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잔디 까는 작업하면서, 내년에 제초작업 하려면 죽었다~ ㅠ (사진은 2022.5.7)
라고 했었는데, 벌써 1년이 다 되어서 제초 작업하는날이 다가왔습니다!! ㅎㅎㅎ
구학사에서 학교 생활하면서 자연환경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풀과의 전쟁! 제초작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작업하는데 덥고 습해서 참 힘들었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학교 생활하면서 제초작업이 기본이구나. '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
제초작업은 의무일까요? 자율일까요? 제 생각은 내가 할일이다! 우리가 할일입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학교에서 아이들 뛰어놀수 있게 손 보태주세요.
토요일에 시간 안되면, 일요일에 나오시고.
일요일에 시간 안되면, 하교길에 나오시고.
예초기 없으면, 호미들고 나오시고.
시간이 안되시면, 더운날 제초 작업하느라 구슬땀 흘리는 부모님들 드시라고, 시원한 수박 한통 보내주시고.
그러면 됩니다. *^^* 제초작업 간단합니다. 함께 작업 하는데 주저하지 마세요.
각 반 아빠들 명단입니다. 자녀 2명 이상 가정은 동생학년으로 배치했습니다.
처음 제초 작업은 5월 20일입니다.
1,2,3학년 반대표님은 부모님들 참여가 많은날 일정 조절 해서 작업진행하시면 됩니다.
제초작업은 행사 일주일 전 토요일에 배치했습니다. 참고 하세요.
첫댓글 항상 애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네~~ 풀과의 전쟁에서 승리 하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