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이 오늘도 시끌벅적 했다.
율전초 6학년 친구들이 생태 수업 위해 모였다.
내가 맡은 6학년 1반 친구들~~
논으로 뜰채를 들고 가자마자 올챙이들.. 물방개들.. 유충들... 심지어 거미까지
못잡는게 없는 아이들이였다.
숲으로 가선 밤나무혹벌알에 유충까지...노린재 알에서 갖가지 애벌레들까지...
여자친구들은 노래기를 귀여워 하며 이뻐했다.
참 특이한 1반 친구들~~~
남자 친구들은 곤충을 보며 "으악"
여자 친구들은 "너무 이뻐요" "이름이 뭐예요?" "누구의 알일까요?"...
궁금해 하는것도 참 많은 친구들이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E9C3C554A117D27)
첫댓글 재밌는 수업을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