합류되어 좌측과
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며 군용구조물이 설치된 Y자형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11시방향의 완만한 길을 이어가 통신탑이
설치된 철망에 도착합니다
지하통로에 도착했습니다 ↓
지하통로 입구에서 대청봉을 조망했습니다 ↓
폐군벙커에 도착했습니다 ↓
벙커를 내려와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11:04 군부대 철망에 도착했습니다
좌우측으로 굽어 돌아가는 철망에서 좌측의 철망을 따라 긴 시간을 진행하여 좌측에 청색지붕의 가옥 한채가 자리한
깊은 안부를 통과하여 오르막길로 올라 좌향과 우향으로 오르내리며 진행후 좌측의 가옥들이 가깝게 위치하며 대청봉이
조망되는 안부를 지나 좌우측으로 조릿대 숲이 형성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완만한 오름길로 전환되어 우측 철망 안에
굵은 소나무(장군송) 두구루가 자리한 지점에서 좌향으로 이어가 송신탑과 수도시설에 도착후 우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초병이 근무하는 부대앞 도로를 횡단하여 오르막길을 올라서 잡목이 우거진 낮은 봉우리에 도착해 좌향으로 내려가
좌우측으로 연결되는 도로에 도착해 정면의 7번도로와 좌측의 양양시내방향을 조망후 좌측의 도로를 내려가 SK주유소가
자리한 7번도로에 도착합니다
군부대 철망에 도착했습니다 ↓
철망을 따라 진행하여 안부에 도착했습니다 ↓
좌측의 마을과 대청봉이 조망되는 두 번째의 안부를 통과합니다 ↓
장군송입니다 ↓
12:00 7번도로에 도착했습니다
주유소에서 좌측으로 이동후 중앙분리대가 중단된 지점을 이용하여 도로를 횡단하여 급경사 절개지를 올라 좌우측으로
뚜렷한 길이 연결되며 조릿대 숲이 형성된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측9시방향의 길을 이어가 이동통신 기지국과 흰색가옥이
자리한 편도1차로의 도로에 도착하여 우측의 낮은 구릉을 지나 송현리버스정류장과 송현리안내석을 비롯해 “감나무마을”
표시석이 설치된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후 감나무마을 안내석 뒤로 이어지는 잡목지대를 올라 폐기된 군벙커가 자리한
낮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약30여분간의 휴식겸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해 우측의 마을로 연결되는 임도를 통과후 좌측의
봉분이 커다란 흙묘가 자리한 묘터방향의 갈림길을 지나 폐군벙커가 자리한 낮은 능선을 좌사면으로 우회하여 좌우측으로
연결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동후 우측의 웃말 방향과 좌측의 넓은 길이 연결되며 로프와 통나무계단이 설치된 지점을
통과하여 소공원에 도착합니다
7번도로입니다 ↓
중앙분리대가 끝나는 지점에서 도로를 횡단해 양양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신축중인 가옥을 지나서 도로에 도착합니다 ↓
우측의 낮은 구릉지대로 오르며 송현리 감나무마을 입구를 조망했습니다 ↓
낮은 구릉지대를 내려가 통과하게 됩니다 ↓
감나무마을 입구를 출발하여 폐기된 군벙커봉에 도착했습니다 ↓
웃말 소공원입구입니다 ↓
12:58 웃말 소공원에 도착했습니다(지금은 이용하지 않는 공원입니다)
여러개의 장승과 쉼터를 비롯해 지압용 산책로와 운동기구가 설치된 공원에서 좌향으로 이어가 좌우측으로 연결된 넓은
길을 지나서 “저층바람시어경보장치”의 철탑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넓은 농경지와 대나무 숲이 형성된 임도를 이어가
우측 아래로 흰색건물이 가깝게 자리한 지점을 지나서 무내미길에 도착하여 좌측의 녹색 휀스 철망이 설치된 좌측방향의
도로를 이어가 우측으로 조릿대 숲이 형성되어있으며 도로가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해 우측의 도로를 짧게 이동하여
좌측의 조릿대 숲을 우측으로 우회하는 사면을 진행해 좌측에 녹색휀스 철망문이 설치된 도로에서 우측1시방향의 검정색
기와지붕 가옥 뒤편의 소나무 숲을 목표삼아 도로를 진행하여 우측의 묘터와 넓은 밭이 조성된 낮은 구릉지대에서 좌측의
내림길을 내려가 좌우측으로 연결된 좁은 세멘트 도로인 잿말 도로에 도착하여 좌측의 낮은 고갯마루에서 우측으로 넓게
조성된 밭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조릿대 숲이 형성된 잡목지대를 올라 임도에 도착해 완만하게 진행후 “전주이씨”가의
