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선생님들의 지원으로 시청역에서 만나 화서역까지 이동했어요~ 본탁님은 지하철 타기에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도보로 이동 중 주저앉았다 몸을 뒤로 눕는 행동이 많았어요 화서역에서 일월수목원까지는 걸어서 그리 멀지 않아 그리 힘들지 않았을텐데~ 잠시 멈추고 자연물을 잡고 일어나는 것은 충분히 허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눕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점심식사는 칼국수, 수제비, 만두를 김치와 잘 드셨어요
수목원에 도착하자 오늘은 초록잎 뜯기보다는 작은 돌 두손 가득 모아 비비며 탐색하기를 즐겼어요~
"본탁씨 여기보세요 ~ " 예쁜 풍경을 배경삼아 추억 사진을 남기고 싶은 지원자의 외침에 반응없는 탁님~
잠시 모자 벗고 바라보기를 바라나 모자는 결코 포기할 수 없나 봐요~ 모자를 벗겨주면 금세 다시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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