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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상권 스크랩 야산은 늘 옳다~!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126 21.09.03 09:2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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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03 11:01

    첫댓글 라면에다 참치라 칼로리가 많을 텐데유~
    그래도 군침이 넘어 가내유~ㅋㅋㅋ
    줄.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9.03 13:02

    감사합니다
    산에서 먹으면 그 어떤것도 최상의 맛이 나는거 아닐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21.09.03 12:48

    저참치
    집에서 하돛굴러다니기에 ㅎ
    한2년은된것 같은데
    다들 잘드시네요 ㅋ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21.09.03 13:01

    어쩐지...ㅠㅠ
    ㅋㅋㅋ

  • 21.09.03 13:39

    업무 늘어나듯 들어오는 쩐도 늘어나면 좀 좋을까 이 말 나오는 상황이어야 할텐데... ㅋㅋ

    가까이 살아 같이 산타자 통하는 분 계셔 좋겠어요.

    스트레스 덜여 가쁜한 머리가 되셨으니
    대신 몸이 무거워질까 염려는 던져 놓아도 될듯 합니다.

  • 작성자 21.09.03 13:51

    ㅎㅎ 어쩜 그리 정확한 말씀을 ㅋㅋ
    월급쟁이들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고 싶어하지만
    실제 그렇지 못하죠

    누구는 근속연수만 오래되어 아무일도 못하는데 반해 월급은 높고
    누구는 이일저일 다 떠맡아서 하는데 월급은 쥐꼬리고
    일할 맛이 나겠습니까?
    그래도 힘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일하고 사는거 아니겠어요~

    그 와중에
    이렇게 자연이 있어 머리나 식힐수 있음에 그저 고마워하는 거구요~

    덕분에 오늘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는데도
    머리아픈 일들은 왜이리 많은지 ...
    하기사 이렇게 일이 있어야
    제가 존재하는 존재감을 느낄수 있는 법이기도 하니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홧팅입니다. ^^

  • 21.09.03 13:55

    골치 아픈 업무에도 불만 보다는 존재감을 느끼시는 긍정적 마인드에 꾹 지지 한 표와 화이팅 보냅니다.

  • 작성자 21.09.03 16:04

    고맙습니다

  • 21.09.04 11:20

    빚 늘어나듯 늘어난 업무량을 지고 야등이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맥님이 동행했으니
    그 들뜬 기분을 어디에다 견줄 수 있으리이오.

    안개 속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기분을 거들고
    멋진 주님, 라면과 참치의 찰진 궁합이 더해져
    마침내 정신적인 힐링으로 꽃을 피우고 말았군요.

    백 원어치 운동하고, 천 원어치 먹고,
    만 원어치 힐링 선물 받았다면, 오지게 남는 장사를 했습니다.

    마치 뽕 맞은 기분이라....
    뽕 맞은 경험이 없어서 다는 모르지만
    '야산이 늘 정답'이라 할 정도이니
    그날 엄청 좋은 기분이었던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산행코스 보니까 용지봉이던데, 옛기억 하나 소환합니다.
    고딩 때 소화가 안되어 고생한 적 있었는데,
    자취방 주인마님 소개로 약수터를 간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냉천유원지 맞은편,
    그러니까 용지봉 남쪽 산자락 행정리 어디메쯤,
    황색의 떫은 약수 마시고 속을 비워냈더랬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식당에서 미역국을 사먹었던 기억....
    지금도 그 약수터가 있는지 갑자기 궁금증이 도지네요.

    부리나케님 덕분에 이 시간이 가볍게 술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9.08 07:06

    선배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말씀해주시니 그저 감개무량입니다.

    자연을 대하는 마음이 어찌 다를수 있겠습니까?
    그저 고맙고 고마운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느꼈답니다.
    거기에 좋으신 분들이랑 같이 운동하며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근데 선배님께서도 대구에 자취하시고 인연이 있으시네요
    이렇게 반가울때가~ ㅎㅎ

    그 약수터는 제가 알고 있는 약수터인지 잘 모르겠어요~
    늘 글하나 읽어 행복을 느낄수 있게 해주시는 선배님 정성에 고개숙여
    고마움 표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옵서서~~

  • 21.09.07 13:16

    우중 야산이라해서 ...
    용지봉이라 해서 보니 경산 쪽도 가깝네요.
    지맥님과 부리나케님 함께 좋은 시간 가졌구요..
    산정에서 먹는 라면 맛은 기막히것쥬?? ..
    모처럼 두분 함께 하신 반가운 면면을 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9.08 07:06

    네 산으로 연결되면 그 먼거리도 다 쉽게 쉽게 연결되는것같습니다.
    지맥님 가자해서 갔는데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산정에서 먹는 라면은 글로 표현치못할 크나큼 기쁨을 주더이다~ ㅋㅋ

    방장님도 오늘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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