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선을 이용한 매매는 매우 단순하다.
추세선을 이탈하면 매도, 추세선 안으로 진입하면 매수라는 기본원칙을 지키면 된다.
다만 추세선을 그리는 방법이 모두 각자인 이유로 추세선 매매를 하려면 자신만의 추세선 그리기 원칙도 함께 갖고있어야 한다.
분봉이나 일봉 등의 시간적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인 매매법은 모두 같다.
금일 코스피지수를 이용하여 추세선 매매를 해보자
3분봉을 기준해본다.
어제 종가마감 차트이다.
추세선 매매를 하기위하여 최초 추세세선이 필요하다.
시초가의 가격 변화가 많기 때문에 분차트에서는 대부분 전일 종가와 관계없이 새로운 추세선이 필요하다.
최초 첫양봉이다.
장초반에 움직임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렵다.
너무 많은 매매자가 동시에 자신의 예측방향을 타진해보기 때문에 추세매매자는 동참하지 않는것이 좋다.
추세매매를 하기위하여는 최소 2개의 연속된 방향의 봉을 필요로 한다.
두번째 음봉이다.
고점을 만들었고 다음봉까지 지켜본다.
기다리던 연속된 한방향의 2번째 봉이다.
3분봉 매매를 하려면 현재가 창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지만 여기서는 현재가 창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고 3분봉 종가 기준으로 정리해 본다.
현재가 창으로 매매를 할 수 있다면 종가거래보다 조금 더 좋은 매매결과를 갖게 될 것이다.
2개의 봉을 연결하는 임시추세선을 그려둔다.
이후 이 추세선을 기준으로 매매하게 된다.
추세선을 벗어나면 매도하고 진입하면 매수원칙을 잊지않는다.
추세선에 걸쳐있다.
한개봉 정도를 기다려보기로 한다.
연속된 2개의 양봉으로 추세선 안으로 진입한다.
1732포인트 매수하고 상승하는 임시추세선을 추가로 그어놓는다.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방향을 바꾼모습이 나타난다.
상승하던 주가가 전고점 부근에서 저항에 부딪쳐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을 시작한다.
추세선 매매에서는 이탈하면 매도, 진입하면 매수라고 했다.
성격 급해 참지못하면 전고점 부근에서 매도해도 상관없지만 원칙대로 매매한다.
추세선에 걸쳐있는 주가가 이탈을 준비하고 있다.
음봉이 나오면 바로 매도한다.
음봉 출현에 1737포인트 매도하고 위아래 추세선을 그리고 임시 추세선으로 보조선들도 그어놓는다.
추세선을 수초 내에 그려 넣을 수 있는 판단력과 차트 작성 기술이 필요하다.
추세선을 그려넣기 위하여 머뭇거리는것은 매매에 않좋은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다.
추세선 그리는 법은 고점과 저점이 2개씩 나오면 실선으로 연결하여 완성시키고 봉들만 단순히 연결하는것은 점선으로 그려 쉽게 구별되게 해놓는것이 보기에 좋다.
아래쪽 점선으로 그어진 추세선은 주가가 계속 내려가면 따라서 내려가게 될것이다.
현재 주가의 각도를 보기위한 추세선으로 매매와는 전혀 상관없다.
이후 주가는 하락을 지속하다 양봉이 하나 등장한다.
양봉이 등장하여 저점을 하나 만들었으니 저점을 잊는 추세선을 수정을 해놓는다.
두개의 연속된 양봉에서 매수를 시도한다.
1735포인트 매수
아래쪽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에 걸쳐있으므로 추세선을 이탈하면 매도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2개의 봉에서 고점이 하락하거나 양봉 후의 음봉에서는 매수하지 않는것이다.
추세선에서 반등하고있다.
임시추세선을 그어서 매도 시점을 판단한다.
임시추세선에서 이탈하여 주추세선에 걸친다.
기다림과 매도의 갈등에 빠지는 순간이다.
하지만 최근 추세선이 하락하고 있으므로 매도한다.
1735포인트 매도
아래쪽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한다.
매도해버린 주식이 아쉬운 순간이다.
고점은 오르지만 음봉으로 마감한다.
한방향으로 연속된 2개의 봉이다.