넓은 가족묘터를 우측상단부로 이어가 편도1차로의 도로에 도착합니다
웃말 소공원에 도착했습니다 ↓
공원 둘레에 설치된 장승입니다 ↓
우측 아래의 흰색건물을 지나갑니다 ↓
무내미길을 진행합니다 ↓
검정색 기와지붕의 뒤편 소남무 숲으로 진행합니다 ↓
소나무 숲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도로를 횡단하여 진행하게되는 마루금입니다 ↓
전주이씨가의 묘터를 통과합니다 ↓
13:39 도로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정류장이 설치된 편도1차로의 도로에서 버스정류장 뒤로 이어지는 잡목지대의 구릉을 진행후 좌측에 “동해수양관”의
안내판이 설치된 가옥과 좌측의 길이 갈라지며 우측의 편도1차로의 도로가 합류되는 갈림길에서 좌측10시방향의 숲으로
연결되는 넓고 완만한 임도의 오름길을 이어가 우측에 대나무 숲이 형성되어있고 좌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는 Y자형의
갈림길에 도착해 넓은 길을 버리고 우측1시방향으로 전환하여 좌우측으로 연결된 갈림길을 지나 희미한 길이 좌우측으로
연결된 낮은 능선정상에 도착후 좌측9시 방향으로 내려가 좌측에서 이어지는 넓은 임도와 합류되어 좌측에 여러기의 묘가
조성된 묘터에서 임도가 끝나고 우향의 오름길을 올라 “제주고공,강릉최씨”의 묘터를 지나 좌측과 우측으로 길이 연결되는
T자형의 갈림길인 54.9m봉에 도착합니다
정류장이 설치된 도로에 도착합니다 ↓
도로를 진행해도 되지만 좌측의 낮은 구릉지를 이어가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14:04 54.9m봉에 도착했습니다
좌우측의 길이 연결되는 봉우리에서 좌측9시방향의 완만한 길을 이어가 직진과 우측의 길이 갈라지는 또 다른 갈림길에서
우측3시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좌우측의 길이 연결되는 넓고 완만한 안부를 통과하여
흙묘2기를 지나 낮은 능선정상에 도착해 우향으로 전환되어 좌측의 남대천이 나무사이로 가깝게 조망되는 넓은 묘터를
내림길로 내려가 콘테이너 한동이 자리하며 우측으로 넓은 개활지가 조성된 지점을 통과후 흙묘3기가 자리한 묘터봉에
도착하여 우측의 대나무 숲과 나란한 임도를 이어가 우측의 묘터로 연결되는 갈림길을 지나 진행하던 뚜렷한 길을 버리고
잡목지대의 오름길을 올라서 낮은 봉우리에 도착후 좌측의 내림길을 내려가 폐교통호를 지나서 좌우측으로 연결된 임도에
도착후 좌측으로 짧게 이동하여 우측의 마을과 비닐하우스 한동이 자리하며 정면에 철망이 설치되었고 차량통행이 가능한
“연어자전길“의 도로에 도착합니다
연어자전거길에 도착했습니다 ↓
14:27 연어자전거길에 도착했습니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짧게 이동후 우측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짧게 진행하여 도로를 버리고 좌측의 잡목지대를 올라서
우측에서 이어지는 임도와 합류하여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임도가 끝이나는 지점에 도착하여 좌측의 낙산대교를 조망하고
우측의 “밀량손공,김해김씨”의 합장묘인 사각석곽묘1기의 묘터를 내려가 갈골 마을의 도로를 좌향으로 통과해 키가 크고
굵은 소나무를 조림해놓은 넓은 길을 이어가 우측에 말 축사가 자리한 지점에서 좌향의 도로를 이어가 남대천의 뚝방길에
도착하여 추락방지용 로프가 설치되어있으며 낙산대교가 조망되는 길을 진행하여 낙산대교밑을 통과해 해안경계근무용
철조망이 설치된 합수점에 도착합니다
좌우측의 소나무가 조림된 길을 진행합니다 ↓
양양남대천의 뚝방길에 도착했습니다 ↓
14:50 합수점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양양남대천과 동해바다가 합수되는 지점에 도착하여 그동안 지행해왔던 만월지맥을 무사히 마치고 수준점이
설치된 지점에서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낙산대교를 건너 좌측의 강변도로를 따라 이동하여 우측의 음식점이 자리한 곳에서
우측의 넓은 농경지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이어가 골재 작업이 한창이며 좁은 개천을 건너게되는 좁은 다리를 건너
대형화물차들이 드나드는 골재장을 지나 7번도로의 포월리 정류장에 도착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양양터미널로 이동하여
15:55에 동서울로 출발하는 버스에 승차해 무사히 귀가를 했습니다.
