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강인춘 | ||
신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1924년 평북노회에서 강도사로 임명받았고 이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선천남교회 부목사로 시무하면서 1932년 평북노회장(41,42회)을 역임하였다. 1935년 만주 봉천 서탑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여 해방되기까지 시무하였다. 그의 열정적 목회로 봉천 서탑교회는 만주 제일의 교회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32년 만주에 일본의 괴뢰정부인 만주국이 들어서면서 기독교에 탄압이 가중되고 각 교파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는데, 결국 이에 굴복하여 1939년 동만, 남만, 북만, 봉천노회와 안동, 영구지방 교회 대표들이 신의주에 회집하고 조선예수교장로회 만주연합회를 결성했고 그 관리자로 정상인 목사가 선출되었다. (기독백과)
신세원 목사 ...@kid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