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양남면
관성솔밭해변의 캠핑장.
오랜만에 노지 캠핑을 하며
인적이 적은 곳으로 갔지만 너무 많았어요.
사람들 생각이 다 똑같은가 봅니다.
1박 2일로 다녀오며 SNS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기에 가봅니다.
(사실 맑은국에 해장이 필요합니다..)
경주는 기와 지붕이 올라간 매장이 많습니다.
스타벅스와 버거킹도 예외일 수 없지요.
그래서 기와 지붕이 있는 식당으로 가봅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이제 곧 식당 앞 주차장에 다와갑니다.
사실 오늘 처음 가는 곳입니다.
금산재 손칼국수 집이라고
SNS에 매우 유명세가 높은 식당입니다.
특이하게 흥무공원(김유신 장군 묘 인근)
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 입간판 따라 걸어갑니다.
걷다보면 나오는 굴다리 입구.
3분 남짓 걷다보면 기찻길 아래의
굴다리가 나옵니다.
이 굴다리 입구가 이 식당의 SNS 주요
포인트 지점 입니다.
굴다리를 지나면 집이 3채.
그 중 맨 오른쪽 입니다.
(그외는 문화재로 보였습니다)
금산재 손칼국수 식당 입구.
매우 정겨운 출입구 입니다.
음식이 나오며..
착한 가격의 분위기도 좋은
음식점 입니다. 하지만 맛은 보통입니다.
(우리동네 근처 칼국수집이 생각납니다.)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태워버릴 것 같은 햇볕입니다.
6월부터 초여름이라더니 이미 여름이네요.
문학의봄 모든 선생님들
언제나 건강 유의 하시며 행복하세요~
첫댓글 좋은데 다녀왔네요.
근데 굴다리 입구의 '손칼국수'에서 '수'가 '술'로 보이네요. 나만 그런가? ^^
어떤이가 말하길 저 'ㄹ'자 모양이 뱀 표시로 조심하라는 뜻이라고도 하네요.
오늘 하루도 술한잔에 마무리 해봐야겠습니다^^
다 좋은데 맛이 아쉽군요ㆍ
SNS맛집 답게 젊은 커플들이 한가득인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