(군부대앞 7번도로를 지난후부터 길찾기가 힘들었는데 선답자님들의 많은 도움과 휴대용 GPS덕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합수점에 도착했습니다 ↓
낙산대교 입구에 설치된 수준점입니다 ↓
낙산대교를 건너갑니다 ↓
지맥산행거리= 15.1km
부소치재~낙산대교
접속거리= 1.53km
남양리마을회관(경로당)앞~부소치재
지맥산행시간: 07시간23분
부소치재 출발(07:27) ~ 낙산대교 도착(14:50)
접속시간: 23분
남양리마을회관(경로당) 출발(06:45)~부소치재 도착(07:08)
산으로 갈 때
강남터미널~양양터미널 = 우등고속버스(심야:21,500원)
양양터미널~남양리마을회관(경로당)앞 = 시내버스
집으로 올 때
낙산대교 ~포월리정류장 = 도보
포월리정류장~양양터미널= 시내버스
양양터미널~동서울터미널= 우등고속버스
양양~남양리= 06:25 10:00 13:20 16:00 18:40
남양리~양양= 06:40 10:20 13:50 16:20 19:00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천자봉님
덕분에 철갑령에서 이어지는 지맥 길 구경 잘하고 갑니다
천자봉님!
아래 내용은 제가 잘 몰라서 여쭤 보는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 대간, 정맥, 기맥, 단맥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 동안 전국의 명산들만 계속 찾아 다녔습니다
근데 지난 해 가을 에이원님의 덕분에 1박2일 속리산 모임을 다녀 왔습니다.
그 곳에 계신분들이 밤새 산줄기 얘기만 하시더군요
그 때부터 저도 공부 좀 하려고 제가 산행기를 쓰면서 산줄기이야기를 조금씩 적습니다
근데 이곳도 일부에는 만월지맥, 일부에는 철갑지맥으로 되어 있더군요
배우는 입장에서 뭐가뭔지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
몇차례 홀대모와 이곳에 고수선배님들께 여쭤 보았지만
아무도 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
인터넷을 디져 보면 지맥과 기맥 표기및 거리도 대부분 다 틀리고 그렇습니다
한 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꾸뻑^-^
@도요새 벌써 답을 찾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저도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봅니다...
현재 한국의 산줄기를 논하는 큰 두가지 의견이 있다면... 기존 산경표를 주축으로하며, 독자적인 원칙을 가지고 계신 신경수 선배님의 산줄기 구분법과 박성태님의 신산경표를 주축으로 하는 산줄기 구분법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정맥 이상의 산줄기는 기존 산경표의 논리가 대세를 이루며 여러 후답자 분들이 따르고 있지만,
아직도 대간 정간 정맥의 기본 논리가 부족해 후배들이 신산경표의 논리가 산경표의 논리인 줄 착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도요새 그리고 기맥은 산경표냐...신산경표냐의 논리에 따라... 구분법이 중첩이 되기도 하고, 완전히 다르게 해석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맥은 신산경표를 대부분의 산꾼들이 따르고 있으며, 신경수 선배님이나 몇몇 분들만 독자적인 지맥줄기 체계를 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전체적인 산줄기 분야의 대세는 박성태님이나 준희님을 주축으로하는 원로 선배님들이 큰 소리를 내고 있다 생각하며, 그 주위에 신경수 선배님이 독자적인 의견을 굽힘 없이 내세우고 계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도요새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산경표는 역사유물이고... 신산경표는 주장이며 약속인 것입니다...
현재 우리 산줄기를 따르는 분들의 문제점은 산경표의 철학에 너무 관심이 없고 잘못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산경표에서 주장하는 논리를 그대로 산경표에 접목시키며, 이건 아니다, 이것이 옳다는 것을 주저 없이 말하고 있는 것이죠...
