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해변가 둘레길 산행 *

[약초군]

2022.01.09(일) 미세먼지 매우나쁨으로 산행 하기가 조심스럽다. 일요일 마다 산행해 오던 리듬을 살릴려고 새벽에 집을 나섰다. 오늘은 충남 서산 태안 ~천리포수목원--큰댕골산--박리포해수욕장--작은댕골산(54.9m)--바른쟁이산(41.3m)--의향리해수

욕장 까지 해변 둘레길을 바다를 바라 보면서 힐링산행을 하고 왔다.

*거리~~약9.3km

*소요~~약3시간

*보수......대략 20,900보

**천리포수목원.......한국 최초의 사립 수목원으로 설립자 고 민병갈 박사께서 6.25전쟁후에 사재를 들여 매입한 천리포 해안

토지에 16,000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일평생 관리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수목원으로 발전 하였다.

--현재 (재)천리포수목원 이사장은 인요한 박사다.

&농어촌공사가 선정한R-20 관광 명소로 선정 되었다.

급경사 바위계곡으로 밀물 파도가 장관이다.

코스; 천리포항--천리포수목원--천리포해수욕장--큰댕골산--박리포해수욕장--둘레길--작은댕이산--전망데크--바른쟁이산

--해안둘레길--의향리해수욕장

오룩스맵의 궤적

썰물때에만 건너 갈수 있다

천리포 해수욕장 주변

경치가 멋진 해안가 절벽 위에 카페

둘레길 나무데크길

파도소리도 들으며 걸었다.

흔들다리.....통행금지~우회표시

바다 위에 데크길

천리포수목원 입구

토종 호랑가시나무

수목원 내~낙상홍열매가 꽃이 피어 있는것 처럼 곱다.

바라 보이는 곳이 썰물때나 건너갈수 있는 닭섬이다.

산에 가장 눈에 많이 보이는 상록~보리수나무

덜꿩나무도 어쩌다 보였다.

해변가 둘레길

바위에 붙어서 살고있는 굴

해변길

백리포 해수욕장

고운 모래사장에 하트도 그려봤다.

청미레넝굴 열매가 싱싱하다.

뱀허물 쌍살벌 집

수리취

길이 희미한 등산로

바른쟁이산 (41.3m)정상

바른쟁이산 정상인증샷

참마의 열매

딱총나무의 겨울눈이 트이고 있다.

사위질빵의 열매

의항해수욕장.....산행날머리

산행이 일찍 끝나서~ 이웃 부억도,신진도 구경도 했다.

식사는 "진짜 전라도 횟집"에서 우럭 매운탕을 맛있게 먹었다.

[유랑자]

해변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