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시작되었는데도 빗방울이 하염없이 내리네요.
가을비인가....
가을의 문턱에서 도덕초등학교 재경24회 가을 동창회 날자를 알려드립니다.
1. 일시
2012. 10. 21. 일요일 10시
2. 장소
미정 (구두상으로는 남산을 등반하고 근처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기로 했는데 장소를 확정하지 못해서 일단 날자를 잡고 추후 장소는 고지해 드리겠습니다.)
3. 회의 안건
특별한 회의 안건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 안건으로 떠 올랐던 여러가지 문제점 들을 짚어보면
가. 본인사망시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가장 많았는데 일부 회원들의 강력한 반대의견이 있어서 안건으로 다시 올려서 즐거운 동창회 날에 쓸데없는 입씨름을 다시 계속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영모 친구 아들 결혼식에서 여러 동창들이 모여 이 문제에 대해서 잠간 의견교환을 해 보았는데 일부회원들이 다시 강력 반대하여 친구들의 반대가 있는 의견을 다수결로 밀어붙이는 것이 좋은 일인지....
개인적 의견으로는 일반 애경사시 지급하는 10만원 보다는 많이 지급해야 할것 같은데...
나. 정회원제로 하자?
이것도 수회 논의되었는데 회칙대로 꾸준히 동창회에 잘 나오고 연회비 납부의무를 잘 이행하는 동창들 만이 (10회 이상 참석) 애경사비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회원제는 큰 효력이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동창회는 친목계가 아니기 때문에 오랜만에 나오는 친구들도 얼굴 한번 볼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좋은 의견이 있는지...
다. 기타 등등 안건으로 올릴 만한 사항은 많으나 의견일치를 본 안건들이 없어 안건으로 올리면 동창회 행사만 시끄러워질 것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하고 맛있는 음식먹고 못본 친구들 얼굴이나 한번 보고 헤어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벌써 가을 동창회라니....참 세월빠르네......가을 생각만하면 왠지 마음이 허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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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만나서 열심히 놀아 봅시다...더 늙기전에
회장단 친구들이 고생 많습니다. 동창회는 동창계도 아니고 친목계도 아닙니다. 예을들어서 (회원 40명X본인50만원X조화10만원=60만원X40명==약 2.400백만원) 이란 숫치이고 조금 줄이면 35명X60만원=2.100백만원 더줄이면 30명X60만원은 1.800백만원이란 숫치가 예치금으로 있어야 하는데 친구가 친구에게 부담을 주는 회칙은 수정 하는 것도 옳은 것이란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아니면 회장단이 힘들고 부담 되지만 지금부터 라도 목표을 정해서 회칙에 맞도록 회비를 적립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어느 살림살이나 다마찬가지 이지만 삼제가 있고 악제가 있다면 미리 대책을 세우는 것이 예방 차원이라 생각합니다.회장단 화이팅입니다...
이좋은 가을날씨에 산이나 강 으로 안가고 서울안에서 갇혀 있기엔 좀 ...
서울 친구들 화이팅 입니다
존 시간 즐건시간가지세요^^
그라세 ^^* 좋은게 좋다고 현실에 맞는 의견들을 깊이 있게 의논하고
정 힘들때는 다수결을 존중하세나
친구들의 관심이 너무 좋습니다
임원진들이 머리는 아프겠지만 힘내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