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하일기속 연암의 발자취를 쫓아서
마.D +4Day (다섯째날)
4) 대청의 앞마당으로....옛날의 새빨간 피 비릿함과 시퍼런 칼날 기운은 어디에 갔는가
입구가 매우 혼잡하다.
까~~꿍!!
내국인 우선 입장......어느나라건 공통된 자국민 우선주의 때문이겠쥐....-.-;;;
못참기 일보직전.......안들여보내주면 뚫고 지나가리라...
청나라가 간판에 티벳어와 중국어가 같이 사용한 이유는 무얼까....
종교적?아니면 무서워서?
이기고도 수시로 지는 중국의 중원...그래서 화친이란 명목으로 딸들을 시집보냈는가??
기둥의 조각....황궁다운 색체 그리고 위용....멋찌다
드디어 일월 가족들 입장하다..기다린 보람 있슴다!!! 만쉐이!!
츠암~~사람 많쥬???
청의 황태후 차림의 Model 아가씨가 Smart Phone으로 부황과 통화하나????
청의 초기 황궁의 문서들을 보관했던 서고라고 하는데....
역사의 가장 기본적인 체계....그리고 보면 우리 조선시대의 서고 문화는 세계 일류급이라 생각된다.
나이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구경 나온 모자지간??
사람은 나이들면 이런거부터 눈에 들어오는것 같아.... 자꾸만 밟힌다.
대정전(大政殿)
선양고궁의 정전이자 동로의 중심 건물로 처음 건설되었을 때의 명칭은 대전(大殿)이었으나 1636년(숭덕 1) 독공전(篤恭殿), 강희제 때 대정전으로 개칭했다. 팔각형으로 된 특이한 구조라서 언뜻 보면 정자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정전이다. 유목민의 이동식 텐트를 본떠 지었다고. 황색 유리기와로 지붕이 덮여 있으며 정면의 두 기둥에는 금도금한 용조각이 감겨 있다. 천명제, 숭덕제, 순치제가 이곳에서 즉위식을 거행했다. 선양의 택시, 갖가지 조형물에도 나오는 한 도시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