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산산악회
1.산 행 지 :충북 제천 동산
2.산 행 코 스 :성내리-촬영세트장-무암사-남근석-정상(동산)-새목재-성내리(원점회귀)
3.산 높 이 :896m
4.산 행 거 리 :7km
5.산 행 시 간 :4시간-5시간
6.산 행 경 비 :20,000원
7.준 비 물 : 모자.스틱.장갑.우의.방풍자켓.도시락.간식및 개인상비약.기타. . .
8.출 발 일 시 : 2013년 8월10일 (종합경기장)
9.차 량 코 스 : 종합경기장 육각정 08시출발-포남시장08시15분-한국투자신탁08시
20분-신터미널관광안내소08시25분-시청 시의회 주차장앞 출발함.
10.연 락 처 : 엄 대 현 회 장 님 : 010-8585-6793
정 상 배 산악대장님: 010-8610-8656
홍 순 장 사무국장님: 010-7701-4563
▣ 산행참석자는 댓글 꼭 부탁 드립니다.
▣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는 개인의 책임이므로 사고없이 안전산행 즐거운산행
할수있도록 각별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 .
동산(東山: 896m)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과 단양군 매포읍 경계를 이루는 그다지 높지않으나 변화가 많은 능선이 있고, 암릉이 아름다운 산이다. 아기자기한 암릉과 기암괴석들이 노송들과 어우러져 한 폭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동산은 북으로는 까치성산(일명 작성산·830m), 마당재산(661m), 구동산(470m)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남으로는 국봉(700m), 용바위봉(750m), 신선봉(845m), 금수산(1,016m) 등으로 이어진다. 부근의 금수산에 가려져 있어 덜 알려졌지만 위에 말한 화강암 바위와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고 암릉이 주능선과 90도 각도를 이루다시피 하여 무암사절과 작성산의 암벽, 충주호의 푸른물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무암사 아래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절바로 아래까지 걸어올라온 다음 오른쪽 급경사능선으로 치고 올라가는데 암릉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거의 세미클라이밍 하다시피 하여 올라가야 하는 깎아지른 곳이라 안전에 유의해야 하지만 바위를 붙들고 조심조심 올라가면 누구든지 올라갈 수 있다. 바위턱을 올라서면 본격적인 암릉이 전개되는데 작성산과 능선과의 사이에 형성된 협곡성 골짜기를 90도로 가로 지른 이 암릉에서 계곡을 내려다보면 무암사가 내려다보이고 작성산의 기세좋게 펼쳐진 그러나 풍상에 깎인 미끈한 암벽과 슬랩이 위에 울창한 소나무숲을지고 솟아있는 것이 그림같다. 제천일대 산악인의 록 클라이밍 사이트가 된 작성산 암벽은 충주호쪽으로 조금 내려간 곳에 보인다. 바위와 소나무, 호수와 암벽을 즐기려는 산꾼들에게 동산은 마음에 턱 드는 작은 명산이며 바위와 소나무, 호수와 암벽을 즐기려는 산꾼들에게 동산은 마음에 턱 드는 작은 명산이다. 규모가 작을 것도 없는 동산을 작다고 하는 것도 틀린 견해이지만 험산의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얕잡아 보는 것은 금물이다. 이 암릉에는 유명한 남근바위가 있다. 화강암 암릉의 동글동글한 바위들이 화강암 본래의 모습을 보이는 암릉에서 주능선쪽을 보면 장벽같은 높은 단애가 시야를 가로막고 있는데 단애의 석면은 검푸른 이끼 색깔을 띠고 있다. 석면 여기저기에 작은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가슴을 서늘하게 하는 단애이다. 그러나 길은 단애옆으로 나 있어서 올라가는 데는 문제가 없다. 대단한 급경사이기는 하지만, 작성산(830미터)과의 사이에 보이는 새목재 안부 쪽으로 시선을 보내면 또 하나의 암릉이 무암사 쪽을 향하여 뻗어 내려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동산이 아름다운 것은 작성산과의 사이에 무암계곡을 두고 양쪽에 서로 호방한 단애를 가지고 경쟁하듯 하여 골짜기 그림이 유례없이 역동적으로 만들어준다는 것도 한몫을 한다. 