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도 적절히 써야 癌 극복하는 데 도움
현대의학의 급속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은 여전히 '죽음의 공포'로 남아 있다.
영지버섯 등 암 치료에 관한 각종 민간요법이 횡행하는 이유다.
그러나 근거가 희박한 민간요법을 섣불리 사용하면 오히려 죽음을 재촉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3내과 김진성 부교수는 "자초 반지련 등 약초들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서 "다려 먹어도 도움이 되지만
전문가 지도 아래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 부교수가 엄선한 '항암 약초 10종'을 소개한다.
①자초(지치)=민간에서 자줏빛을 내는 천연 염색제로 흔히 사용하는 '지치'를 가리킨다.
지치는 중국에선 각종 암 치료 약으로 널리 쓰이는 약초다.
특히 설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 등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피를 식히고 독을 풀어주는 양혈해독 효능이 있다.
②반지련(채송화)=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주며, 덩어리를 해소하는 청열해독(淸熱解毒) 및
이뇨소종(利尿消腫) 작용을 한다. 주성분은 알카로이드와 플라본이다.
폐암 간암 위암 자궁암 대장암 식도암 난소암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시 발생하는 염증성 부작용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③권백(바위손)=바위에 붙어 자라는 약초로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타이완 필리핀 등에 자생한다.
겨울철엔 죽은 것처럼 오그라들어 있다가 봄비를 맞으면
금방 새파랗게 살아날 정도로 생명력이 질긴 식물이다.
인체에선 어혈을 풀어주고 응어리를 해소하는 작용을 한다.
폐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치료에 쓴다.
④야국(들국화)=가을에 채취한 꽃을 건조시켜 약재로 사용한다.
채송화처럼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청열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악성 종기와 부스럼 치료에 많이 사용된다.
⑤산두근(땅비싸리)=쥐방울과에 속하는 식물 뿌리를 말하며 모양이나
맛이 콩과 비슷해 산두근(山豆根)이란 이름이 붙었다.
소염작용과 함께 악성 종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후염 구내염 자궁경부염 등의 염증성 질환뿐 아니라
자궁암 인후암 백혈병 등의 진행을 막는 용도로 연구되고 있다.
⑥용규(까마중)=까맣고 반질반질하게 익은 열매가
중의 머리를 닮았다고 '까마중'으로 불린다.
깜두라지 먹딸 강태 개꽈리로 불리기도 한다. 위암 간암 폐암 자궁암 유방암
백혈병 식도암 방광암 등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⑦고삼(도둑놈지팡이)=삼처럼 맛이 쓰다고 해서 고삼(苦參)이란
약명이 붙은 식물. 열을 식히고 습기를 말리는 청열조습(淸熱燥濕) 작용이 있다.
자궁암 대장암을 치료하는 약초로 고대 의서에도 기록돼 있다. 피부 질환을 다스리는 데에도 사용된다.
⑧어성초(약모밀)=역시 채송화처럼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청열해독 효능이 있다.
이뇨 작용도 강해 암으로 인한 흉수와 복수를 줄이는 데 이용된다.
폐암과 폐렴 치료에도 응용된다.
다만 독성이 있으므로 남용은 금물.
⑨산자고(약난초)=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비늘줄기를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덩어리를 해소하는 약효가 있다.
갑상선암 유방암 피부암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으며 암성 통증 완화 작용도 한다.
⑩포공영(민들레)=이른 봄에 꽃이 피는 여러 해 살이 풀로 유방암 치료에 쓰인다.
갖가지 화농성 질환의 고름을 없애는 힘도 강하다.
단 남용할 경우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이상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겨우살이(상기생)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어떤 암 환자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찐, 고무질 등인데 이들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퍼센트 억제하였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세포의 성장을 90퍼센트 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 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고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찰 때에는 까마
중과 어성초, 호깨나무를 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서 복용하면 웬만한 복수는 해결된다.
민간에서는 겨우살이만을 부지런히 달여 먹고 신장암과 위암 등을 고친 보기가 있다.
