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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찬의가로등
 
 
 
카페 게시글
궁시렁 궁시렁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블루버드 추천 0 조회 87 12.08.16 09:2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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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6 11:15

    첫댓글 쯧쯧! 인사가 만사라 했거늘~ 장차 별 세계를 뒤 흔들 저 훌륭한 과학자를 몰라보고
    그깟 5000원을 안준 비서실장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이 아직 달나라에서 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 인구도 많더만~ㅋㅋ 여튼 배꼽이 빠질라합니다~버드님!

  • 12.08.16 12:34

    역시나........ 우리 버드님의 닉이 Bird 인 것은 유아기적부터 단련된 상상력의 결과물인 것을 알게하는군요.
    JP가 어린 버드님의 꿈을 꺾어버렸기에 인생을 불운하게 살다가 마감을 했지요.
    지나간 과거는 과거..... 이제 반백년이나 세월에 시달렸으니 머리 위의 별을 감상하는데도 남다른 안목이 있을 것 같습니다.
    18일, 해변에서 올려다보는 밤별의 느낌을 감상하심이 어떨런지요? ^^

  • 12.08.16 15:47

    버드쌤 그때 비서께서 오천원을 보내 주셨더라면 오늘 날 여기 이까페에서 버드쌤을 어떻게 만날수가 있었겠습니까...
    이 까페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으라고 그랬었나 봅니다.ㅎㅎㅎ

  • 12.08.16 19:03

    블루버드님이 올린 글이라 사뭇 긴장하고 초초하고 손에 땀까지 삐질삐질 흘리는 것도 참고 읽었네요.
    제가 그때 대통령이었다면 한 마디 해 주었을 것입니다.
    "그놈, 크면 크게 될 놈이야. " ㅎㅎ
    블루버드님이 아직 크게 되지 않았다면 아직 덜 커서 그런 것이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기다려 보삼.

  • 12.08.16 20:29

    ... 요즘 쓰고 있는 수필의 제목이, '이젠 내것이라 힐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인데,
    다각도로 조명을 하지만, 버드님 글과 같은 맥락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왜 어릴적의 것들은 (귀한 것이나 혹은, 대수롭지 않았던 것들), 세월이 켜켜이 흐른 후에야 그 진가?를 더 절실히 알게 되는지!
    특히 검증될 증빙자료꺼리 같은것들~~~

    ~ 웃자고 하는 글에, 죽기 살기로 뎀비는 쏘~빽!ㅋㅋ

  • 12.08.16 22:19

    역시 버드님 색깔의 글이네요.
    버드님 이 카페에서 버드님 펜클럽을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데
    그거는 붕당의 위험이 있어서 안되고, 그렇다고 그냥 있기는 팬들이 너무 많고
    쿠오바디스?

  • 12.08.16 22:50

    와~~
    쬐끄만 늠이 어째 배포는 커가지고 청와대에다 편지까지 써서 보낼 생각을 했을꼬?
    참 희안한 일이지만 제가 아는 뉘집 아들과 참 비슷한 일이 있었네요.ㅎ
    많이 웃었습니다. 버드님의 재치가 그래서 지금도 번뜩이었군요....

  • 12.08.16 23:34

    버드님 ~ 배꼽이 빠지라 웃었습니다. 그때 오천을 받았다면 지금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우주 과학자가 되어 있었을텐데 jp가 어린 꿈나무의 싹을 잘랐군요, 다음의 글을 기대하면서. . . ㅎ ㅎ

  • 12.08.17 18:52

    ㅎㅎㅎ 대명이 버드님과 무관한게 아니었네요 불루 버드 하늘과 연관을 지어 보았습니다 ㅎㅎㅎ

  • 12.08.17 20:11

    버드님 6학년때 오천원이 그렇게 컸었나요.
    제 기억엔 오천원으론 어림반푼어치도 안됐을텐데요.
    천체망원경....정말 ...
    저도 가난하게 살았지만 차라리 저에게 부탁을 하셨더라면..저 과부땡빚을 내서라도 드렸을텐데...
    애석하네요.
    진즉..몰랐던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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