참으로 황당한 행위입니다...
산경표가 잘못되서 그런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야 하며,
첫째, 산자분수령의 원칙... 산은 분수령으로 말미압는다... 산은 분수령을 근본으로 한다는 말을...
엉뚱하게 산을 강을 건너지 못하고, 강은 산을 넘지 못한다...
@도요새 는 선문답식 원칙을 가지고 '정맥은 강의 울타리다...' 라는 결론을 내려버렸습니다...
거기에 산줄기를 강물이나 바다... 그리고 하천의 흐름으로 산줄기를 해석하기에 이르렀는데...
뭐 기맥이나 지맥은 그렇다 하더라도, 대간이나 정맥은 건드리면 않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철학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
자연과 인간의 삶을 접목시켜 하나의 인간 생태계를 이루기 위한 설계도인 산경표를...
산줄기 답사를 위한 자료로 격하 시켜서야 되겠냐는 말입니다...
답사를 위한 주장과 약속은 서로 논의를 거쳐 그런 논리를 펴도 무방하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산경표로 박사 학위를 받아도 될 깊은 철학을 가진 우리 소중한 유산을... 우리 스스로 비하 하여 하나의 오류가 많은 종이 쪼가리로 전락시켜 버리는 만행을 어찌 생각해야 할지... 열심히 산줄기 탐방도 좋지만, 산줄기와 인간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고심 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산줄기는 우리 조상들의 삶을 지배하는 커다란 이슈였습니다...
너무나 당연해서 그냥 묻혀 있을 뿐이지... 산줄기가 우리의 식수를 담당했고, 농사의 농수를 담당했고, 연료를 담당했으며, 삶의 터전을 제공해 주기도 한 것입니다...
강물은 그냥 빨래나 하고, 멱이나 감는 허드렛물에 불과했습니다.
산은 상수도의 역활을, 강은 하수도의 역활을 했습니다.
대간의 역활과 정맥의 역활, 바위산의 역활과 흙산의 역활, 대간의 범위와 정맥의 범위...
진짜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산더미 처럼 많은데... 우리는 줄자로 그 산의 역활과 격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만행입니다... 만행...
선배님!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꾸뻑^-^
저는 지금까지 홀로 산행만 계속 하여 왔습니다
아직 백두대간 한번 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서울 근교의 산들만 15~20년 가까이 다니다가
7년 전부터 매 주말이면 토요일과 일요일 대부분 혼자 전국의 명산들만 찾아 다녔습니다
우연히 주작+덕룡에서 에이원님을 만났고, 그 후 몇 번이나 에이원님께서 전화를 주시고
모임에 참석하라는 말씀을 듣고도 가지 않다가 작년 속리산 모임에 첫 참석을 하였습니다
각자 한번씩 자기 소개를 하는데, 모두들 처음 인사말이 대간을 하였고, 정맥을 하였고 지맥을 하였다란 것이었습니다,
@도요새 7년 동안 쉬는 날 이면 하루도 빠지지 않다시피 전국의 명산들을 다녔는데
인사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하다가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렸죠,
그리고 뒤풀이에서도 밤새도록 산줄기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 산줄기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우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인터넷인지라
디져보고 그것이 정답이고 모두 맞는 말이라 생각 하였습니다
근데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너무나 어려워 한참을 헤메기도 하곤 합니다
카페도 좋고 모임도 좋은데
산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이런 내용들을 가지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어떤 장이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해 봅니다
오늘 버거 선배님의 가름침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요새
제가 산행기를 만들고 또 산줄기를 배우기 위하여 산줄기 이야기를 조금씩 적어 올립니다
행여 틀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 시간 긴 설명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 하시고
찾아 뵙고 인사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실 기대합니다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현재 우리 산꾼 문화 중에 가장 큰 문제가... 선배님이 어떤 말을 해도... 후배들이 찰떡같이 알아 듣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살아온 연륜과 산행에서의 경륜 그리고 우러나온 감회들이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수는 있지만,
그것들은 하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객관적인 팩트만 가지고 논하는 것은 진실과 괴리가 있기 마련이지요...
한 인간을 외모를 가지고 판단 하느냐...??? 아니면 그 사람의 언행과 사회적 역활로 판단 평가를 하느냐의 문제라고 봐야겠지요...
지금 한국 산꾼들은 한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