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기 272 - 日本 고베(神戶) 南京町(챠이나타운) 고베타워
2019년3월20일에 고베의 차이나타운 南京町으로 갔습니다. 일본에는 3대 차이나 타운이
있는데 요코하마, 나가사끼와 고베에 있습니다.
난킨마찌(南京町)에 온것을 熱烈이환영한다고 써있습니다..
난킨마치(南京町)는 메이지(明治) 원년(1867년)의 고베항 개항 때 탄생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사람들은, 고베항에서 가까운 쿄류치(居留地: 거류지) 서쪽에
인접하는 이 장소에 거처를 두어, 점차 음식점이나 잡화점 등의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집은 유명인사들이 온 맛집으로 김치라면와 스이교자(만두)이 있다고 선전합니다.
이 지역은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마을’로 ‘난킨마치(南京町)’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150년이 지난 지금, 이국적인 정서가 담긴 거리와 일본의 ‘오모테나시 정신(성심 성의가 담긴
환대라는 의미)’이 융합되어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어왔고, 그 결과 고베에서 제일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고베 난킨마치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横浜中華街), 나가사키
차이나타운(長崎新地中華街)과 함께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슌세츠사이(春節祭: 춘절제)
1997년에 고베시 지역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난킨마치 최고의 이벤트입니다
이집은 사천성의 단단면과 단단냉면등을 파는데 유명인사 사진이 붙여있습니다.
여기 스모선수도 유명한 사람입니다.
우리 일행은 이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난킨마치(南京町)의 다른쪽에는 돌부처가 서있습니다.
이쪽은 장안문(長安門) 간판이 보입니다.
고베 화교역사 박물관에서는 고베의 지역사를 화교 화인의 시점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베 개항(1868년)이래 고베에 온 화교에 관한 활동과 문화를 기록 사진과 문헌, 서화,
미술품, 생활 용구 등 귀중한 자료를 통해 전시. 국제 무역 도시 고베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한 화교들의 일반인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시간상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고베 포트 타워(神戸ポートタワー)는 빨간 모래시계의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높이 108m 고베 포트 타워는 지난 1963년 완공되었습니다. 건설 전 고베 시장으로 있었던
하라구치 주지로 (原口忠次郎)가 1959년 네덜란드 로테르담 방문 당시 항구를 내려다보는
유로마스트를 보고 감명 받아 자신도 타워를 건설하기로 맘먹고 4년뒤에 실현된 건물입니다.
고베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완공 당시만 하더라도 고베 항 부두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80년대 들어 메리켄 파크가
들어서고 90년대부터는 니키톳테이 중앙터미널 조성으로 더이상 부두로 자리잡게
되지 않았습니다.
저쪽 편에 콘테이너 항구가 보입니다. 1970년대 무역회사 다닐때 수입품과 수출품을 고베항
을 통해서 들어와 선적서류에 고베항을 명시가 되어 고베는 매우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한편 세계 최초로 파이프 구조로 지어진 건축물로, 장구를 길게 늘린듯한 외관 (쌍곡면 구조) 특징입니다
독특하게 뻗어있는 구조와 형상을 두고 '철탑의 미녀' (鉄塔の美女)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또 일본 최초로 야간조명으로 장식된 건축물이기도 했습니다. 또 원래는 타워 전체를 은색
으로 꾸밀 예정이었으나 지상 높이가 60m를 넘는 건축물은 눈에 잘 띄는 색상이어야 한다는
당시 항공법에 따라, 주황색을 기본색으로 정하고 흰색으로 강조를 하는 도장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오늘날에는 고베항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고베 관광에서 많이 들르는 명소이
되었다.
밑에가 내려다 보이는데 유리가 기스가 나서인지 뿌옇습니다.
1963년 일본 건축학회상과 건축협회 우수상, 조명학회 조명보급회상, 2003년 도코모 재팬
선정 '일본의 모던 무브먼트 건축'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2014년 12월에는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2009년 12월부터 2010년 3월까지 고베 시의 주도로 완공 이후 최대 규모의 보수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총 사업비는 약 3억 3000만 엔으로, 철탑 페인트칠을 17년만에 다시
진행하고 LED 조명을 다는 외부 작업과, 전망대를 리모델링하고 장애인 시설을 갖추는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조명 색상은 기존에 흰색뿐이던 것을 삼원색(빨강 파랑, 녹색)으로 바꾸면서 총 40여 가지의
조명효과가 가능해졌습니다. 2010년 4월 28일에 재개장했습니다
하버랜드와 메리켄 파크, 고베 워터프런트의 중심부인 나카톳테이 제방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서 있는 ‘고베 포트 타워’.일본의 전통 북을 길게 늘인 듯한 쌍곡면 구조의 아름다운
외관과 독특한 파이프 구조를 지닌 고베 포트 타워는
그 우아함 덕분에 ‘철탑의 미녀’로 불리고 있으며, 낮에는 우뚝 솟은 ‘붉은’ 악센트가,
밤에는 7040개의 LED 조명이 자아내는 다채로운 일루미네이션이 항만 도시 ‘고베’를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그곳에서 내다보이는 고베는 항구와 시가지, 그리고 롯코 산맥이 펼쳐지는 ‘바다와 창공’,
‘반짝이는 야경’의 대 파노라마.
오전, 오후, 밤. 시시각각으로 표정을 바꾸는 해협의 풍경이 ‘전망 5층’ 360도의 창문에
비치는 이곳에서 변화무쌍한 빛과 그림자, 수평선에 지는 석양, 해협을 가득 메우는
휘황찬란한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봄 ,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아름다운 시간, 경치의 표정을
볼수 있습니다.
최상층에서 바라보는 항구와 시가지. 그것은 롯코 산맥의 연봉에서 바다로 뻗어 나가는 대 파노라마.
목동원 선수가 고베에서 대한민국을 외칩니다.ㅎㅎ
여기의 구루메는 맛집을 이야기 합니다. 고베타워부근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구루메는 영어의 Gourmet를 구루메로 표기합니다.
고베에는 비프고로케가 유명합니다. 특히 고베는 소고기(비프)가 알아줍니다.
고베의 야경입니다.
거리의 조형물
고베에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일본인들은 빠징코를 좋아합니다.
상영이라고 간판이 있는데 무슨 영화인지??
이집도 맛집소개에 자주 나오는 집인데 "서서먹는 스시'(다찌스시) 다음번에 가면 먹어봐야지
매운 냄비 요리와 야끼집인데 간판의 "나고야 아까미소"(붉은 된장)이라고 써있습니다.
불에 구운(야끼) 케익집인데 사람들이 줄이 엄청 서있네요
오사카의 맛집 모토무라 규가츠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집은 보통 30분씩 줄을
서는 집입니다.
내가 이제껏 먹어본 소고기 요리로 최고 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우리는 보통
돈까츠를 먹어봤지만. 돈까츠는 돼지로 만든것이고 규까츠는 소고기로 만들었는데
다시 그것을 구워서 먹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첫댓글 위 사진들을 보니까 피터가 할아버지네....ㅎㅎㅎ 할아버지 나이생각해 넘 많은걸 볼려고하지말어.... 나중에 무릎 고장나.
"세상은 넓고 볼것은 많다"(피러)ㅎㅎ
일본 현지 관광 가이드보다도 훨씬 많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재미있게 읽고 있다.
류작가가 누구보다 일본통인데,
재미있다니 고맙습니다.(두손 모아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