개별꽃(태자삼)
위암, 폐암등 암 치료에 쓸 때는 가을철에 캔 뿌리를 하루 30∼50그램씩 진하게 달여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여기에 겨우살이,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 크다고 한다.
광나무(여정실)
간암, 위암, 백혈병, 식도암 등에 효과가 있다.
광나무는 잎, 열매, 가지 등 어느 부분이나 약으로 쓸 수 있다.
잎을 쓸 때에는 아무 때나 채취하여 물로 씻은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햇볕에 말리면 약효가 없어지므로 주의한다.
대개 1개월쯤 지나면 완전히 마른다.
마른 잎을 분쇄기에 넣어 가루로 만들면 녹색의 고운 분말이 되는데 이것을
그릇에 담아 두고 하루 3번, 한번에 찻숟갈로 1~2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약간 쓰면서도 향기가 있는 단맛이 난다.
광나무 잎을 가루내어 밥에 섞어 먹을 수도 있다.
광나무를 오래 복용하면 불면증, 식욕부진,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등이 낫거나 예방되고, 또한 흰머리가 검어지고 양기가 세어지며 잘 늙지 않
고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광나무에는 남성의 정력을 높이는 만니톤, 여성의 성감을 높이는 시링긴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광나무를 오래 복용하여 머리가 하얀 노인이 까맣게 바뀐 보기가 여럿 있다
노박덩굴(남사등)
뿌리 추출물은 고초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열매 와 마찬가지로 류머티스 관절염, 근육과 뼈의 통증, 타박상,
구토와 복통 등에 물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여 신경쇠약이나 불면증에도 쓸 수 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종기나 다발성 종양에도 쓴다.
뿌리나 줄기 20∼40g을 물 1되(1.8ℓ)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아니면 줄기나 뿌리를 잘 게 썰어 그물로 된 망태기에 넣어 흐르는
물에 5일 동안 담가 두었 다가 건져내어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5g씩 하루 3번 밥 먹 고 나서 먹는다.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거의 틀림없이 효과를 본다.
오래 복용하면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 치료하고 중풍에 걸릴 염려가 없다.
다래(미후도)
위암, 식도암, 유방암, 간염, 관절염 등에도 쓸 수 있다.
뿌리를 하루 15~30그램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되 10~15일을 1치료주기로 하며
1치료주기가 끝나면 며칠 동안 쉬고 다시 쓴다.
4치료주기까지 쓴다.
소양증, 발진, 고창, 구토,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을 끊어야 한다.”
도꼬마리(창이자)
열매를 악성종양에 아픔멎이약으로 쓴다.
도꼬마리열매를 물 2리터에 8~10그램을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등나무혹
여성의 자궁암과 위암에 등나무혹35~50그램,마름열매 5∼10개,
갯상추(번행초) 15∼30그램, 율무 15∼30그램을 물 1되에 넣고 반쯤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마신다.
독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해도 탈은 없다.
만병초
진통작용이 강하여 말기 암 환자의 통증을 없애는 데도 쓴다.
통증이 격심할 때 만병초 달인 물을 마시면 바로 아픔이 멎는다.
김일성도 목 뒤의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만병초 잎과 영지버섯 종균 달인 물을 오래 복용하였다고 한다.
말굽버섯
항종양 억제율이 80퍼센트이며 복수암 억제율이 70퍼센트이다.
식도암, 위암, 자궁암에는 말굽버섯 13~16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에 복용한다.
민들레(포공영)
병원에서 수술도 포기한 위암 환자가 민들레와 쑥으로 녹즙을 짜서 마시고 위암이 완치 됐다
벌나무(산청목)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64세 남자. 원발성 간암으로 한약을 복용 중이었음. 왼쪽 간 부위에 직경
9센티미터 정도의 종양이 있는 상태. 산청목 잔가지 하루 30그램씩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시게 하였다.
한 달쯤 뒤부터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여 3개월 뒤에는
겉으로 보기에는건강한 사람과 다름없이 되었다.
병원 검사에서 종양의 크기가 3분지 1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
72세 여자. 원발성 간암. 3년 동안 간암을 앓음.
