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0/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김건희 의혹’ 해명만 이어가.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0%대로 추락할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대통령실은 김건희 관련 의혹 해명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여나가겠다”고 했지만, 지지율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인 ‘김건희 의혹‘을 대처하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이 정도면 윤석열도 대통령실도 국민 목소리를 무서워하기보다는 김건희가 두렵다고 봐야 할 듯~
윤석열, ‘김건희’ 대책 내놓을까?
2.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계가 김건희 논란을 해결할 자체 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어 더는 외면할 수 없는 데다가 한동훈 대표의 세 가지 요구안을 수용하면서 굴복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없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금은 대책이 아니라 특검을 받고 죄가 있으면 벌을 받을 생각을 해야지, 또 빠져나갈 생각 하려고?
최저 지지율에 ‘윤석열 PI 전략’ 변경 검토.
3.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내외의 PI ’이미지 전략‘ 변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I 전략 선회는 대통령실 공식 사진의 달라진 구도에서도 포착되는데, 김건희 씨가 중앙에 위치하거나 사진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공식 사진이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이후 사라졌습니다.
김건희의 센터 본능은 이미 장안에 화제인데 새삼스레 이미지 바꿀 생각 말고 뇌 구조를 바꿔야지~
친윤계의 ‘김건희 서면 사과' 제안은 "사실무근".
4. 친윤계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 씨 논란 해결책으로 ’김 여사의 서면 사과를 제안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 친윤계 의원은 "이렇게 판이 커졌는데 상식적으로 누가 서면 사과로 끝내라고 얘기했겠느냐"며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라고 부정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지들도 판이 커졌다는 걸 안다는 건데 그래도 버티는 거 보면 기특하다고 할까?
윤, '행정관 집단행동' 움직임에 자제 지시.
5.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일부 행정관들이 한동훈 대표에 반발해 목소리를 내려고 하자 절제와 품격을 갖춰 움직일 필요가 있다며 자제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행정관 10여 명은 한 대표가 일부 행정관을 '김건희 비선'으로 표현한 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입에서 절제와 품격이라는 두 단어가 나왔다니 진짜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개가 웃어요~
윤석열 개원식 이어 '시정연설 보이콧' 가능성.
6. 윤 대통령이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가뜩이나 꽉 막힌 정국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모습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시정연설은 국회 상황도 봐야 하니 두고 보자"며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뭘 해도 문제투성인데 그냥 몽땅 내려놓고 마나님이랑 양평 가서 사시든지~
한동훈 취임 100일 성과는 여전히 '물음표’.
7. 한동훈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줄곧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변화와 쇄신'을 강조해 왔지만, 정작 실질적인 성과는 아직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건희 리스크를 두고 당정 갈등과 당내 분열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그의 정치적 리더십에 대한 평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가 한동훈을 유별나게 챙긴 만큼 삐지기도 많이 삐진 이유… 유유상종 많이 닮아서 그럴 거야.
동아 “국민은 특별감찰관 아니라 특검 원해“.
8. 특별감찰관 추천을 두고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맞붙은 가운데, 동아일보는 한동훈 대표를 향해 “국민 다수가 원하는 것은 특별감찰관이 아닌 김건희 특검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에 중앙일보는 “특별감찰관은 등 돌린 민심을 달랠 마지노선”이라며 찬성했습니다.
특별감찰관이 해야 할 일과 특검의 수사는 분명 천지 차이인데 ‘특’자 들어간다고 물타기 하려고?
'윤석열 여론조사' 의뢰, 조폭 출신이 했다.
9. 명태균 씨가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해 진행한 '미공표용 여론조사'를 선관위에 신고한 의뢰인은 마산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 황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황 씨는 “여론조사 실시에 대해 신고한 적도, 비용을 낸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상상도 못 할 일을 조직적으로 벌이다 보니 말 그대로 조직폭력배까지 동원했나 봐~
김건희의 ‘오빠한테 전화 왔죠?’ “나도 들었다”.
10. 김건희 씨의 “오빠 전화 왔죠? 잘될 거예요”라는 통화 음성을 들었다는 증언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 김태열 전 소장은 김영선 의원 사무실에서 “나도 들었고 직원들도 모두 들었을 것”이라며 “명 씨가 녹취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아직도 바이든이 날리면 이라고 주장하면 그런 줄 아는 사람들은 여기서 오빠는 친오빠일 뿐입니다.
도이치 2차 주포 “김건희 엑시트 시켜줬다”.
11. 주가조작 사건의 ‘2차 주포’가 자신의 역할은 김건희 씨를 포함해 초기 투자자의 ‘엑시트’라고 밝혔습니다. 초기 투자자 대부분이 주포에게 계좌를 맡기고 수익을 나누기로 약정해 주가조작 정황을 인지했을 정황이 짙어 검찰의 ‘김 여사는 몰랐다’는 결론에 의문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검찰인지 김건희를 위한 로펌인지 구분도 안 가는 데 이름도 바꾸지 그래~ ‘김&검’으로~
장예찬 "한동훈 측근들, 살모사 무리 같다“.
