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심(心)봉사상 단체 메아리적십자봉사회
적십자정신 이어받아 다문화가족 지원과 취약계층 생계구호 봉사
<2017년 01월 05일 (목) 11:53:37 박현석기자>
본지와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종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2월 ‘심(心) 봉사상’ 시상식이 지난해 12월 22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오동 상록웨딩뷔페서 송년 컨퍼런스를 겸해 열렸다.
12월 단체부문을 수상한 메아리적십자봉사회는 오랫동안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구호 봉사활동을 벌인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자원봉사센터 단체 등록은 2012년에 해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년 277명의 회원이 다문화가족 한국전통문화체험
나들이에 동행이 돼 왔으며 사랑의 쌀 전달과 급식과 조리, 배식 봉사를 해온 단체다.
특히 적십자봉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재난재해 물품 정리와 구호품 전달에 힘써 왔으며 헌혈캠페인 봉사활동
에도 눈부신 활약을 벌인 단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제종길 시장이 특별히 참석해 ‘안산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해 특강을 펼쳤으며 자원봉사단체 간
네트워크로 지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상호 격려와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 시장은 “안산은 잠재된 발전 가능성이 아주 풍부한 곳이며, 안산의 자랑인 녹지율과 숲의 도시를 더욱 조성하여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만들겠다”며 2030 숲의 도시 안산추진을 밝혔다.
“적십자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 곧 봉사” - 안산메아리적십자봉사회<단체 수상>
“이 상은 지금도 묵묵히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안산지구협의회 600여 명의 봉사자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욱 더 발 벗고 찾아가는 진정한 봉사 단체가 되겠습니다.”
12월 ‘心 봉사상’ 단체 부문의 명예를 안은 안산메아리적십자봉사회 원종숙 회장은 수상의 영광을 메아리회원들
에게 돌렸다
메아리적십자봉사회는 2012년에 자원봉사센터 단체로 등록했지만 이미 많은 적십자봉사회의 일원으로 활동을
꾸준히 펼친 봉사단체다.
특히 메아리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안산지구협의회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한국전통문화 체험 나들이에 동반자로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구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적십자회비 홍보와 캠페인 봉사활동에도 메아리봉사회가 나섰다.
기본적인 급식 및 조리, 배식 봉사와 전문교육지도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물품 정리 및 구호품 전달, 전산 업무 보조에도
메아리봉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메아리봉사회는 봉사회 명칭을 메아리로 명명한 이유에 대해서도 ‘자원봉사’라는 힘이 다시 메아리가 돼 여러 곳으로
널리 퍼지기를 원하는 차원에서 단체명을 지었다. <박현석 기자>
첫댓글 안산 메아리봉사회 봉사상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활동을 해온 봉사회이군요.
2017년에도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