산청목 1킬로그램을 달여서 두고 하루 3-4번 차 마시듯 마시게 하였다.
한 달 복용으로 뚜렷하게 호전되었으며 4개월 복용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사람과 같을 정도로 회복되었다.
병원 검사에서 간암이 없어진 것으로 판명되었다.
부처손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물 중 하나다.
나쁜 것을 없애고 좋은 것을 북돋워 주는 작용, 곧 부정거사의 작용을 지니고 있어서
암 환자의 체력을 늘리면서도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에 좋다.
폐암, 피부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암 및 소화기관의 암에 두루 효과가 있다.
갖가지 암
그늘에서 말린 부처손 20∼80그램과 비계가 섞이지 않은 돼지고기 40∼80그램,
대추 10개에 물 2되를 붓고 물이 5분지 1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6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1개월 이상 오래 복용하도록 한다.
비단풀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등이 뛰어나서 갖 가지 암, 염증,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 두통, 정신불안 증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말린 것은 하루에 5∼12g을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 나누어 복용하고 날 것은 30∼8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상황버섯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 간암에신효
종양 저지율이 96.7%로서 가장 강력한 항암력을 지니고 있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적은 양으로도 명현현상이 강하게 나타남으로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야생상황 3∼5g이 체중 70Kg인 성인 1일 복용량이다.
찬물 300∼500cc에 상황을 넣고 뜸들이는 불로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 들때까지
놔 두었다가 끓으면 불을 끄고 식혀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복용한다.
맛이 없으므로 영지를 3∼5g 섞어서 함께 달이면 좋은 상황차를 만들 수 있다.
단, 한방처방에 의해 소화기 암(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 간암)
암수술 환자는 1일 3회 식후 복용하고,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기능 활성화 해독작용은 1일 2회 식전에 복용한다.
삿갓나물
암, 종양 휘어잡는 삿갓나물
하루 3∼6그램을 조심스럽게 복용한다.
독이 강하므로 절대로 양을 초과해서는 안 되며 임산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소루쟁이
소루장이 뿌리는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위염,
위궤양, 폐염, 인후염, 기관지염, 위암, 등 모든 염증이나 암 치료에 쓸 수 있다.
최근에는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성 백혈병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잎과 뿌리 전체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달여 먹거나 국을 끓여서 먹으면 된다.
민간에서 위암, 간암, 폐암, 뇌종양 등 온갖 암에 치료약으로 더러 쓰는데
병원에서 4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말기 위암 환자가 소루장이
뿌리를 캐서 달여 먹고 완치되는 것을 보았다
소루쟁이는 아무곳에나 나고 잘 자란다.
약으로 쓸때는 되도록 오염되지 않은 땅에 난 것을 써야한다
씀바귀
씀바귀 추출물이 이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면역증강,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와 같은
성분이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민간에서 ‘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엉겅퀴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
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옻나무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옻을 칠의 원료나, 독이 있어 가까이 가면 안 되는
약나무로만 알아 왔지 암이나 갖가지 난치병을 고칠 수 있는 약나무로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다.
그러나 옻나무만큼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약나무를 찾아 보기 어렵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옻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주의사항으로 임신부와 신체가 허약한자, 옻을 무서워하는자, 울혈이 없는 자, 피부 알레르기 반응
이 있는자는 복용을 금한다.
옻은 A형과 B형은 안 맞다.
운지버섯
간암의 예방 및 치료, 소화기계 암, 유방암, 폐암에 잘 듣는다.
너무 흔하게 발견되어 대부분 그
중요성을 외면하고 있지만, 항암의 효능과 약효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운지는 항암효과와 간세포 손상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고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으름덩굴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를 보면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 종양 등에 으름덩굴과 질경이씨, 반묘
활석 등으로 만든 알약을 복용하고 효험을 본 사례가 있으며,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
름덩굴, 쇠무릎지기,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그램씩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일엽초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효과가 있다
와송
와송으로 암을 치료 하기 시작한 사람은 사상한방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배성식(전남한의사협회
명예회장 62세)박사가 그 장본인 이다.
