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사경 설치요구, 영월군 하동면 진별리 베리골 입구

[사랑해 영월]

18가구 32명의 주민,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영월읍에서 하동면과 중동면·상동읍으로 이어지는 88번 국가지원지방도로와

하동면 진별리 베리골로 진입하는 도로와 접하는 지점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반사경을 설치해 달라고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다.

8월 30일 주민들에 의하면, 2006년도 7월 중순에 발생한 수해로 반사경이 망가져 복구공사과정에서 재설치 되지 않아

베리골에 거주하는 18가구 32명의 주민에게는 교통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설치를 바라고 있다.

베리골에서 88국지도로에 나올 때는 우측방면은 시야가 확보되나

좌측 방면인 고씨동굴에서 영월로 향하게 되는 좌측은 높은 산에 가로막혀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있으며,

이 구간은 직선도로이어서 자동차의 운행 속도가 높은 지역이다.

직선으로 이어진 88번 도로와 좌측으로 진입하는 베리골 입구. 아래에 고씨동굴 다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