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일대 105만평이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8일 관계당국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최근 평택 소사벌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키로 하고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협의를 시작했다.
소사벌지구는 평택시청 부근인 비전동, 죽백동, 동삭동 일대로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에서 서쪽으로 2㎞쯤 떨어져 있으며 서울 도심으로부터는 약 70㎞ 거리다.
한국토지공사가 택지를 개발·분양하게 되는데 1만 8000가구의 주택 중 47%(8500가구)는 국민임대아파트나 10년 장기공공임대아파트로 지어진다.
건교부는 10월께 소사벌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2006년까지 개발 및 실시계획을 마련하고 2007년 상반기 택지분양할 예정이다. 주택분양은 2008년 상반기, 입주는 2009년 하반기로 잡혀있다.
소사벌지구 인근엔 포승국가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평택산업단지, 쌍용자동차공장 등이 있고 주변 평택항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자족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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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사벌 일대 105만평 택지개발
이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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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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