1737포인트 매수해 본다.
저점이 이동하였으므로 추세선을 수정하고 임시추세선도 고쳐서 그려넣는다.
수정된 추세선을 기준으로보면 임시 추세선의 각도가 너무 높다.
오전장이 끝나가고 있어 이렇게 높은 변동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추세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면더 기다린다.
매수와 동시에 하락하는 주가를 보면서 추세각도 그렇지만 하락하는 음봉에서 매수를 시도한것이 무리수가 되어버렸다.
1736포인트 손절하고 임시추세선을 수정해 놓는다.
여기까지 하락한다.
추세선을 모두수정하고 연속된 2개의 양봉에서 1733포인트 매수한다.
고점과 저점들을 이어주는 주추세선을 수정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움직이는 작은 추세선을 점선으로 그려놓고 각각의 추세선과 주가의 흐름을 지켜본다.
여기서 중요한것이 하나 나온다.
고점을 연결한 추세선과 평행하게 붉은색 점선으로 그은 추세대이다.
하락하던 주가가 추세대 하단선에서 반등한것이다.
상승 반전에 대한 확율이 높은 지점이다.
하지만 추세대를 벗어나고 만다.
반등을 예상한 시점에서 반등에 실패하게 되면 일반적인 하락보다 더 크게 하락한다.
그만큼 실망매물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추세선을 벗어난 시점인 1733포인트 매도했지만 아직도 매도하지 못하였다면 앞뒤보지말고 반드시 매도한다.
다시 반등을 시도한다.
그런데 음봉이다.
빠른 하락각에 크게 반등하던가 추가하락으로 이어지는 두갈래 길이있다.
음봉이므로 한수 더 지켜보기로 한다.
양봉에서 1730포트 매수하지만 맛보기 정도의 매수를 하는것이 좋겠다.
상승하는 두개의 캔들을 연결한 임시 추세선을 이탈 기준각으로 잡는다.
두개의 연속된 음봉이 나오면서 추세선을 침범한다.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니다.
1730포인트 매도로 하락연장으로 판단한다.
바닥을 알수없게 하락한다.
이전의 움직임과는 전혀다른 모습니다.
한개의 양봉이 나온는것을 봐서는 기술적 반등도 예상된다.
하락하는 최대각을 잡아서 임시추세서을 그어 추세가 반전되는 지점을 찾아본다.
추세선 안으로 진입하고있다.
연이은 2개의 봉이 나오면 매수한다.
작은 상승각으로 추세를 만들었다.
1722포인트 매수로 하락이 멈추는지 확인해 본다.
수정된 추주선을 이탈하면서 1723포인트 매도
하루종일 하락하고있다.
이정도면 오후장에서도 하락으로 마감할 확률이 높다.
추세대를 살펴보자
하락하는 주가는 주추세대 하단선의 저항과 보조추세대의 저항을 모두 받으면서 하락하고 있다.
반등을 기대하고 2번 매수했으나 손절과 본전을했으니 섣불리 대들지말고 한발 물러설 때이다.
종가 모습이다.
늦게라도 한발 물러서서 주가 향방을 지켜본것은 잘한것 같다.
추세선 매매는 비교적 쉽다.
추세선 매매의 단점은 잦은 매매가 일어나고 빠른 결단과 발빠른 대응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분봉으로 거래하려면 현재가창 매매법을 습득한 후에야 수익을 낼 수 있다는것이다.
일봉으로 거래하는 중장기 투자자라면 장중반과 후반에 2~3번 시황을 확인해보는 정도로도 주식관리를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장점은 상승중의 주식을 매도하는 실수는 하지 않게 된다.
일정 구간에서 매도하였어도 반등하는 시점이 이미 작도된 추세선에서 반등하는것이 보이므로 재매수에 대한 시점찾기도 쉽다.
또한 하락하는 주가는 차트에 바로 바로 비교되어 보여지므로 손절에 대한 미련을 버리게하고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것은 원금을 보존하는것이다.
손실을 최대한 짧게 가져가면서 수익을 보존하는 방법이 최고 좋은 매매법이다.
자신만이 갖는 매매법이 이것과 반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신이
얼마짜리 리스크를 갖고 매매하는지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얼마안가서 깡통차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