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봄.....
마냥 웃음이 나오고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지는....
이유없는 설레임....
봄같은 트레이을 만들어 봤답니다.
<재활용 리폼> 봄 같은 트레이 만들기2-재활용 소품
<만들기 과정>
준비물: 버려진 미니 서랍, 병 뚜껑, 손잡이, 가지고 있는 페인트 및 아크릴 물감, 바니쉬
언젠가 주워다 놓은 미니 서랍입니다.
손잡이를 달아 줄 앞, 뒤에 4.8t 얇은 패널을 덧 붙여 줄거랍니다.
병 뚜껑~~~~
이웃언니가 저번에 올린 트레이를 보고
이렇해 모아 주셨답니다. (미진 언니 고마워요 )
그래서 한번 더 병 뚜껑을 이용한 트레이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색이 너무 고운 병뚜껑~~~~~
미니 서랍에 줄 맞추워 글루건을 이용해 병 뚜껑을 붙여줍니다.
(앗! 뜨거 뜨거... 손 조심하세요)
꾹~~~ 눌러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줄눈제를 바르고 그 다음 날 다시 작업 시작~~~~
저번보다는 좀 더 나은 줄눈제 작업~~~ 여러번 해보니 요것두 솜씨가 느네요 ㅋㅋㅋ
줄눈제 위에 바니쉬 작업을 하고 있어요^^ (2번 발라주었답니다)
미니서랍은 올드빌리지 옐로우색으로 작업해 주었답니다.
봄 분위기 나는 트레이를 만드려고요 ㅎㅎㅎ (잘 돼야 할텐~~~데...)
스크랩기법으로 포인트 주려고요.
예전에는 반듯반듯 스트랩기법을 했는데~~~~`
컴홈언니한테 배워 왔답니다. 삐뚤삐뚤 스크랩기법~~~~ (자연스러움이 은근 끌려...)
이렇해 완성된 봄 분위기 나는 트레이랍니다. <재활용 소품> 봄분위기 트레이지요^^
같은 색의 손잡이가 없어 한쪽은 레드~~~~
다른 한 쪽은 화이트랍니다.^^
핑크와 그린이 만난 병뚜껑으로 만든 트레이 랍니다~~~~~~
주말에 피자 시켜 먹고 남은 한 조각 포스팅 담아 봤어요^^
물꽂이한 아이비~~~~
뿌리내리고 너무 잘 자라네요^^
컴홈언니가 알려 준 스크랩기법~~~~~
ㅎㅎㅎㅎ 멋스럽지요^^
울 아들이 "엄마 왜? 먹는 걸로 장난쳐?"
에고~~~~
"장난이 아니야~~~지훈아...."
엄마가 만든 트레이가 좀 빛나 보이라고
피자로 데코한건데....
이런 이야기꺼정 아덜한테 하고 싶지가 않네요....
엄마의 즐거운 놀이... 알리가 없지요 ㅋㅋㅋ
재활용 재료로 만든 소품~~~~~
꽤 쓸만하지 않나요?
며칠전에 만들어 준 요 작은 공간에 올려도 보고~~`
방그레 웃어도 보고.....
이웃언니들은 제가 무징장 신기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 뚜껑 모아놨다고 전화오고 한약 가방도 모아오고
언니들 눈에는 쓰레기에 불과한데.... 저 한테 오면 놀랍게 변한다고...
신기하데요~~~
예쁜 병 보면 네 생각놨다면서 건네주는 울 고마운 이웃언니들......
언니들~~~고맙고 사랑해요^^
수요일날 울 언니들과 한잔하기로 했답니다. ㅋㅋㅋ 언니들 그때보아요^^
|
출처: 꼼지락하이디하肄�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