12.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 측근을 '살모사 무리'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신문이 만평을 통해 한동훈 대표를 살모사에 비유했고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때 지지자들이 한동훈 대표에게 항의하는 사태가 있었다"며 "한 대표는 이런 상황을 유의 깊게 봐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뱀처럼 교활하고 이기적인 것들이 과연 한동훈 무리들만 그럴까? 니가 훨씬 더 교활해 인간아~
국민의힘, 총선백서 발표.
13. 국민의힘 총선백서특위가 최고위원회의에 총선백서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패배 원인으로는 △불안정한 당정관계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승부수 전략 부재 △효과적 홍보 콘텐츠 부재 △당의 철학과 비전 부재 △기능 못한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등을 지적했습니다.
결국, 대통령인 윤석열 탓도, 비대위원장인 한동훈 탓도 못 하고… 근데 지금이 훨씬 심각해 바보야~
민주당은 ‘장외투쟁의 시간’ 총동원 집회 연다.
14. 민주당이 투쟁 무대를 거리로 옮깁니다. 장외투쟁을 통해 여론의 지지를 늘린 뒤 11월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취지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선고가 다음 달 15일부터 이어지는 만큼 결과에 따라 민주당의 정권 투쟁 효과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재명의 ‘기억나지 않는다’는 범죄이고 김건희의 ‘모른다’는 죄가 아니라는 검찰.. 징그럽다 정말~
이재명, 한동훈 향해 "국민만 보고 가십시오“.
15.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향해 "말씀하신 대로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십시오"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와의 회담이 조속하게 열리기를 다시 한번 기대한다. 필요하다면 여야 대표들의 대화 정례화도 검토해볼 것"이라며 ”어떤 형식도 관계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당명부터가 잘못된 게 국민 타박하고 국민에게 힘 자랑만 할 줄 안다는 거 아니겠어요?
세수 펑크로 지방교부금 9조 7천억 감액
16. 정부가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 교부세 감액을 2년 연속 공식화하면서, 지방 재정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기획재정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29조 6천억 원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교부금 감액 규모를 9조 7천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지방 공무원 월급도 제때 못줄 형편이라더니… 이래 놓고 유리 지갑 털어가는 게 현실이랍니다~
HPV백신 무료 접종 미루다 발병률 치솟아.
17.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남아 HPV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접종'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HPV 감염으로 인한 편도암 등 입인두암의 남성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저런 거 믿고 찍어준 것도 문제지만, 진짜 일생에 도움이 안 된다는 건 분명한 사실 아닌가 싶다.
‘아부 박장범’ KBS 임명이 방송장악.
18. 박장범 KBS 앵커가 KBS 사장 최종후보자가 된 지 닷새가 지났는데도 국민의힘에서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에게 아부하는 앵커를 사장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방송장악이 아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당의 입장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철없고 무식한 오빠를 대신해 국정 운영에 바쁘신 김건희 라인이 대세라는 데.. 뭔 말이 필요하겠어~
윤석열이 주는 ‘대통령 훈장’ 거부한 교수
19. 퇴임식을 앞둔 대학교수가 대통령 훈장을 거부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철홍 인천대 교수는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글을 통해 ‘무릇 훈장이나 포상을 함에는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식하고 무도한 정권이라는 이유를 교수님답게 올리셨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경찰, 문다혜 합의했는데도 압수수색.
20.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일반적 음주운전 사고와 달리 고강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가 피해자와 합의를 마쳤고 피해자가 진단서도 내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이 진단서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진단서는 떼지도 않았다는 데 없는 진단서 찾겠다고 압수수색까지 한 견찰들… 참~ 열심히 산다.
김여정 “서울에 삐라 살포하면 어떻게 짖어댈지”.
21. 북한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를 분해해 비행조종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서해 백령도가 이륙 지점인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며 비행경로 그래픽을 제시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서울 상공에 윤 괴뢰를 비난하는 삐라가 살포되면 어떻게 짖어댈지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말이 안 통하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 유치한 짓은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말야..
리얼미터, 윤석열 국정 지지율 5주 연속 20%대 머물러.
윤, 공수처 검사 임기만료 직전 재가로 수사 위축 노렸나?
김건희 보좌할 제2부속실 다음 달 출범 인적 개편도 한다.
김종혁 “윤 대통령·영부인, 당보다 우선시될 수 없어”.
홍준표 "대통령 권위 짓밟는 당 지도부 무모한 관종 정치“.
조해진 "영부인 논란, 최순실 사태보다 더 심한 민심 이반".
박주민, 특검법 "국민의힘 내 좀 더 많은 이탈표 생길 것“.
박지원 "윤 부부 절대 안 변해 한동훈 결단해야 나라 살아“.
조국혁신당 "윤석열 탄핵소추안 작성 중 곧 공개한다“.
끊이지 않는 ‘희림’ 특혜 의혹, 정부 공사 수주액 3배.
산다는 것 그것은 치열한 전투이다.
-로망로랑-
삶 자체가 전쟁이라는 사람도 있고, 인생 자체가 희극이라거나 비극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한번 사는 삶이라면 멋지게 폼나게 살고 싶은 욕망은 매한가지일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나만을 위한 것이냐, 우리를 위한 것이냐는 분명 다른 얘기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세상을 위해 자기만의 세상을 꿈꾸는 무도한 인간을 우리가 심판해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