그는 암연구에만 30여년이 흘렀고 그가 임상한 암환자 수만해도 700여명이 훨씬 넘고 잇다.
배박사가 치유한 암환자 종류만 해도 위암, 재발된 자궁암, 폐암, 설암, 뇌종양, 간암, 식도암, 후두
암, 전립선암, 유암, 비암, 피부암, 갑상선암, 백혈병, 골수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사례가 다양하다.
배박사가 직접 처방제조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식물은 와송이다.
다소 낯설게 들리는 이 식물은 오래된 기와나 사찰, 바위위에서 자생하는
경천과(景天科)에 속하는 바위솔, 지부지기이다.
와송은 중국에서는 거의 재배가 되지 않고 가을 꽃필 무렵 채취한 것이 진품으로 꼽히고 있다.
배박사는 그가 개업하고 있는 한의원 옥상에 고옥의 기와를 구입해 국내 유일의
와송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가 처음 ''암''과 와송과의 관계를 연구하게 된 것은 ''
암''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30여년의 일이다.
배박사는 당시 동양의과대학(현 경희한의대)재학시절 은사였던 신길구 교수가 '
'무슨 약초가 어떻게 좋으며 그 약초는 무슨지역 누구네 마당에 가면
구할 수 있다는 강의를 들으면서 신교수가 악성종양에 와송이
최고라는 말을 그냥 넘겨 듣지 않았다.
1956년 배박사가 서울 혜화동에 한의원을 개업하고 있을 때 자궁암에 걸린
부인환자가 찾아와 상담을 마친후 돌아간 자리에 피가 뭍어 있는 것을 보고
암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와송을 구해야 되는데 구할 수가 없다고 말하자 당시 환자 친구 남편이
창경원에 근무하고 이 있어 어렵사리 와송을 구해 오게 되었다.
배박사는 와송을 솥에 넣고 환자에게 5일 정도 투여하니 하혈을 멈추고 통증도 가셨다.
이후 산두근, 의이인, 보두, 감초, 백반을 넣고 삶아 하루 3번씩 빈속에 먹게하고
50여일이 지나자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되었다.
자작나무
자작나무에 붙어 자라는 버섯은 갖가지 종양에 효과가 있다. 유방암, 위암, 백혈병, 자궁암, 폐암
등 갖가지 암에는 자작나무 버섯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알약을 지어 먹는다.
약리실험에서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자작나무 버섯은 남한에서는 구하기가 극히 어렵다.
작두콩
시험관 실험에서 작두콩 추출액이 암세포를 24시간 동안에 95퍼센트를 죽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작두콩은 쥐눈이콩 돌콩과 함께 콩중에서 약효가 가장 높은 콩이다.
중국에서 콩을 발효시켜 개발한 진화(振華)851구복액(口服液)이라는 음료는 우리나라에서도 시판
되고있는데 심근경색, 심장병, 뇌졸중, 동맥경화, 간염, 간경화, 위암, 뇌종양, 폐암, 코암, 유선암,
간암, 난소암, 백혈병, 당뇨병, 류마티스성관절염, 신경통, 갖가지 위장병 신장염 등에 효험이 있다
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쥐눈이콩과 죽염, 오리 등을 같이 발효시켜 담근 간장이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치질 갖가지 염증, 궤양, 암, 당뇨병, 간염,
간경화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
보통 콩이나 쥐눈이콩 대신 작두콩을 쓰면 약성이 더욱 뛰어나게 높을 것임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첫댓글 좋은 자료들 잘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장미님!다 아심시롱~~바쁘시겠습니다.가계도 보셔야 하고...이상하게 장미님께서 타 주시는 커피가 맛나더라구요^^ㅎㅎ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네~~~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종산제때 뵈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네!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감기 조심하세요^^
좋은자료 잘봤습니다.^^
사라님~고맙습니다.울 카페에 있는 자료들만 한번씩 보셔도 어느정도 약초에 대해서는 많이 배우실수 있으실건데 다른 울님들께서도 많이 보시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