미끈미끈한 슬랩성 바위가 주능선을 향해 죽죽 뻗어 있는 것이 이곳경관의 품위를 형성하는 주요 요소로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곳 무암계곡, 동산능선, 작성산 일대에는 소나무가 많다. 암릉일대를 지나 단애옆 급경사를 올라가면 암릉성 주능에 도착하는데 이곳에는 본격적인 노송숲이 솔바람 소리를 내며 기다리고 있다. 일단 주능선에 올라오면 처음 얼맛동안을 제외하면 대체로 오르막 내리막이 순탄하지만 통과하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린다. 암릉과 소나무숲을 여러곳 지나고 작다란 봉우리, 능선, 케른이 있는 봉우리등을 통과하면서 피로가 몰려 올 때 쯤이면 드디어 평원과 같은 밋밋한 경사지가 나타나고 활엽수로 빽빽한 숲이 시야를 가리는 곳에 희미하게 보이는 언덕같은 봉우리(봉우리로 느껴지지도 않는다)가 동산 정상이다. 하산길은 작성산쪽으로 난 길을 따라 급경사산록을 횡단하여 안부로 내려간다. 새목재에 이른 다음, 가파른 바위사면 위쪽에 울창하게 서 있는 소나무숲과 동쪽으로 큰 단애를 이루고 있는 작성산 쪽을 한번 바라보고 골짜기길을 따라 내려오면 된다. 5시간정도의 산행이면 충분히 가쁜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내려오는 길에 소나무 숲 사이로 충주호가 멀리 내려다 보이는 경관등이 기다리고 있으며 조그마한 폭포도 하나 있어서 여름철에도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새목재에서 내려서는 대신 작성산으로 올라가서 무암사로 내려오는 산행도 가능하다. 아기자기하면서도 경관이 준수한 무암계곡과 동산, 그리고 작성산 산행은 마치 갈증이 심할 때 마신 천연 탄산음료처럼 시원하면서도 소나무와 화강암슬랩의 조화가 오래 눈에 어른거리는 강한 인상을 주는 산행을 경험할 수 있다.
참석자 명단
만물샘님 |
구름바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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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쑤니님 |
바람쑤니1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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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 |
일생일석님 |
땔나무님 |
조태연님 |
바람돌이님 |
신복남님 |
산울림 님 |
산울림1님 |
산울림2님 |
맑산사님 |
최혜원님 |
명지원님 |
김동근님 |
최사장님 |
후리지아님 |
양미나님 |
모빛님 |
권정애님 |
김근혜님 |
이수정님 |
마마님 |
해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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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보다 스텐레스가 비싸유 ㅎㅎㅎ
반갑습니다.
안뇽~~옵빠..ㅎㅎ
낼 만나요^^
스텐레스가 된 그 스트레스는 좋은 원재룐가요? ㅎㅎ 잼있는 산행..^^
함께해서 반가워요
김근혜랑 같이갈께요..
정애언니 근혜언니 방가워요..
낼 뵙겠습니다^^
부총무님, 그리고 근혜누나~ 느므느므 반~가~와~~~~~~~~요,,(사오정 버젼)^!^*
대형버스로 마중나갈께요^^
딥따 반갑습니다요
2분 반갑습니다.
이수정씨 따라갑니다
방가워요
이수정님 방가와유
어서오우야~^^
수정씨 반갑습니다.
참석합니다
온니 낼봐여~~
하이요~ 방가방가요~!~ㅎㅎ
난 마중안나오나요?ㅊ
ㅎㅎㅎ
언니는 별거 아닌거 가지고 샘내고 있어요...ㅎㅎ
제가 두팔벌려서 환영 환영..ㅎ
국빈대우하겠습니다^^
궁에서 배웅하고 하산 때 마중 어련히 나오실라구요,,,왕을 직접 부를까요?ㅎㅎ
마마 반갑습니다
영동대 정문앞 30명 대동 사열 하겠습니다.
마마님 비행기가지고 마중나갈려고하는데 비행장좀 만돌어 주실라우 마마님 ㅋ ㅋ ㅋ
참석합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해마님 반갑습니다.
오빠
낼봐요^^
소슬님 이든님 사정상
불참합니다..
갑자기 집에 손님들이 내려왔네요..ㅠ죄송합니다..저포함 칭구한명불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